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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3일부터 서머타임 시행

미국의 올해 서머타임제 일광절약시간제·DST가 두 번째 일요일인 13일 새벽 2시(미국 동부시각)부터 시행된다. 이날부터 시간이 1시간씩 빨라져 새벽 2시는 새벽 3시로 조정된다. 미국의 서머타임은 11월 첫 번째 일요일인 6일 새벽 2시까지 적용된다. 서머타임제는 낮을 활용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즉 어둡기 전에 일하고 저녁에는 일찍 자게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에너지 절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서머타임제 시행으로 워싱턴 D.C.,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 주요 도시와 한국과의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지역은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각각 좁혀진다. 그러나 하와이와 애리조나주 대부분 지역,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사모아..

카테고리 없음 2011.03.13

美 유명 개썰매 경주 시작

美 유명 개썰매 경주 시작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열리는 유명한 개썰매 경주인 이디타로 트레일 슬레드 도그 레이스가 6일(현지시각)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개썰매를 모는 참가팀은 끔찍한 악조건 속에 경주한다. 올해 북극을 총 1,850㎞를 달리는 종목에 참가한 62개 팀이 상금 5만 400달러(약 5,600만 원)의 상금과 상품인 최신 트럭 1대를 놓고 열띤 경쟁을 한다. 이 팀들은 5일(토) 썰매 견의 달리는 소리와 사람들의 환호성과 함께 앵커리지에서 출발했다. 팀들은 6일 앵커리지에서 북쪽으로 112㎞ 떨어진 윌로우에서 재출발하는 것이 공식적인 대회 시작이다. 이번 대회 도착지는 놈이다. 아마도 우승자는 8-9일 이내에 놈에 도착할 것이다. 랜스 맥키(40)는 “사람들은 변호사, 건축 ..

카테고리 없음 2011.03.09

美 유명 개썰매 경주 시작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열리는 유명한 개썰매 경주인 이디타로 트레일 슬레드 도그 레이스가 6일(현지시각)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개썰매를 모는 참가팀은 끔찍한 악조건 속에 경주한다. 올해 북극을 총 1,850㎞를 달리는 종목에 참가한 62개 팀이 상금 5만 400달러(약 5,600만 원)의 상금과 상품인 최신 트럭 1대를 놓고 열띤 경쟁을 한다. 이 팀들은 5일(토) 썰매 견의 달리는 소리와 사람들의 환호성과 함께 앵커리지에서 출발했다. 팀들은 6일 앵커리지에서 북쪽으로 112㎞ 떨어진 윌로우에서 재출발하는 것이 공식적인 대회 시작이다. 이번 대회 도착지는 놈이다. 아마도 우승자는 8-9일 이내에 놈에 도착할 것이다. 랜스 맥키(40)는 “사람들은 변호사, 건축 등 그 일에 타고났듯 난 개..

카테고리 없음 2011.03.09

美 특수부대, 해적에 납치된 자국 인질 구출작전 펼칠 듯

美 특수부대, 해적에 납치된 자국 인질 구출작전 펼칠 듯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미국도 특수부대 투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소식통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오만 해역에서 요트를 즐기던 중 납치된 미국 요트 'S/V 퀘스트'의 미국 한 여인과 동반자와 캘리포니아 두 친구 등 4명을 구출키 위해 미 전함 한 척이 해적을 바짝 따라붙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현재 납치된 요트는 예멘과 소말리아 북부 사이의 해상을 항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해적이 요트와 승무원들을 소말리아로 끌고 가기 전 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구축함 갑판에는 헬리콥터 한 대가 착륙해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뉴욕주재 소말리아 외교관은 납치된 요트가 20일 밤늦..

카테고리 없음 2011.02.22

美 특수부대, 해적에 납치된 자국 인질 구출작전 펼칠 듯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미국도 특수부대 투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소식통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오만 해역에서 요트를 즐기던 중 납치된 미국 요트 'S/V 퀘스트'의 미국 한 여인과 동반자와 캘리포니아 두 친구 등 4명을 구출키 위해 미 전함 한 척이 해적을 바짝 따라붙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현재 납치된 요트는 예멘과 소말리아 북부 사이의 해상을 항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해적이 요트와 승무원들을 소말리아로 끌고 가기 전 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구축함 갑판에는 헬리콥터 한 대가 착륙해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뉴욕주재 소말리아 외교관은 납치된 요트가 20일 밤늦게 해적의 본거지인 플트란드에 도작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

