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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19년 만에 준공

새만금 방조제 19년 만에 준공 새만금 방조제가 첫 삽을 뜬지 19년 만에 오늘 준공돼 위용을 드러냈다. 정부 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60여 개 나라 주한 외교사절단 등 모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신시 배수갑문 인근에서 준공식이 열려 19년 대역사를 축하다. 군산과 부안을 잇는 33.9킬로미터의 새만금 방조제 공사는 19년 동안 예산 2조 9천억 원이 투입됐으며, 방조제를 쌓는데 들어간 돌과 흙은 1억 2천3백만 세제곱미터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토목 공사다. 준공식과 함께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깃발 축제도 다음달 6일까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새만금 방조제 도로는 오늘 준공식이 끝난 뒤 오후 4시부터 일반 차량들도 통행할 수 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서울노인 54% “돈 벌어 생활“…6%만 연금수혜

서울노인 54% “돈 벌어 생활“…6%만 연금수혜 서울에 사는 고령자 가운데 연금으로 생활하는 사람은 6.3%에 불과하고 절반 이상은 본인이나 배우자가 일을 해서 생활비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달 10~20일 은퇴 연령층인 55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서울노인 욕구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생활비를 퇴직연금으로 충당하는 사람은 6.1%, 국민연금으로 쓰는 사람은 0.2%에 그쳤다. 11.3%는 저축 이자나 집세로 생활한다고 답했다. 반면 본인이나 배우자가 일해서 생활비를 번다는 사람은 각각 40.8%와 13.4%로 과반을 차지했다. 1.3%는 기초생활보장수당, 1.2%는 경로ㆍ기초노령수당으로 생활한다고 답했다. 평균 월소득은 1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이 54.0%..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도로공사 히말라야 원정대 2명 실종

도로공사 히말라야 원정대 2명 실종 열 손가락이 없는 중증 장애 산악인 김홍빈(45) 씨와 함께 히말라야 마나슬루 등반에 나선 한국도로공사원정대(원정대장 김주형)가 기상악화로 조난해 2명이 실종됐다고 외교통상부가 26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24일 도로공사원정대가 히말라야 마나슬루 등반 뒤 하산 도중 기상악화로 조난했다“며 “윤치원(40) 씨와 박행수(27) 씨 등 대원 2명이 실종됐고 김홍빈 씨를 포함해 부상한 4명은 구조돼 카트만두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일 마나슬루 등반을 시작한 원정대는 23일 등반에 성공하고 내려오던 중 짙은 안개를 만나 이동을 중단한 뒤 24일 재차 하산을 시도했다가 사고를 당했다“며 “주네팔대사관이 오늘 오전 9시께..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천안함 희생장병 46명… 추모열기 이어져

천안함 희생장병 46명… 추모열기 이어져 정부, 29일 영결식까지 '애도기간' 선포… 1계급 추서-훈장수여 결정 천안함 사고 희생장병 46명에 대한 장례절차가 개시돼 오는 29일 영결식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됐다. 26일 군 당국에 따르면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는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으며 영결식 준비로 분주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시청 앞 광장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설치된 분향소엔 정부 관료와 정치인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의 추모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우선 지난 25일 오후 분향소가 마련된 평택 2함대 사령부는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등진 이들을 애타게 부르는 유가족들의 통곡소리가 이어졌으며 정운찬 국무총리, 김태영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과 함께 장의위원장인 해군참모총장이 ..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제80회 춘향제 .....춘향사랑 80년 함께 나눠요! 춘향제 축하연

춘향사랑 80년 함께 나눠요! 춘향제 축하연 춘향제 본류의 전통 예술 개막 공연, 흥겨움 가득 ! 1931년 일본의 민족문화말살 정책에 항거해 시작된 춘향제가 여든 번째 생일을 맞았다. 제80회 춘향제는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에 걸맞게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춘향제 80년사와 춘향제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표출됐다. 23일 저녁 밤, 춘향골 사랑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춘향제 개막식은 춘향제의 8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80년 회고 영상을 필두로 모듬북연주, 길놀이, 장단놀이, 대장기싸움, 강강수월래 등을 조화롭게 엮은 대동제 형식의 퍼포먼스가 웅장하게 천지를 울렸다. 특히 이번 춘향제 개막식은 “찬란했던 80년 흔적에서 다가오는 100..

카테고리 없음 2010.04.25

이승엽 시즌 2호 홈런 폭발

이승엽 시즌 2호 홈런 폭발 김태균.이범호는 무안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4)이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승엽은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계속된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앞선 8회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승엽은 다니 요시토모가 만루홈런을 날린 후 타석에 들어서서 상대 투수 다카하시 겐이 던진 시속 123㎞짜리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지난 14일 한신과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날린 후 열흘 만의 대포였다. 비거리는 120m. 이날 선발 출장하지 못한 이승엽은 7회 1루수로 투입됐다. 공수교대 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서 몸에 맞는 공을 얻어냈다. 1타수 1안타를 작성해 타율은 0.105에서 0.150으로 올랐고 요미우리는..

카테고리 없음 2010.04.25

美94세 ‘싱글맘’ 고졸 78년만에 학위

美94세 ‘싱글맘’ 고졸 78년만에 학위 올해 94세의 미국 여성이 고졸 78년만인 내달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 밀스 칼리지 졸업식에서 `대망의' 학사모를 쓸 예정이다. 23일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출신인 헤이즐 소러스는 1932년 고교를 졸업했고 고졸 78년만에 밀스 칼리지에서 내달 학위를 받게 됐다. 소러스는 대졸자 고령 부문에서 세계 두번째 기록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네스 북'에 근거하면 세계 최고령 대졸자는 미국인 놀라 옥스로 기록돼 있다. 옥스는 지난 2007년 95세가 되던 해에 캔자스주의 한 주립대에서 학위를 받았다. 1915년 6월생인 소러스는 남편과의 사별 후 간호사 등으로 일하며 자녀 6명을 키운 `싱글맘'이지만 평생 배움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고 크로니클..

카테고리 없음 2010.04.25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봉사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우리가 함께합니다!^^』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경기동부하나센터는 2010년 2월 개소 이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월 경기동부권역에 전입해오는 신규전입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적응교육을 더불어 이들의 초기정착을 도모하고자 one-stop 사후지원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4월 7일에는 2009년-2010년 신규전입자를 대상으로 1:1 자매결연을 맺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하고자 의지를 나타낸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이 실시되었다. 지구촌교회, 루카성당, 서현한아름봉사단, KIS 학부모회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한 2010년도를 준비하는 교육으로서 전문적인 역량증진을 위한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센터에서 준비한 북한이탈..

카테고리 없음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