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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아동 성범죄자 평생 격리해야“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28. 01:28




`대통령과 대화' 출연한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밤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생현안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아동 성폭력 문제와 관련, “초범으로 반성하는 게 아니고 재범을 하게 되니까 성 아동범죄자는 평생 격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밤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 “모든 범죄 중에서도 이 범죄가 가장 부도덕하고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마약 범죄, 아동 성범죄 등에 대한 형량이 다른 선진국보다 낮다“면서 “이를 올리고 이 사람들이 이사 다니는 곳마다 공고해서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일류국가, 선진국이 되자고 하는데 소득만 올라간다고 선진국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아동 성범죄 같은 게 없어지고 편안하게 살아야 선진국“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