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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이 다른 美 여교사, 16살 제자와 성관계 중 현장에서 체포돼

미 콜로라도 마운틴뷰 고등학교에 특수교사인 코트니 바울스(31, 여). 가 16살의 소년과 부적절한 관계로 지난 금요일 10 : 40분 오후에 체포돼 주의를 놀라게 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31일 자 뉴스에 따르면 바울스는 일반 교사들과는 다른 교사였다. 그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동료 교사들을 가르치는 특수 교사였다. 2009년 12월 7일에 마운틴뷰 고등학교에 채용된 바울스가 맡은 일은 동료 교사들에게 제자들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조언해주고 상담해주는지도 코치(instructional coach)였다. 그런 바울스가 최근 경찰에 체포됐다. 미 콜로라도주 러브랜드의 한 공원에 주차한 자신의 차 뒷좌석에서 16살의 소년과 성관계 도중 순찰을 하던 경찰에게 현장에서 발각된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1.02.02

김연아에 '총 겨눈' 美 나가수, 세계선수권서 설욕하겠다.

29일(현지시각) 열린 전미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에서 미라이 나가수(17)가 1위를 차지했다. 나가수는 지난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4위로 입상해 파란을 일으켰었다. 나가수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에서 벌어진 쇼트프로그램에서 찰리 채플린 메들리에 맞춰 신예다운 풋풋한 연기를 펼쳐 보여 63.35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2위는 지난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그랑프리시리즈 파이널을 제패한 앨리사 시즈니(62.50점)가 차지했다. 3위는 디펜딩 챔피언인 레이철 플랫(62.32점). 1·2·3위는 그러나 점수 차가 1점에 불과해 최종 메달 색깔은 31일 열리는 프리프로그램에서 결정될 것 같다. 스스로 '김연아 키드'를 자처한 바네사 램(15)은 첫 시니어 출전무대인 전미 선수권대회에서 6..

카테고리 없음 2011.01.29

김연아 '절친' 美 피겨스타, “나 이제 한국말 잘해요.“

미국의 남자 피겨스타인 애덤 리폰(21)이 '피겨 여제' 김연아(21·고려대)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리폰은 지난 17일(현지시각) '피겨 스케이터즈' 온라인판을 통해 최근 근황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서 말했다. 리폰은 지난 5월까지도 김연아와 '한솥밥' 식구였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애제자로서 지도를 받으면서 우정을 쌓아왔다. 리폰은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외국어를 배우고 있다. 그가 처음 접한 외국어가 바로 한국어다. 김연아와 함께 연습하며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히게 됐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선수들이 많이 와 이들과 어울리려다 보니 한국어 습득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이젠 웬만한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한다는 것이 주변의 귀띔이다. 리폰은 최근 한 인..

카테고리 없음 2011.01.20

전 美 대선후보 존 에드워즈, 아내 숨지자 내연녀에 '청혼'

한때 미국의 민주당 대권 후보로 나섰던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이 자신의 내연녀에 청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6일(현지시각) 에드워즈가 영상물 제작가 이자, 내연녀인 릴리 헌터에게 공식 청혼했다고 보도했다. 정치인 남편을 위한 정성스런 내조로 미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존 에드워즈 前 상원의원의 부인 엘리자베스 에드워즈(61)는 지난 12월 7일 유방암의 악화로 결국 숨졌다. 에드워즈는 부인이 사망하자 곧바로 헌터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이다. 에드워즈는 상원의원 시절 자신의 선거 스태프였던 헌터와 불륜을 저질러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 캠페인 당시 그는 암 투병 중인 아내에 진한 키스를 퍼붓는 등 부부금실을 과시, 여성 유권..

