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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금메달 쇼트트랙 이정수획득

쇼트트랙 이정수, 첫 금메달 획득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정수가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정수는 오늘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미터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골인 직전까지 2, 3위를 달리던 성시백과 이호석은 서로 걸려 넘어져 메달을 놓쳤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이승훈이 은메달을 따냈다. 이승훈은 남자 5천 미터에서 6분 16초 9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에서 아시아 선수가 메달을 따내기는 이승훈이 처음이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1127

카테고리 없음 2010.02.14

쇼트트랙 이정수, 1,500m 첫 금

쇼트트랙 이정수, 1,500m 첫 금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간판 이정수(22.한체대)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콜리세움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611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2009-2010시즌 월드컵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던 이정수는 생애 첫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표팀 선배 이호석(25.고양시청)과 성시백(24.용인시청)을 따돌리고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민족의 명절 설에 들려온 기분좋은 승전고였다. 영원한 효자종목 쇼트트랙은 동계올림픽마다 빼놓을 수 없는 전략 종목이지만 레이스 도중 변수가 ..

카테고리 없음 2010.02.14

박태환, 첫 실전서 2관왕

박태환 ‘부활 보라!’ 첫 실전서 2관왕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21.단국대)이 6개월여 만에 치른 실전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태환은 12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스테이트오픈 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와 100m에서 거푸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1위도 1위지만 무엇보다 이날 성적이 개인 최고 기록에 근접했다는 점이 더욱 반갑다. 호주 국가대표 선수들도 참가한 이번 대회는 박태환이 지난해 7월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부진 이후 6개월여 만에 치르는 공식 경기다. 재도약을 준비하는 박태환은 호주 대표팀 코치 출신 마이클 볼의 지도를 받으며 지난달부터 진행한 호주 전지훈련의 성과 및 경기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 대회에 ..

카테고리 없음 2010.02.12

숭례문 화재 2년…복구 첫 삽

숭례문 화재 2년…복구 첫 삽 국보 1호 숭례문의 화재 참사 2주기를 맞아 오늘부터 본격적인 복구 공사가 시작된다. 이번 공사에서는 특히 숭례문 뿐만 아니라 일제시대에 훼손된 좌우측 성곽 일부도 함께 복원해 조선시대 도성의 남문이었던 숭례문의 의미를 되살리게 된다. 공사 과정은 조선 축조 방식을 그대로 도입해 한복을 입고 거중기로 작업을 하며, 공사 현장에 대장간을 별도로 짓고 전통 도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문화재청은 오늘 착공식을 열어 조상께 공사를 알리는 제사를 지낸 뒤, 2층 문루 해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숭례문은 오는 2012년 말에 완공되며, 문화재청에 사전 신청을 하면 복구 과정을 견학할 수 있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복구될 숭례문 모형과 조선 시대에 썼던 전통 연..

카테고리 없음 2010.02.10

'아바타' 외화사상 첫 1천만명 돌파

'아바타' 외화사상 첫 1천만명 돌파배급사 기준 1천만 개봉 38일만에 돌파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가 국내 개봉 외화로는 처음으로 관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는 23일 “오늘 저녁 7시를 전후해서 관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17일 개봉한 '아바타'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2009)이 보유한 종전 외화 최다 관객기록(약 744만명)을 개봉 24일만에 경신한 데 이어 개봉 38일만에 국내 첫 '1천만 외화'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아울러 국내영화를 포함해 관객 1천만명 이상을 동원한 6번째 영화가 됐다. 관객 1천만명을 동원한 영화는 1천301만명을 모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을 비롯해 '왕의 남자'(1천230만명.200..

