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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78주년 기념식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78주년 기념식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상하의 의거 78주년 기념식이 내일 오전 중국 상하이 루신공원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 양 보훈처장 등 보훈단체장과 윤 의사의 유족과 교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서울 양재동 매헌기념관에서 매헌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 윤 의사는 지난 1932년 4월 29일 일제가 옛 루신공원에서 상하이 점령 전승경축식을 거행하자 일본군 수뇌부를 폭사시키고, 현장에서 붙잡혀 같은해 12월 19일 순국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696

카테고리 없음 2010.04.28

오은선, 여성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성공

오은선, 여성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성공 눈물 흘리며 “고맙습니다“…오후 6시 16분 안나푸르나 정상 등정 성공 산악인 오은선(44세)씨가 27일 오후 6시16분(이하 한국시간) 안나푸르나 정상(8,091미터) 등정에 성공했다. 오은선씨는 우리 시각으로 27일 오전 5시쯤 안나푸르나 캠프4 (7,200미터)를 출발해 13시간 16분간의 사투 끝에 안나푸르나 정상에 발을 디뎠다. 정상에 도착한 오씨는 태극기를 펼쳐들고, 눈물을 흘리며 “고맙습니다“는 말로 국민의 성원에 답례를 했다. 캠프4에서 정상까지 구간은 평지보다 산소량이 3분의 1에 불과해 호흡이 어려워, 3-4발자국 걷고 5-10분을 쉬어야 하고, 100미터 나아가는데 1-2시간이 걸리는 난코스다. 특히 정상에 오르기전 마지막 100미터..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보람상조 회사는 자본잠식, 회장은 돈잔치

회사는 자본잠식, 회장은 돈잔치 보람상조 경영 행태 검찰 수사로 드러난 보람상조그룹 최 모(52) 회장 일가의 경영 행태는 시민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회사가 자본잠식 상태로 신음하고 있는데도 회장 부부가 매달 1억 3천만 원이 넘는 월급을 계열사로부터 받아 챙겼고, 회원들이 납입한 돈을 부동산 구입과 교회 건물 신축 비용 등으로 빼돌린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호텔 인수 등 자금 '펑펑' 회장부부 월급 1억 넘어 납입금 3천500억 중 2천600억원이나 소진 보람상조를 추적해온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차맹기)는 지난 19일 미국에서 잠적한 최 회장에 대한 긴급인도구속청구서를 법무부에 제출했다. 검찰은 이 같은 조치에다 보람그룹 내에서 회사 회생을 위해 회장 일가의 재산을 가압류하자는 움직임이 감지되자 최..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짝퉁천국' 中, '짝퉁' 중국산에 고민

'짝퉁천국' 中, '짝퉁' 중국산에 고민 다른 나라의 특허를 도용해 싼값으로 만든 모조품을 뜻하는 '짝퉁(山寨.산자이)'하면 중국을 떠올리지만 이제는 중국도 외국산 짝퉁으로 속병을 앓고 있다고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 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광둥(廣東) 선전(深천)에서 일부 중국 업체들이 자신의 고유 상표와 저작권을 도용한 짝퉁 상품으로 해외 시장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도 고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도기 기술을 접목해 전자 솥 등의 부엌용품에 대한 특허를 받은 크래스털 테크놀러지라는 업체의 경우 올해 초 자사의 상품과 유사한 제품이 미국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가하면 해당 제품이 중국으로까지 밀려들어온 사실을 확인하고 현재 소송 절차에 착수했다. 이 회사의 영업 매니저인 팡 전은..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日 미유키 여사, '내조형' 영부인 변신

