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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춘향제

제80회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이청승)는 춘향제 주요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대동길놀이가 2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32개 단체 1,500명이 참여 약 2㎞에 해당하는 시가지 퍼레이드를 펼쳐, 관광객 및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대동 길놀이는 역대 춘향이 행렬로 타도 시군에서도 6개단체 3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광주 동구청 어우동 페레이드, 진주무용협회 개천예술, 전주여상 마칭밴드, 이몽룡 시풀이, 등과 숙종시대, 전경부인행차, 취타대, 기마단 행렬, 신관사또 부임 행차 등 32개의 다양한 각색 속에 페레이드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동 길놀이는 기존의 읍면동 주민 동원에서 탈피해 지역단체와 동아리 문화예술인, 학생, 어린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참여형 지역 축..

카테고리 없음 2010.04.23

국제 日, 한국인 강제징용자 유골 105구 확인

국제 日, 한국인 강제징용자 유골 105구 확인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에 의해 강제 징용돼 탄광과 공사장 등에서 일하다 숨진 한국인 유골 105구가 확인됐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2차 세계대전중 강제 징용됐다가 일본에서 숨진 외국인의 유골 반환 운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 불교 조동종(曺洞宗) 종무청에 따르면, 정부의 의뢰로 2005년 11월부터 조사에 나선 결과 한반도 출신으로 보이는 유골 105인분을 확인했다. 이들 유골 가운데 태평양전쟁 말기에 사망해 기후현의 사찰에 맡겨졌던 20대 남성으로 보이는 유골은 이미 한국에서 유족이 나타났다. 종무청 측은 “아직 일본 정부로부터 구체적인 반환 방법이나 일정에 대한 지시가 없는 상태“라며 “정부가 조속히 대응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

카테고리 없음 2010.04.23

北 “이산가족 면회소 등 5개 동결자산 몰수“

北 “이산가족 면회소 등 5개 동결자산 몰수“ 금강산 관광사업을 총괄하는 북한 내각 산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이하 `명승지지도국')이 앞서 동결했던 금강산지구 내 이산가족면회소 등 5개 남측 부동산을 몰수하고, 나머지 부동산은 동결한다고 밝힌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이 23일 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명승지지도국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미 동결된 남조선 당국 자산인 금강산면회소와 소방대, 한국관광공사 소유인 문화회관, 온천장, 면세점 등 5개 대상을 전부 몰수한다“면서 “이는 장기간 관광중단으로 우리 측이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이라고 말했다. 대변인 담화는 또 “몰수된 부동산들은 법적 절차에 따라 공화국이 소유하거나 새 사업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화는 이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나머지..

카테고리 없음 2010.04.23

“엑스포 효과 돈으로 환산할 수 없어“

“엑스포 효과 돈으로 환산할 수 없어“사공일 “광활한 중국 내수시장 적극 활용해야“ “상하이엑스포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는 중국에서 한국 기업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사공일 무역협회장은 22일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마지막 점검을 위해 상하이를 방문, 특파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13억 인구의 광활한 내수시장을 가진 중국을 한국 기업들이 적극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공 회장은 작년 취임 직후부터 중국 시장 개척을 역설해왔으며 글로벌 금융위기로 엑스포 참가에 소극적이던 한국 기업들을 설득, 한국기업연합관 건립을 이끌어낸 장본인이다. 기업연합관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초기에 금융위기로 경영상황이 어려워 연합관 건설비용을 감당하는 것에 미온적이었으나 최근에..

카테고리 없음 2010.04.23

허정무호, ‘아시안컵 톱시드’ 배정

허정무호, ‘아시안컵 톱시드’ 배정 51년 만에 아시아축구 정상 자리를 되찾으려는 한국이 2011년 카타르에서 열릴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에서 톱시드에 배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아스파이어돔에서 진행될 2011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 방식을 승인해 23일 오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국이 참가하는데 개최국 카타르를 제외한 나머지 15개국은 2007년 아시안컵 성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시드를 배정했다. 2007년 3위를 차지한 한국은 카타르를 비롯해 지난 대회 우승·준우승팀인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번 대회 본선에 직행한 팀들과 포트1에 배정됐다. 카타르는 A조 1번 자리가 확정됐고 한국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는 B∼D 중 한 조에 속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0.04.23

