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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춘향제 .....춘향사랑 80년 함께 나눠요! 춘향제 축하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4. 25. 14:35


춘향사랑 80년 함께 나눠요! 춘향제 축하연

춘향제 본류의 전통 예술 개막 공연, 흥겨움 가득 !


1931년 일본의 민족문화말살 정책에 항거해 시작된 춘향제가 여든 번째 생일을 맞았다.

제80회 춘향제는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에 걸맞게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춘향제 80년사와 춘향제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표출됐다.
  
  
  23일 저녁 밤, 춘향골 사랑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춘향제 개막식은 춘향제의 8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80년 회고 영상을 필두로 모듬북연주, 길놀이, 장단놀이, 대장기싸움, 강강수월래 등을 조화롭게 엮은 대동제 형식의 퍼포먼스가 웅장하게 천지를 울렸다.


특히 이번 춘향제 개막식은 “찬란했던 80년 흔적에서 다가오는 100주년을 기다리며”라는 주제로 춘향제 원년부터 12년을 줄곧 춘향제 주무대에서 춤을 추셨던 조갑녀 선생의 춤사위가 재현되며 전국의 춘향을 사랑하는 분들이 춘향제 80년 역사가 담긴 소장품과 소망의 글을 타임캡슐에 넣어 봉인 보관식을 갖는다. 타임캡슐은 20년 후인 2030년 제100회 춘향제에서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남원 국악의 화려한 연주가 축하연을 이끈데 이어 전통 패션쇼가 전개되어 여인네 머리 예술과 전통한복을 입은 한국여인의 아름다움을 마음 것 감상 할 수 있는 고전머리 패션쇼가 관람객의 이목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또한 불멸의 사랑을 노래하는 유명 뮤지컬 배우들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갈라콘서트가 개막 축하연 절정으로 내달리며 마지막으로 화려한 불꽃놀이로 제80회 춘향제 “춘향사랑 80년 함께 나눠요!”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이청승 춘향제전위원장은 춘향제 80회 생일 축제는 국악의 도시, 절개와 정절의 도시, 사랑의 도시 남원에 걸맞게 전통과 작품성 살린 개막축제 공연 이었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