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미국 하버드 법대 첫 동양계 여성 종신교수 탄생

미국 하버드 법대 첫 동양계 여성 종신교수 탄생 美 하버드 최초로 동양계 여성 종신교수가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재미동포 석지영 씨(Jeannie Suk·한국명 석지영·37·사진) 심사가 엄격하기로 유명한 하버드 교수심사진은 지난 10월 14일 투표를 통해 종신 재직교수 임용을 승인했으며 하버드 대학은 바로 이를 승인했다고 9일(현지시각) 밝혔다. 마서 미노 법대 학장은 “지니 석의 창의력과 섬세함, 적극성은 형사법과 가족법, 법과 인간,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교량 구실을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006년 조교수로 하버드대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한 석 씨는 형사법, 예술공연과 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석씨는 법대 웹사이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버드는 가장 흥미진진하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카테고리 없음 2010.11.11

미국 하버드 법대 첫 동양계 여성 종신교수 탄생

美 하버드 최초로 동양계 여성 종신교수가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재미동포 석지영 씨(Jeannie Suk·한국명 석지영·37·사진) 심사가 엄격하기로 유명한 하버드 교수심사진은 지난 10월 14일 투표를 통해 종신 재직교수 임용을 승인했으며 하버드 대학은 바로 이를 승인했다고 9일(현지시각) 밝혔다. 마서 미노 법대 학장은 “지니 석의 창의력과 섬세함, 적극성은 형사법과 가족법, 법과 인간,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교량 구실을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006년 조교수로 하버드대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한 석 씨는 형사법, 예술공연과 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석씨는 법대 웹사이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버드는 가장 흥미진진하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곳“이라면서 “이 같..

카테고리 없음 2010.11.11

美 여자농구 첫 트렌스젠더 男선수

美 여자농구 첫 트렌스젠더 男선수 기사입력 2010-11-08 14:47:15 카이 앨럼스(21)는 조지 워싱톤 대학 여자 농구팀에 미국 최초로 여자농구팀에서 뛰고 있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자다. 이달 말 시작되는 여자대학농구 시즌에서 그가 경기할 때 모든 것이 이전과 같다. 단지 달라지는 것은 앨럼스(21)가 남성으로 출전하게 되어 미 대학농구(NCAA) 1부 농구팀에서 최초 성전환 농구선수가 된다는 것이다. 2008년 미네소다 미스 농구로 영예를 얻었던, 앨럼스는 성명에서 “이는 많은 의미가 있다.“라며 “태어날 때 여성을 선택할 수 없었지만, 여성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키 180㎝에 미네소타 주 휴고 출신 가드인 앰럼스는 대학 측이 남성으로 성전환하겠다는 자신의 결정..

카테고리 없음 2010.11.09

美 여자농구 첫 트렌스젠더 男선수

카이 앨럼스(21)는 조지 워싱톤 대학 여자 농구팀에 미국 최초로 여자농구팀에서 뛰고 있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자다. 이달 말 시작되는 여자대학농구 시즌에서 그가 경기할 때 모든 것이 이전과 같다. 단지 달라지는 것은 앨럼스(21)가 남성으로 출전하게 되어 미 대학농구(NCAA) 1부 농구팀에서 최초 성전환 농구선수가 된다는 것이다. 2008년 미네소다 미스 농구로 영예를 얻었던, 앨럼스는 성명에서 “이는 많은 의미가 있다.“라며 “태어날 때 여성을 선택할 수 없었지만, 여성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키 180㎝에 미네소타 주 휴고 출신 가드인 앰럼스는 대학 측이 남성으로 성전환하겠다는 자신의 결정을 용인해줬지만 올 시즌 동안만은 남성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카테고리 없음 2010.11.08

10월 첫 얼음은 `지구 온난화 영향?

“일종의 기상이변“ 분석…“날씨 변동폭 커진 때문“ 26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서울에서 7년 만에 `10월 첫 얼음'이 관측됐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평균적으로는 첫 얼음 관측일자가 점점 늦어지는 경향을 보여 온 가운데 갑작스럽게 10월에 얼음이 언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해석된다. 이번 한파의 직접적인 원인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확장 때문이지만 이상기후가 나타나는 근본적인 이유를 놓고는 여러 분석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이른 한파가 아이러니하게도 큰 틀에서는 `온난화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어 관심을 끈다. 온난화가 단지 `기온의 상승'만이 아니라 `날씨의 큰 변동폭'을 초래하는 광범위한 기상현상이란 뜻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0.9도까지 떨어져 ..

