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41

李대통령 “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열어야 “

李대통령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열어야“ '글로벌코리아 2010'서 “현 정부는 선진국 진입 일념서 출범“ 강조 집권 3년차를 맞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년간 국정운영을 평가하고 향후 선진국 진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미래기획위-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공동주최로 신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코리아 2010'에 참석, 기조연설에서 “국민과 국가와 세계의 진정한 이익을 위해서라면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 할지라도 과감하게 그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 “세계경제의 600년 흥망사를 연구한 한 학자는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를 가르는 변수는 국토나 자원과 같은 이미 가지고 있는 물리적 요소가 아니라 미래를 향한 정책의 선택에 있다’고 했다”고 인..

카테고리 없음 2010.02.25

李대통령 “청소년들 졸업식 뒤풀이 충격“

李대통령 “청소년들 졸업식 뒤풀이 충격“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일부 중학교 졸업식 추태가 논란을 빚는데 대해 “대통령인 저부터 회초리를 맞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책임감을 토로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35차 대국민연설을 통해 “일부에서 벌어진 일이긴 하지만 우리 청소년들의 졸업식 뒤풀이 모습은 충격이었다”면서 “그런 일을 한 아이 대부분이 ‘원래부터 그랬다. 우리만 그러는 것이 아니다’라고 항변했다는 것이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육체적 폭력과 성적 모욕이 해를 거듭해 대물림되고 증폭되고 있는데도 아이들이 잘못인지 몰랐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찌 아이들만 나무랄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이어 “선생님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아이들 문제를 보면서도 모른 척했던 모..

카테고리 없음 2010.02.22

李대통령 “세종시, 신규-고용기여 우선“

李대통령 “세종시, 신규-고용기여 우선“ 鄭총리 주례보고서 “타지방 유치하려던 사업기능 빼오지 말라“ 지시 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신규사업 및 현지고용에 기여하는 사업을 위주로 유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정운찬 국무총리는 6일 청와대 주례보고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을 백지화하고 과학비즈니스벨트 구상을 골자로 한 A4지 70쪽 안팎의 기본계획 초안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보고된 계획엔 기업 유치현황 및 위치가 표시된 토지이용계획, 조감도까지 포함됐으며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등 유치를 위한 토지-세제 및 재정지원 방안이 들어있다. 우선 이 대통령은 정 총리에게 “세종시에 수도권 등 다른 지역이 유치하려던 사업기능을 빼오지 말라”며 “신규사업과 현지고용에 기여..

카테고리 없음 2010.01.06

원전수출 성공 李대통령 지지율 53.1%

원전수출 성공 李대통령 지지율 53.1% 차기대선 주자로는 박근혜 40.2%로 '압도적'… 한나라당도 40.7% 치열한 각축전 속에도 아랍에미리트 원전사업 수주란 쾌거를 거둔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53.1%로 급등하면서 국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9일 주간정례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번 조사에선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40.9%에서 12.2%P가 올라, 53.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얼미터는 올해들어 주간정례조사에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50%대를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원전수주에 대한 국민적 호응이 높아졌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고 해석키도 했다. 아울러 정당지지도에선 한나라당 지지율이 지난주 37.4%에 비해 3.3%P 상승하면서..

카테고리 없음 2009.12.29

李대통령 “지역 토착세력이 비리온상“ 척결 강력지시

李대통령 “지역 토착세력이 비리온상“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법무부,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의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지역 토착세력의 비리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지난 8.15 경축사에서 토착 비리, 권력형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더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사이비언론 등 지역 토착세력의 구조적 비리 가능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척결 대책을 주문한 것. 이날 토론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문제가 됐던 일부 기초자치단체의 예산 전용과 횡령 사례를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하며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충남) 홍성군만 해도 670명 가운데 108명이 집단으로 예산을 빼돌리는 데 가담했다. 어떤 직원은 4천496만원을 빼돌려서 유흥비로 쓰고, 어떤 직원은 3천941만원을 빼돌려 1천..

카테고리 없음 2009.12.23

李대통령 “4대강, 예산낭비 확실히 줄여“

李대통령 “4대강, 예산낭비 확실히 줄여“ “반대 위한 반대로는 도움 안 돼… 백년 앞 내다보는 역사적 과제“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매년 계속되는 홍수를 예방하는 것이 예산낭비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2일 달성보 건설현장에서 열린 ‘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는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두 힘을 모아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는 100년 앞을 내다보는 역사적 과제이다. 가장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첨단기술을 배합한 미래형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과거를 기준으로 한 낡은 생각과 지역정치 논리론 결코 미래를 열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통령은 이어 민주당 등..

카테고리 없음 2009.12.03

李대통령 “국제사회 빚 본격적 갚을 때됐다“

李대통령 “국제사회 빚 본격적 갚을 때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우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에 대해 “위대한 우리 국민이 이룬 기적이자 세계사의 놀라운 성공스토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 라디오와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 등을 통해 녹화 방송된 제2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우리는 명실상부하게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20세기 국제원조와 협력의 성공모델이자 21세기 개발도상국들의 등대“라며 “이제 우리가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빚을 본격적으로 갚을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는 무엇보다 성공의 경험을 인류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면서 “우리나..

카테고리 없음 2009.11.30

李대통령 “아동 성범죄자 평생 격리해야“

`대통령과 대화' 출연한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밤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생현안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아동 성폭력 문제와 관련, “초범으로 반성하는 게 아니고 재범을 하게 되니까 성 아동범죄자는 평생 격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밤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 “모든 범죄 중에서도 이 범죄가 가장 부도덕하고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마약 범죄, 아동 성범죄 등에 대한 형량이 다른 선진국보다 낮다“면서 “이를 올리고 이 사람들이 이사 다니는 곳마다 공고해서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09.11.28

李대통령 “욕먹는 일 손대는 것 아닌가?“

李대통령 “욕먹는 일 손대는 것 아닌가?“ 너나 없는 '세종시 때리기'에 우회적으로 심경 토로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논란과 관련해 나라의 기초를 닦아 다음 정부에 넘기겠다는 생각인데 욕만 먹는 것이 아니냐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자문단과 조찬 간담회에서 “생색낼 생각 없이 나라의 기초를 튼튼히 닦아 다음 정부가 탄탄대로를 달리도록 하겠다는 것이 내 철학”이라며 “그러다보니 생색은 커녕 욕먹는 일만 손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한-미 양국간 현안과 북핵문제 해법 등에 대한 의견을 주로 나눴지만 최근 야당들과 여당 일부까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데 대해 복잡한 심경을 보인 것으..

카테고리 없음 2009.11.07

李대통령 “국민들 신종플루 염려 않도록“

李대통령 “국민들 신종플루 염려 않도록“ 국가전염병 재난단계 격상 보고받고 국무회의서 “책임감 가져야“ 이명박 대통령이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신종플루 문제에 대해 정부 각 부처가 모두 협조해 국민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3일 47차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국가전염병 재난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심각’으로 최고단계로 격상시키겠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조해 국민들의 염려가 더 커지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대통령은 “신종플루는 보건복지부 한 부처만 소관이 아닌 모든 부처가 책임감을 갖고 대처할 문제”란 점을 주지시킨 뒤 “유기적으로 협력해 예방과 접종을 비롯해 치료시스템을 점검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안을 덜 수..

카테고리 없음 20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