日 미유키 여사, '내조형' 영부인 변신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의 부인 미유키(幸) 여사가 집권 초기와 달리 뒤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미유키 여사가 얼마나 자주 언론에 노출되는지는 총리의 하루 일정을 기록하는 '총리 동정'에 등장하는 횟수나 외식 등의 빈도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신문에 따르면 미유키 여사가 공무를 제외하고 하토야마 총리와 함께 쇼핑을 하거나 연극을 보려고 외출한 횟수는 정권 발족 직후인 지난해 9∼12월에는 15회였지만 올해 1∼3월에는 6회로 줄었다. 그나마 4월에는 머리를 깎으려고 외출했을 뿐이다. 외식 횟수도 눈에 띄게 줄었다. 미유키 여사는 지난해 8월 총선 전부터 거리연설에 자주 나서는가 하면, 정권 교체 후에는 '청바지가 ..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MB “새만금, 세계로 뻗는 미래 경제고속도로될 것“

MB “새만금, 세계로 뻗는 미래 경제고속도로될 것“새만금 방조제 준공식 치사.. “지역한계 벗어나 마음의 문 활짝 열어야“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새만금 방조제는 단순한 방조제가 아니라 동북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고속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새만금이 세계로 뻗어나가려면 여러분 생각도 지역의 좁은 울타리를 넘어서야 한다“며 “지역 한계를 벗어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 때 새만금의 미래도 활짝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은 4대강 사업과 더불어 대한민국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우리의 또 다른 노력“이라며 “4대강 사업이 죽어가는 강을 살리는 것이라면 새만금 사업은 대한민국..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오은선, 안나프루나 정상 접근

오은선, 안나프루나 정상 접근 산악인 오은선 씨가 히말라야 안나프루나 정상에 접근하고 있다. 오 씨는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1시쯤 해발 7천 8백미터 지점을 통과했는데, 오후 6시를 전후해 해발 8천 91미터 정상에 도착할 전망이다. 오 씨가 안나프루나 정상에 서면 여성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급 봉우리 14개를 모두 오르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안나푸르나 정상부근에는 현재 초속 12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등정에 큰 차질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은선 씨와 함께 정상에 오르는 이들은 정하영 KBS 촬영감독과 나관주 씨, 그리고 이들은 안내하는 셰르파 세 명이다. 원정대는 어제 오전 해발 5천6백 미터 캠프 투를 출발해 캠프 쓰리를 건너뛰고 곧바로 캠프 포에 올랐다. (문화복지신..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세계의 철인들, 5월8일 여의도를 달군다

세계의 철인들, 5월8일 여의도를 달군다 철인 칭호를 받은 지구의 철각들이 5월8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세기의 레이스를 벌인다. 2010 서울 덱스트로 에너지 세계 챔피언십시리즈 트라이애슬론대회가 5월8~9일 여의도 주변에서 열린다. 8일에는 엘리트 남녀 대회가, 9일에는 1천500명이 참가하는 동호인 대회가 이어진다. 트라이애슬론 챔피언십시리즈는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이 매년 7개국 7개 도시를 돌아가며 여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어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이 참가한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포인트 800점, 준우승자에게는 740점을 준다. 우승상금은 1만8천750달러다. 지난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첫 대회가 열렸고 서울 대회가 두 번째다. 스페인 마드리드(6..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캄보디아, 한국인과 결혼 금지조치 철회

캄보디아, 한국인과 결혼 금지조치 철회 캄보디아 정부가 지난달 발표했던 자국민과 한국인의 국제결혼 금지조치를 철회했다. 캄보디아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부부가 함께 머물며 결혼 준비를 하도록 하는 등 관련 규제를 도입하는 대신 이 같은 금지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혼인중개업을 금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정부는 국제결혼 중개업자가 캄보디아 여성 25명과 한국인의 맞선을 중개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뒤 지난 달 한국인과의 국제결혼 금지조치를 발표했다. 캄보디아는 앞서 지난 2008년에도 같은 조치를 취한 뒤 자국민과의 결혼을 원하는 한국인이 캄보디아에 머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받게 하는 등 결혼 관련 제도를 정비한 바 있다. 작년 한해 한국으로 온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은 1천372명에 이르는..

카테고리 없음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