카테고리 없음 2010.10.26

‘시즌 첫 골’ 이청용, “좋아하는 코스였다“

‘시즌 첫 골’ 이청용, “좋아하는 코스였다“ 스포탈코리아 | 한준 | 입력 2010.10.17 02:17 [스포탈코리아=랭카셔 특약] 한일전 피로의 여파에도 2010/2011시즌 프리미어리그 1호골을 쏘아올린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자신의 시즌 첫 골이 홈 첫 승으로 이어진 것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청용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을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이청용의 활약과 함께 볼턴 원더러스는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두며 승점 11점을 확보했다. 전반 22분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이청용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좋아하는 코스였다.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찰 수 밖에 없다. 운이..

카테고리 없음 2010.10.17

경남, 전국체전 태권도서 첫 종합 1위

개최지 경상남도와 서울시, 인천시, 전라남도의 선전이 돋보였다. 지난 11일 경남 하동에서 막을 내린 제91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에서 경남은 홈그라운드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총득점에서 1,864점을 획득,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종합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남은 비록 금메달은 3개밖에 따내지 못했지만 은메달 5개와 함께 동메달을 무려 12개를 거둬들이는 고른 성적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서울과 3위 인천의 맹추격전도 이번 체전의 볼거리였다. 선수층이 두꺼운 서울과 전년도 1위 인천은 대회 개막 이전부터 경기와 함께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됐었다. 대회 초반 금메달 3개를 쓸어 담으며 좋은 출발을 보인 경기는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잃으며 4위에 머물렀다. 반면 첫날..

카테고리 없음 2010.10.14

피겨여왕 김연아, 아시아인 첫 '올해의 스포츠우먼'

피겨여왕 김연아, 아시아인 첫 '올해의 스포츠우먼' 기사입력 2010-10-14 08:08:26 미국 여성 스포츠 재단(WSF)은 10월 13일 오전(한국시간)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개최한 ‘올해의 스포츠우먼’ 시상식에서 김연아를 ‘올해의 스포츠우먼’ 개인부문 수상자로 발표했다. 올해의 스포츠우먼상은 여자 테니스의 전설적인 스타 빌리 진 킹이 1974년 설립한 여성스포츠재단에서 1993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여성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여성 스포츠선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 7월 말까지 여성스포츠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김연아는 볼링 선수인 켈리 쿨릭과 육상 선수 사냐 리처즈, 요트 선수 안타 투니클리프 등 미국 선수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카테고리 없음 2010.10.14

피겨여왕 김연아, 아시아인 첫 '올해의 스포츠우먼'

미국 여성 스포츠 재단(WSF)은 10월 13일 오전(한국시간)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개최한 ‘올해의 스포츠우먼’ 시상식에서 김연아를 ‘올해의 스포츠우먼’ 개인부문 수상자로 발표했다. 올해의 스포츠우먼상은 여자 테니스의 전설적인 스타 빌리 진 킹이 1974년 설립한 여성스포츠재단에서 1993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여성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여성 스포츠선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 7월 말까지 여성스포츠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김연아는 볼링 선수인 켈리 쿨릭과 육상 선수 사냐 리처즈, 요트 선수 안타 투니클리프 등 미국 선수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그간 미셸 콴(98), 줄리 잉스터(99), 아니카 소렌스탐(2004) 로렌스 오초아(..

카테고리 없음 2010.10.14

페루, 첫 노벨문학상 배출

페루 국영통신인 '안디나(ANDINA)'는 6일 오전(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 발표내용을 인용해 바르가스 요사의 수상소식을 전하면서 20년 만에 스페인어권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노벨 문학상이 페루 출신의 문학 거장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74)에게 돌아가자 현지 언론은 그의 수상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크게 기뻐하고 있다. 안디나 통신은 바르가스 요사가 대학 강의때문에 미국 뉴욕에 있다면서 그가 “매우 기쁘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바르가스 요사는 자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스페인어권 문학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고 보도했다. 노벨문학상을 처음 수상한 스페인어권 작가는 1989년 '파스쿠알 두아르테 일가'로 상을 받은 스페인 출신의 소설가 카밀..

카테고리 없음 201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