카테고리 없음 2011.02.22

美 CBS 여기자, 이집트 시위 취재 中 성폭행 당해

이집트 민주화 시위를 취재하던 미국 CBS의 미녀 여기자가 시위대들로부터 11일 (금) 성폭행과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CBS는 16일 성명을 통해 “이집트 민주화 시위를 취재하던 사우스 아프리카 출신 기자 라라 로건(39)이 심각한 성폭행을 당했으며 지금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CBS는 “로건 기자는 지속적인 성폭행의 피해자였으며 주변에 있던 여성들과 20여 명의 이집트 군인들에 의해 구출됐다.”라고 설명했다. 사건 직후 로건 기자는 12일 CBS팀과 합류해 미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의 사임 발표 직후인 지난 11일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벌어졌다. 로건 기자는 광장에서 팀 동료 및 보안요원들과 함께 환희에 휩싸..

카테고리 없음 2011.02.17

美 대학 또 총기 난사, 12명 사상

미국 오하이오주의 영스타운 주립대 캠퍼스 북쪽에 인접한 학생회관에서 6일 총격사건이 일어나 학생 1명이 죽고 다른 학생 6명을 비롯한 11명이 크게 다치는 등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날 아침 영스타운 주립대학 학생회관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히고 용의자 2명을 붙잡아 사건경위를 캐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은 이날 50여 명의 학생이 회관에 모여 파티를 즐기던 중 일어났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이 파티 참석자들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총을 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대학 측은 성명을 통해 경찰이 용의자의 신원확인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대학 캠퍼스는 평온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피해자 12명 가운데 6명은 이 대학 재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가운데는 17..

카테고리 없음 2011.02.07

“안전이 검증된 약물로 죽게 해달라“ 美 사형수들 집단소송

사형선고를 받고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미국의 사형수들이 정부를 상대로 현재 사형집행에 사용되는 약물이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에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캘리포니아주와 테네시주 등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죄수 6명은 1일 연방 식품의약청(FDA)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당국은 안전성과 순도가 보장된 약물로 사형을 집행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교도 당국이 사형집행에 필요한 약물인 티오펜탈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입 약물은 안전이 검증되지 않아 사형수들에 고통을 가져올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사형수 6명을 대신해 소송을 제기한 브래포드 버렌슨 변호사는 “사형수들도 품위 있게 죽을 권리가 있다.“라며 “FDA는 외국에서 들여온 티오펜탈이 안전한지를 확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2.05

美 사우스 다코타, “모든 주민에 총기 소유 의무화“

미국 사우스 다코타주가 모든 주민의 총기소유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상정, 파장이 일고 있다. 주 의원 5명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2012년부터 모든 성인은 총기를 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일각에선 해당 의원들이 총기 제조사들의 로비에 넘어갔다고 지적, 법안 심의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법안은 그러나 총기의 종류는 명시하지 않은 채 자신의 성격과 체형, 선호하는 총기를 사들이라고 요구하고 있다. 공화당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으로는 사우스 다코다주에 거주하는 21세 이상의 모든 성인은 자기 방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부터 총기소유 의무가 부과된다. 그러나 총기소유가 금지된 전과자 등은 제외된다. 한 의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모든 국민에게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시켰듯 총기소유도 의무사항으로 해야..

카테고리 없음 2011.02.04

말과 행동이 다른 美 여교사, 16살 제자와 성관계 중 현장에서 체포돼

말과 행동이 다른 美 여교사, 16살 제자와 성관계 중 현장에서 체포돼 미 콜로라도 마운틴뷰 고등학교에 특수교사인 코트니 바울스(31, 여). 가 16살의 소년과 부적절한 관계로 지난 금요일 10 : 40분 오후에 체포돼 주의를 놀라게 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31일 자 뉴스에 따르면 바울스는 일반 교사들과는 다른 교사였다. 그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동료 교사들을 가르치는 특수 교사였다. 2009년 12월 7일에 마운틴뷰 고등학교에 채용된 바울스가 맡은 일은 동료 교사들에게 제자들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조언해주고 상담해주는지도 코치(instructional coach)였다. 그런 바울스가 최근 경찰에 체포됐다. 미 콜로라도주 러브랜드의 한 공원에 주차한 자신의 차 뒷좌석에서 1..

카테고리 없음 201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