카테고리 없음 2010.01.23

앤서니 김, UAE 첫 출격…‘영건 맞대결’

앤서니 김, UAE 첫 출격…‘영건 맞대결’ ‘라이언'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무대에서 2010년 시즌을 시작한다. 앤서니 김은 2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아부다비골프장(파72.7천510야드)에서 열리는 아부다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유로)에 출전한다. 2008년 미국프로골프투어(PGA)에서 2승을 거두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았던 앤서니 김은 그러나 2009년에는 PGA 투어에서 개막전이었던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 공동 2위에 올랐을 뿐 실망스런 성적을 냈다. 2010년 재도약을 노리고 있는 앤서니 김은 유럽프로골프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중동에서 열리는 대회는 처음이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10.01.19

경인년 첫 일출 오전 7시26분 독도서

경인년 첫 일출 오전 7시26분 독도서 경인년인 2010년 첫 일출은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한국천문연구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2010년 1월1일 첫 일출은 오전 7시26분 한반도 동쪽 끝 독도에서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오전 7시31분 새해 첫 해가 떠오르고, 부산 태종대와 해운대, 포항 석병리, 포항 호미곶 등지에서는 1분 뒤인 오전 7시32분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인 제주 성산 일출봉에서는 오전 7시36분 해가 떠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매년 `해맞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동해안은 이보다 다소 늦게 해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강원도 동해시 추암과 망상에서는 오전 7시38분에 해가 뜨고 ..

카테고리 없음 2009.12.28

전북, 창단 첫 ‘그라운드 천하통일’

전북, 창단 첫 ‘그라운드 천하통일’ 프로축구 K리그 쏘나타 챔피언결정전에서 전북이 성남의 돌풍을 잠재우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겨울의 추위 속에 뜨겁게 달아오른 챔피언결정 2차전. 전반 20분 홈팀 전북에 천금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이어진 에닝요의 오른발 프리킥. 0의 균형을 깨는 선제골이었다. 에닝요는 전반 39분 최태욱의 패스를 받아 다시 성남의 골문을 열었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이동국의 페널티킥까지 보태, 김진용이 한 골을 만회한 성남에 3대 1,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 94년 창단 이후 첫 우승, 선수단과 팬들은 마음껏 우승세리모니를 즐겼다. 최강희(전북현대 감독) : “이렇게 큰 영광을 안겨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고맙고, 이 기쁨을 우리 팬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2골을 몰..

카테고리 없음 2009.12.07

여수시, 뜻 모아 함께 가는 상호협력사업 첫 걸음

여수시, 뜻 모아 함께 가는 상호협력사업 첫 걸음 전남 여수시와 여수산단이 지역민의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상생의 협력사업을 시작했다. 29일 여수시와 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시는 취업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와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맞춤형 산업인력양성사업' 협약식을 지난 27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시민들에게 여수국가산단 취업문을 보다 활발하게 열기 위한 협력사업의 첫 걸음을 뗀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현섭 여수시장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여수경영인협회장, 여수중소기업협의회장, 전남대 부총장, 한영대 총장, 노동부여수지청장, GS칼텍스 사장,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장, 산단협력사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상생의 협력사업에 뜻을 같이했다..

카테고리 없음 2009.11.29

조선왕조 관인 실물 첫 공개

조선왕조 관인 실물 첫 공개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문서가 유일한 통신수단이던 조선왕조는 관인(官印)을 중요한 통치수단으로 삼았다. 지방 관청이 쓰는 관인까지 예조에서 일일이 만들 정도로 철저히 관리했다. 지금껏 관인은 문서에 찍힌 자료로만 알려졌을 뿐 실물이 알려지진 않았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24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조선왕조의 관인’ 특별전을 연다. 이에 앞서 20일 관인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전시물은 이조(吏曹)·성균관(成均館) 등 71개 기관에서 사용했던 관인 160여 점과 관련자료다. 관인은 관청의 이름이 새겨진 관청인, 관직의 이름이 새겨진 관직인, 국왕의 결재여부를 나타내거나 공문서의 서식을 구분하는 것, 목제 물품이나 각종 패에 찍던 낙인(烙印·불도장) 등..

카테고리 없음 200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