중국 서남부, 가뭄 이어 홍수 피해

중국 서남부, 가뭄 이어 홍수 피해 100년 만의 최악의 가뭄 피해를 겪은 중국 서남부지역에 이번에는 폭우가 내려 홍수피해가 났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광시 장족 자치구 구이린 지역에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폭우가 쏟아져 주민 2명이 숨지고 주택 천 3백채가 파손됐으며 이재민 32만 명이 발생했다. 또, 구이린 취안저우현에서는 우리돈 115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광시와 윈난, 쓰촨 등 서남부지역에 6개월째 비가 내리지 않아 5백만 헥타르의 농작물이 가뭄 피해를 봤고 천8백만 명이 식수난을 겪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9&wr_id=78

카테고리 없음 2010.04.23

李대통령 “軍 믿지만 과감히 정비할 때“

李대통령 “軍 믿지만 과감히 정비할 때“ “강한 군대 만들기 위해 합리적 노력… 천안함 결론 나면 행동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국방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면서 천안함 사고원인 규명이후 단호한 조치를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군 원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올해는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6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우리군(軍) 전반을 점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국방개혁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특히 대통령은 “나는 기본적으로 군을 믿지만 관행적으로 계속해오던 일을 철저하게 돌아보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정비해야 할 때가 됐다”며 “군 스스로 강한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 대통령도..

카테고리 없음 2010.04.23

‘디자인’ 날개 달고 백조가 된 기아차

‘디자인’ 날개 달고 백조가 된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날개를 달았다. 현대자동차에 밀려 ‘만년 2위’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 기아차의 주력차종이 현대차를 제치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른바 ‘디자인 경영’을 주도하고 있는 도시형 레저차 쏘울과 K7, K5 ‘3인방’이 선봉장이다. 외환위기 직후 ‘LPG 붐’을 타고 미니밴 카니발과 카렌스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데 이어 기아차가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시장에 나온 기아차의 K7은 ‘샐러리맨의 로망’인 현대차의 그랜저를 제쳤다. K7은 2월 들어 그랜저보다 700대 가까이 앞서더니 지난달에도 판매격차를 늘리며 1·4분기 종합성적이 그랜저보다 800여대 앞섰다. 지난해 상반기 선보인 쏘렌토R도 1·4분기..

카테고리 없음 2010.04.22

한명숙, 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한명숙, 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한명숙 전 총리가 ‘사람 중심의 휴먼서울, 사람 사는 따뜻한 서울’을 내걸고 21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저는 오늘 서울을 ‘사람특별시’로 선포한다”며 “이제 토목·개발시정, 전시·광고시정을 떠나보내고 사람투자, 생활행정, 따뜻한 복지로 변화와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뉴타운, 디자인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의 겉은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사람보다 겉치레가 먼저인 무분별한 개발정책으로 서울시민의 삶은 고단해지고 한숨과 눈물만 깊어졌다”고 오세훈 현 시장의 서울행정을 정면 비판했다. 분야별 대표 공약도 제시했다. 먼저 “불필요한 토목과 건설 예산, 전시성 예산을 과감히 줄여 서울시의 일..

카테고리 없음 2010.04.22

李대통령 “분단 60년 軍, 매너리즘 빠져“

李대통령 “분단 60년 軍, 매너리즘 빠져“ '천안함'관련 “안보인식 잊고 지내왔다…국민들과 군 모두 각성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분단 60년이 지나 군(軍)까지도 매너리즘에 빠졌다면서 천안함 사고를 계기로 안보인식을 다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7차 지역발전위원회 회의를 주재, “분단된지 60년이 되다보니까 군도 다소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국민들도 불과 40마일 밖에 장사포로 무장된 북한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국가안보에 대해 우리가 그간 분단돼있는 나라란 인식을 잊고 지내고 있었다”면서 최근 천안함 사고를 계기로 확고한 안보태세 및 인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 “이번 기회..

카테고리 없음 201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