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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못 박힌 남자“…네일건 쏘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美 남성

스스로 네일건을 얼굴에 쏴 거대한 못이 박히고도 살아남은 미국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의 수리기사 베나비데즈(28)가 집을 고치던 중 자신의 얼굴에 네일건을 쏴 못이 박히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하지만 놀랍게도 못이 주요 신경부위를 비껴나가 지나가 목숨을 건지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베나비데즈(28)가 자신의 집 지붕을 고치던 중에 벌어졌다. 잠시 딴생각을 하던 중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얼굴 쪽으로 방향이 향해 있던 네일 건이 발사되고 만 것. 네일건에서 발사된 못은 곧바로 베나비데즈의 얼굴을 통과했고, 그대로 박히고 말았다. 하지만, 베나비데즈는 한동안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했다. 그는 “피가 날..

카테고리 없음 2010.12.03

美 고교생 대상의 인질극 5시간 만에 종료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 2정의 총기로 무장한 학생이 29일(현지시각) 인질극을 벌이다 학생과 교사 24명을 5시간 만에 풀어주고 본인은 자살한 사건으로 주변을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위스콘신주 마리네트 카운티 당국은 오후 3시 이후 교실에서 인질로 잡혀 있던 학생 23명과 교사 1명이 오후 8시께 모두 풀려났다고 밝혔다. 한편, 이 학생은 마리네트 고등학교 2학년이며, 이름은 사무엘 앵글로 밝혀졌다. 인질을 벌였던 사무엘 학생은 오후 8시 지나, 그는 교실에서 경찰이 진입하기 직전 총기를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이 학생을 급히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 자살을 시도한 15세 사무엘 앵글은 결국 화요일 아침 숨졌다. 이날 무장한 사무엘은, 5명의 학생을 사건 종료 20분 전에 풀어주었는데 이..

카테고리 없음 2010.11.30

'머리크기 남들 두 배' 美 아기, 치료 위해 고군분투

'머리크기 남들 두 배' 美 아기, 치료 위해 고군분투 기사입력 2010-11-29 18:55:38 머리가 부풀어 오르는 이상 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기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7일 샌 앤토니어 KENS 5 방송국은 미국 텍사스주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 중인 서부 텍사스에서 온 11개월 된 남자아기 클라우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뇌척수액 순환장애인 수두증으로 머리가 심하게 부풀어 오른 클라우스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모 라우스 시니어와 베아트리체는 인터넷에 클라우스의 사진을 공개하고 도움을 요청하던 중, 인터넷에서 이 희귀 질병의 전문가를 찾아냈다. 이전에 만난 지역 의사들은 아이의 부모에게 아기가 일 년도 살기 어려우니 집에 두라고 권했지만, 포기하지 않은 클라우스의 부모들이 ..

카테고리 없음 2010.11.29

'머리크기 남들 두 배' 美 아기, 치료 위해 고군분투

머리가 부풀어 오르는 이상 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기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7일 샌 앤토니어 KENS 5 방송국은 미국 텍사스주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 중인 서부 텍사스에서 온 11개월 된 남자아기 클라우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뇌척수액 순환장애인 수두증으로 머리가 심하게 부풀어 오른 클라우스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모 라우스 시니어와 베아트리체는 인터넷에 클라우스의 사진을 공개하고 도움을 요청하던 중, 인터넷에서 이 희귀 질병의 전문가를 찾아냈다. 이전에 만난 지역 의사들은 아이의 부모에게 아기가 일 년도 살기 어려우니 집에 두라고 권했지만, 포기하지 않은 클라우스의 부모들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지역의 한 대학병원 소아신경외과 전문의 데이비드 히메네즈 박사를 찾아낸 것. 뇌척..

카테고리 없음 2010.11.29

70년 해로 美 부부의 비극적 이별

사랑하는 아내를 총으로 쏴 죽일 수밖에 없었던 한 노인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정오(현지시각)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비치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총성이 한 발 들렸다. 몇 분 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병상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숨진 클라라 레이어드(86) 할머니를 발견했다. 앞서 경찰이 요양원에 도착했을 때 복도에 있던 로이 레이어드(88) 할아버지는 경찰을 클라라의 병실로 안내했다. 로이는 숨진 클라라를 확인한 경찰관들이 보는 앞에서 조용히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22일 70년을 해로한 노부부가 이렇게 비극적인 이별을 했다고 소개했다. 로이는 10대 때 클라라와 결혼했다. 세계 최대의 미국 종합전기회사(General Electri..

