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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안상수, 7일 오전 첫 정례회동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오는 7일 첫 정례회동을 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첫 정례회동을 다음 화요일(7일) 오전 7시30분에 조찬 회동으로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또 “현안 문제들에 대해 기탄없이 다룰 예정이고 인사검증 시스템이나 당·정·청 소통문제에 대해 충분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동에서 인사청문회 일부 후보자들의 사퇴에 따른 후임 장관 인선에 대해 당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복지신문 김 남 선 (kns7724@capa.or.kr) 기자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1385

카테고리 없음 2010.09.05

[시민기자] 문경 첫 여성이장 권기순씨

[시민기자] 문경 첫 여성이장 권기순씨 손 열개라도 모자라는 그녀, 억척스러워도 미소 천사 문경시 최초의 여성이장으로 과수원 농사와 봉사활동, 병든 남편 수발까지 1인 다역을 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권기순(58) 씨. “열심히 살아가는 것일 뿐 별나게 사는 것도 아닌데…” 라며 수줍은 표정으로 남편과 아이들을 돌보며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권 씨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줌마’였다. 하지만 그의 억척 인생은 남편의 조기퇴직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잔뜩 기가 죽은 한국의 중년부부들에게 부부애와 가족애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기에 충분했다. 백두대간의 중심이자 아름다운 문경새재가 굽어보이는 문경시 문경읍 하리. 권 씨가 사는 마을이다. 남편 함용락(65) 씨는 전직 이발사. 그래서 시집..

카테고리 없음 2010.08.20

[프로야구] 올해 첫 1군 출전 롯데 이재곤…

[프로야구] 올해 첫 1군 출전 롯데 이재곤… 퀄리티스타트만 7번 아직도 손에서 헛돌던 공의 느낌이 선명하다. 실수는 단 한번이었다. 비가 오락가락했다. 비 때문에 경기가 2번 중단됐다. 쉬다 나오다를 반복하는 불규칙한 투구 리듬이었다. 컨디션을 조절하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잘 던졌다. 4회까지 한 점도 안 줬다. 맞대결 상대는 프로야구 최고 투수 한화 류현진. “한번 붙어 보지 뭐.” 덤덤한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문제는 5회였다. 1사 2루 상황. 타자는 번트를 댔다. 타구가 힘없이 투수앞으로 굴렀다. 여유 있게 아웃시킬 수 있었다. 그런데 잡은 공이 손에서 헛돌았다. 다시 쥐고 1루로 던지려 했지만 못 던졌다. 타이밍이 늦었다. 다음 타자는 2루 땅볼로 아웃. 그러나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

카테고리 없음 2010.08.10

U-20 여자월드컵 사상 첫 8강 진출

U-20 여자월드컵 사상 첫 8강 진출 가나전 2골 추가 득점랭킹 선두 1m61 단신…스피드·드리블 탁월 김창금 기자 20살 이하 여자축구 월드컵 대표팀 지소연이 17일 밤(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 루돌프하르비히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2경기 8골의 대량 득점포를 가동한 한국엔 ‘찌’(Ji)가 있었다. 한국의 ‘악발이’ 지소연(19·한양여대)이 17일(현지시각)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살 이하(U-20) 여자월드컵 D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4-2승)에서 두 골을 폭발시키며 돌풍을 이어갔다. 1차전 스위스전(4-0승) 해트트릭을 포함해 5골을 잡아낸 지소연은 득점랭킹 선두로 득점왕을 노린다. 2004년 대회 이후 두번..

카테고리 없음 2010.07.18

스페인 월드컵 첫 우승

스페인, 네덜란드 꺾고 월드컵 첫 우승 이니에스타 연장 결승골! 80년 만에 첫 정상! `무적함대’ 스페인이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를 꺾고 80년 월드컵 역사상 여덟 번째 우승국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스페인은 12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1분에 터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천금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네덜란드를 1-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까지 13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스페인의 사상 첫 우승이다. 스페인은 역대 최다인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과 이탈리아(4회), 독일(3회),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이상 2회), 잉글랜드, 프랑스(이상 1회)에 이어 여덟 번째로 월드컵 우승국 대..

