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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자농구 첫 트렌스젠더 男선수

美 여자농구 첫 트렌스젠더 男선수 기사입력 2010-11-08 14:47:15 카이 앨럼스(21)는 조지 워싱톤 대학 여자 농구팀에 미국 최초로 여자농구팀에서 뛰고 있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자다. 이달 말 시작되는 여자대학농구 시즌에서 그가 경기할 때 모든 것이 이전과 같다. 단지 달라지는 것은 앨럼스(21)가 남성으로 출전하게 되어 미 대학농구(NCAA) 1부 농구팀에서 최초 성전환 농구선수가 된다는 것이다. 2008년 미네소다 미스 농구로 영예를 얻었던, 앨럼스는 성명에서 “이는 많은 의미가 있다.“라며 “태어날 때 여성을 선택할 수 없었지만, 여성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키 180㎝에 미네소타 주 휴고 출신 가드인 앰럼스는 대학 측이 남성으로 성전환하겠다는 자신의 결정..

카테고리 없음 2010.11.09

美 여자농구 첫 트렌스젠더 男선수

카이 앨럼스(21)는 조지 워싱톤 대학 여자 농구팀에 미국 최초로 여자농구팀에서 뛰고 있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자다. 이달 말 시작되는 여자대학농구 시즌에서 그가 경기할 때 모든 것이 이전과 같다. 단지 달라지는 것은 앨럼스(21)가 남성으로 출전하게 되어 미 대학농구(NCAA) 1부 농구팀에서 최초 성전환 농구선수가 된다는 것이다. 2008년 미네소다 미스 농구로 영예를 얻었던, 앨럼스는 성명에서 “이는 많은 의미가 있다.“라며 “태어날 때 여성을 선택할 수 없었지만, 여성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키 180㎝에 미네소타 주 휴고 출신 가드인 앰럼스는 대학 측이 남성으로 성전환하겠다는 자신의 결정을 용인해줬지만 올 시즌 동안만은 남성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카테고리 없음 2010.11.08

美 남동부 최초 한인 주 하원의원 탄생

미 남동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인이 조지아주 주 하원의원에 당선돼 주 의회에 진출하게 됐다. 2일 시행된 조지아주 제102 선거구 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우리도 한번 해 보십시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박 변호사는 “1.5세로서 1세와 2세의 다리가 되고, 아시안 어메리칸과 네이티브 어메리칸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감당할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한다.”라면서 그동안 집집이 방문하며 얼굴을 알리고 유권자에게 전화하는 등의 유세를 지속해왔으며 또한, 한인 커뮤니티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고,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한인 비제이 박(36. 한국명 박병진) 변호사가 3일 개표완료된 상황에서 9,489표(69%)를 얻어 4,349표(31%)를 얻은 민주당의 포터 딜 후보를 누르고 주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조지아..

카테고리 없음 2010.11.04

미국 서부 명문구단, 샌프란시스코, 56년 만에 美 월드시리즈 우승

미국 서부의 명문구단 샌프란시스코가 5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품에 안았다. 샌프란시스코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의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에이스` 팀 린스컴(26ㆍ샌프란시스코)의 빛나는 역투와 에드거 렌테리아(35)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텍사스에 3 대 1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4승1패로 월드시리즈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연고지를 뉴욕에 뒀던 1954년 이후 5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맛보며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안았다. 샌프란시스코 유격수로 월드시리즈 2차전과 5차전에서 결승 솔로 아치와 3점 홈런을 때린 렌테리아는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영광을 안았다. 샌프란시스코는 홈런왕 베리 본즈 등을 배출한 ..

카테고리 없음 2010.11.03

美 “이웃 목숨보다 더 소중한 자신의 앞 잔디“

美 “이웃 목숨보다 더 소중한 자신의 앞 잔디“ 기사입력 2010-10-18 02:08:26 미국인들이 특별히 공을 들이는 잔디관리와 애완견 산책이 이웃 간 살인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미국 시카고 인근 유니버시티 파크시에서 발생했다. 15일(현지 시간)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인근 유니버시티파크시에 사는 찰스 클레멘츠(69)는 평소 열심히 관리해왔던 자신의 앞마당 잔디에 허락 없이 애완견을 풀어 방뇨를 묵인한 이웃 조슈야 펀치스(23)을 권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사건은 지난 5월9일 저녁 7:50 분에 발생했다. 미 해군 출신으로 트럭기사로 일하다 퇴직한 클레멘츠는 집 앞 현관에 앉아 우체국에서 돌아오는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주머니는 45구경 권총이 들어 있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0.10.18