카테고리 없음 2010.11.25

美 배우 브레아, 사무라이 검으로 친모 살해

미국 ABC TV 드라마 ‘어글리 베티’에 출연한 마이클 브레아(31·사진)가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 체포됐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23일(현지시각) “이날 새벽 1시 30분쯤 시카고 교외 프로스펙트 하이츠의 한 아파트에서 마이클 브레아가 자신의 어머니인 야닉 브레아(55)를 90㎝가 넘는 사무라이 검으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라고 전했다. 사건 현장 목격자들은 브레아가 성경 구절의 ‘회개하라.’라는 말을 되뇌었고, 이어 비명이 들렸다고 전했다. 브레아 가족이 사는, 아파트 위층 18세의 버나 번트는 “도와 달라는 신음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1시간 뒤 현장에 도착한 경찰 “무릎을 꿇고 욕실에 있던 시신의 머리가 잘려나간 채 발견됐다.”라며 “그녀는 현장에서 즉사했다.”라고 밝혔다...

카테고리 없음 2010.11.24

美 공항검색 과정에서 여성에 인공유방 제시 요구

유방암을 극복한 한 미국 여성이 공항 보안 검색 과정에서 인공유방을 꺼내 보이도록 요구받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노스 캐롤라이나 TV(WBTV)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30년간 여객기 승무원으로 일해온 케이시 보시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8월 초 샬롯 더글라스 공항에서 미국 교통안전국(TSA) 요원으로부터 전신 스캔 검사 요구를 받은 후 몸수색 과정을 거치게 됐다. 이 여성은 자신을 몸수색하던 여성 TSA 요원이 “나의 가슴에 손을 댄 후 '이게 뭐냐?'라고 물어 '유방암에 걸렸으며 인공 유방'이라고 답하자 '그럼 나에게 보여야 한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여성은 “당시 너무 당황해서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 요원의 이름을 알아보지 못했다.“라면서 “누군가가 나에게 그렇게 했다는 사실을 믿을..

카테고리 없음 2010.11.21

美 ‘세기의 폭설, 블리자드 베이비’ 붐

지난 2월 5일 기록적인 폭설로 며칠간 발이 묶였던 버지니아 주 등 미국 동부 일대에서는 지금 산부인과들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폭설로 꼼짝없이 집 안에 갇힌 채 계획에 없던 사랑을 나눈 부부들의 아이, 이른바 '블리자드(Blizzard·폭설) 베이비' 붐이 일어나고 있다고 ABC방송 등 현지언론들이 17일 전했다. 올 초 폭설 피해 지역인 워싱턴 DC를 비롯해 버지니아·메릴랜드 주 일대의 병원들은 요즘 의료 인력이 부족할 정도로 분만실이 붐비는 통에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메릴랜드 주에 있는 홀리 크로스 병원은 최근 한 달 새 의료 인력과 장비를 늘려가며 보통 때보다 125명이나 더 많은 신생아를 받아냈다. 예년보다 하루 평균 4건 정도 더 많은 분만이 이뤄진 셈이다. 간호사 에일린 ..

카테고리 없음 2010.11.20

아들 혼자 집에 둔 美 여성 체포돼

아들 혼자 집에 둔 美 여성 체포돼 미 플로리다주에 사는 4살짜리 소년이 911 전화로 “엄마가 나만 남겨놓고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신고, 이 소년의 25살 된 엄마가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미 폭스뉴스가 16일(현지시각) 보도한 바로는 플로리다주 델토나의 조슬린 빌로트(25)는 지난 14일 병원과 슈퍼에 다녀오겠다며 아들을 남겨둔 채 집을 나섰다. 빌로트는 그러나 볼 일을 다 마친 뒤에도 이웃집에 들러 수다를 떨며 5시간이나 집을 비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엄마를 기다리던 아들은 911을 통해 “엄마가 집을 나갔다. 엄마에게 전화해야 하는데 전화번호를 모른다.“라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911 측은 소년에게 “엄마가 나간 지 오래됐느냐?“라고 물었고 소년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경찰은 소년..

카테고리 없음 2010.11.19

아들 혼자 집에 둔 美 여성 체포돼

미 플로리다주에 사는 4살짜리 소년이 911 전화로 “엄마가 나만 남겨놓고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신고, 이 소년의 25살 된 엄마가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미 폭스뉴스가 16일(현지시각) 보도한 바로는 플로리다주 델토나의 조슬린 빌로트(25)는 지난 14일 병원과 슈퍼에 다녀오겠다며 아들을 남겨둔 채 집을 나섰다. 빌로트는 그러나 볼 일을 다 마친 뒤에도 이웃집에 들러 수다를 떨며 5시간이나 집을 비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엄마를 기다리던 아들은 911을 통해 “엄마가 집을 나갔다. 엄마에게 전화해야 하는데 전화번호를 모른다.“라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911 측은 소년에게 “엄마가 나간 지 오래됐느냐?“라고 물었고 소년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경찰은 소년의 집 부근을 수색, 이웃 여자와 수..

카테고리 없음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