카테고리 없음 2011.01.07

美 아칸소서 ‘새떼 죽음’ ‘물고기 떼죽음’

美 아칸소서 ‘새떼 죽음’ ‘물고기 떼죽음’ 미국 아칸소주(州)에 새해 첫날 5천여 마리의 새떼가 죽고, 10만 마리 이상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이변이 일어났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 미국 중남부에 있는 아칸소(Arkansas) 작은 소도시 비브(Beebe)에서는 지난 12월 31일 밤 10시 30분경부터 찌르레깃과 검은 새(Black bird)가 하늘에서 떨어져 죽었다. 그 수는 5천여 마리를 넘었고 지붕과 거리에는 새들의 주검으로 뒤덮였다. 새떼 죽음의 진상이 밝혀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비브시에서 200km 떨어진 오자크 시 주변을 흐르는 아칸소 강( Arkansas River)에서 10여만 마리의 죽은 물고기들이 떠올랐다. 정확한 사망시간은 오히려 새떼 죽음보다 하루 전날인 30일부터 시작된..

카테고리 없음 2011.01.05

美 아칸소서 ‘새떼 죽음’ ‘물고기 떼죽음’

미국 아칸소주(州)에 새해 첫날 5천여 마리의 새떼가 죽고, 10만 마리 이상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이변이 일어났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 미국 중남부에 있는 아칸소(Arkansas) 작은 소도시 비브(Beebe)에서는 지난 12월 31일 밤 10시 30분경부터 찌르레깃과 검은 새(Black bird)가 하늘에서 떨어져 죽었다. 그 수는 5천여 마리를 넘었고 지붕과 거리에는 새들의 주검으로 뒤덮였다. 새떼 죽음의 진상이 밝혀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비브시에서 200km 떨어진 오자크 시 주변을 흐르는 아칸소 강( Arkansas River)에서 10여만 마리의 죽은 물고기들이 떠올랐다. 정확한 사망시간은 오히려 새떼 죽음보다 하루 전날인 30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죽은 물고기의 95%는 민..

카테고리 없음 2011.01.05

서울시 빌보드광고 美 뉴욕 새해 행사 때 서울 알린다.

서울시 빌보드광고 美 뉴욕 새해 행사 때 서울 알린다. 2011년 새해맞이 볼 드롭(Ball Drop) 행사( 2010년 12월 31일)를 보기 위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찾을 전 세계 10억여 명이 서울을 주목한다.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볼 드롭행사’는 지난 1904년 뉴욕타임스 발행인 아돌프 오크스가 처음 타임스퀘어 원(One Times Square) 옥상에서 일렉트릭 볼(electric ball)을 떨어뜨리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것이 오늘날 새해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한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뉴욕시 32번가 타임스퀘어에 있는 가로 20.7m, 세로 9.1m 크기의 옥외 광고판에 약 4억 원을 들여 이미지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서울시 광고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1.01.01

서울시 빌보드광고 美 뉴욕 새해 행사 때 서울 알린다.

2011년 새해맞이 볼 드롭(Ball Drop) 행사( 2010년 12월 31일)를 보기 위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찾을 전 세계 10억여 명이 서울을 주목한다.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볼 드롭행사’는 지난 1904년 뉴욕타임스 발행인 아돌프 오크스가 처음 타임스퀘어 원(One Times Square) 옥상에서 일렉트릭 볼(electric ball)을 떨어뜨리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것이 오늘날 새해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한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뉴욕시 32번가 타임스퀘어에 있는 가로 20.7m, 세로 9.1m 크기의 옥외 광고판에 약 4억 원을 들여 이미지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서울시 광고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서울'이라는 주제에 맞춰 처마 위에 한복을 입은..

카테고리 없음 2011.01.01

美 가장 존경받는 남녀, 오바마-클린턴

27일(현지시각) '유에스에이 투데이와 갤럽'이 벌인 여론조사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선정됐다. 설문조사 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인기 하락에도 22%의 지지도를 얻어 2008년 대통령 당선 이후 3년 연속 존경받는 남성 1위에 올랐다. 또 여성 중에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17%의 지지도로 가장 존경받는 여성에 9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12일 전국 성인남녀 1,019명을 대상(표준오차 ±4%)으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다. 존경받는 남성 10명에는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교황 베네딕토 16세, 빌 그레이엄 목사, 지미..

카테고리 없음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