美 “이웃 목숨보다 더 소중한 자신의 앞 잔디“

미국인들이 특별히 공을 들이는 잔디관리와 애완견 산책이 이웃 간 살인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미국 시카고 인근 유니버시티 파크시에서 발생했다. 15일(현지 시간)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인근 유니버시티파크시에 사는 찰스 클레멘츠(69)는 평소 열심히 관리해왔던 자신의 앞마당 잔디에 허락 없이 애완견을 풀어 방뇨를 묵인한 이웃 조슈야 펀치스(23)을 권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사건은 지난 5월9일 저녁 7:50 분에 발생했다. 미 해군 출신으로 트럭기사로 일하다 퇴직한 클레멘츠는 집 앞 현관에 앉아 우체국에서 돌아오는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주머니는 45구경 권총이 들어 있었다. 잠시 후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던 이웃집 청년이 클레멘츠 집앞으로 다가왔다. 클레멘츠“ 펀치스..

카테고리 없음 2010.10.18

美 언론 '추신수, 클리블랜드에 있기 아깝다'

美 언론 '추신수, 클리블랜드에 있기 아깝다'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한 경기서 3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원맨쇼를 펼친 가운데 미국 언론의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서 무려 5타수 4안타 7타점을 쓸어담으며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생애 처음 한 경기 3개의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만약 1회초 무사 1, 2루 첫 타석 찬스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면 전무한 사이클링 홈런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될 뻔했다. 이에 'NBC 스포츠'는 경기 후 “추신수가 2년 연속 '20-20'(한시즌 20홈런-20도루)에 바짝 다가섰다“고 전하며 “추신수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메이저리그 최약체 팀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고 보도했..

카테고리 없음 2010.09.19

美 66세 여성 집요한 노력 끝에 한국전 참전 오빠 유해 60년만에 찾아

美 66세 여성 집요한 노력 끝에 한국전 참전 오빠 유해 60년만에 찾아 한국전쟁에 참전한 오빠의 유해를 60년 만에 찾아낸 미국 여성이 있어 화제다. 미국 일간 새크라멘토 비 인터넷판은 13일(현지시간)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상병 찰스 휘틀러의 유해가 유가족의 집요한 노력 끝에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60년 만에 유해를 찾아낸 주인공은 휘틀러 상병의 여동생 메리 미첼(66)이다. 켄터키주 클로버포트시 집으로 오빠의 사망통지서가 날아든 것은 그가 6세이던 1950년 11월. 그날 밤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이후 어머니와 9남매의 관심에서 오빠는 점점 잊혀져 갔다. 미첼이 오빠의 사망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 2000년. 그는 “세상사람들에게 오빠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리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9.15

美 현대판 `장발장' 13년 만에 석방

美 현대판 `장발장' 13년 만에 석방 미국에서 배가 고파 교회 주방에 침입했다가 체포된 후 동일 전과 가중처벌법에 따라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현대판 `장발장'이 재심 끝에 13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17일 미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법원은 16일 지난 1997년 25년간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을 받은 그레고리 테일러(47)에 대한 재심에서 형을 무효화시키고 새로 8년 형을 선고했다. 테일러는 이미 8년 이상을 복역했기 때문에 간단한 절차를 거쳐 며칠 내로 석방되게 됐다. 선고 순간 테일러의 뺨에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판사가 법정경위에게 화장지를 건네주도록 요청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노숙자 생활을 하던 테일러는 지난 1997년 LA에 있는 한 교회 주방에 들어가려다 붙잡혔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10.09.09

美 “수주간 北행동따라 대응방향 결정“

미국무부는 1일 “북한이 앞으로 수 주간(coming weeks) 어떤 행동을 보이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우리의 대응은 북한의 행동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우리와 좀더 건설적으로 대화할 자세를 보인다면, 우리는 북한의 행동을 평가해 본 뒤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수 차례에 걸쳐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북한이 선행해야할 구체적인 행동을 묻는 질문에 대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2005년 (9.19) 성명에 따른 약속 등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

카테고리 없음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