카테고리 없음 2010.07.12

6·25 60주년 연설… 美상하원-국방부 사상 첫 기념행사

6·25 60주년 연설… 美상하원-국방부 사상 첫 기념행사 “역사의 아픔 잊지 않겠습니다”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6·25전쟁 60주년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국내외 참전용사, 21개 참전국의 주한 외교단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이날 이 대통령은 21개 참전국 참전용사와 한국 참전용사 대표들에게 각국의 언어로 쓰인 감사패를 일일이 전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6·25전쟁 60주년 행사’에서 “북한은 천안함 도발사태에 관해 분명하고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 사과하고 국제사회 앞에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6·25전쟁 이후 한국의 눈부신 발전을 상기하며 “대한민국을 침략한 세력이 세계사의 끝으로 밀려날 때 대한..

카테고리 없음 2010.06.26

일본도 첫 원정 16강 진출

일본도 첫 원정 16강 진출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덴마크에 완승..E조 1위는 네덜란드 일본이 2010 남아공월드컵축구대회에서 한국과 똑같이 첫 원정 경기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일본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루스텐버그 로열 바포켕 경기장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와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가 전반에 번갈아 프리킥을 직접 골로 연결시킨데 힘입어 덴마크를 3-1로 완파했다. 월드컵 개막 직전까지 부진한 경기로 홈팬들의 비난을 받았던 일본은 2승1패로 승점 6점을 쌓아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본선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일본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지만 2006년 독일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1무2패만..

카테고리 없음 2010.06.25

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마침내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 우리나라는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16강에 올랐다. 전반 12분만에 나이지리아 왼쪽 미드필더 우체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차두리가 뒤에서 달려드는 우체를 순간적으로 놓쳤다. 선제골에 당황한 우리나라는 발걸음이 무거워지며 우체에게 또한번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정수가 전환점을 마련했다. 전반 38분, 기성용의 프리킥을 이정수가 놓치지 않았다. 그리스와의 첫 골처럼 기성용과 이정수가 또한번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프리킥 기회. 박주영은 정확한 슛으로 나이지리아 골문을 열었다. 아르헨티나전 자책골 등 그동안의 부진을 털..

카테고리 없음 2010.06.23

첫 국산 헬기 수리온 시범 비행

첫 국산 헬기 수리온 시범 비행 방위사업청은 오늘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공장에서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의 시험비행 행사를 열었다. 오늘 행사에서는 조종사 2명과 기술사 1명이 수리온 시제기에 탑승해 약 20여분 동안 급상승과 선회비행, S자 비행 등을 하며 수리온의 기동능력을 점검했다. 방사청은 오는 9월 말까지 초도 비행시험을 끝내고 연말부터 초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된 헬기인 수리온은 동체길이 15미터, 높이 4.5미터, 최대 속도 시속 2백50여킬로미터로 중무장 병력 1개 분대가 탑승할 수 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4&wr_id=327

카테고리 없음 2010.06.22

‘차발랄라·포를란’ 월드컵 첫 날 MVP

‘차발랄라·포를란’ 월드컵 첫 날 MVP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개막 첫날 조별리그 A조 2경기가 끝난 가운데 대회 1호 골의 주인공 시피웨 차발랄라(카이저 치프스)가 개막전 ’맨 오브 더 매치(MOM)’에 뽑혔다. 이번 대회부터 매 경기 후반전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가 진행되며 그 결과로 MOM이 선정된다. 개막전으로 열린 남아공과 멕시코의 경기에서는 후반 10분 선제골을 넣은 남아공의 차발랄라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이어 열린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경기에서는 우루과이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의 두 경기 선수 평가를 보면 남아공-멕시코 경기에서는 차..

카테고리 없음 201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