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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1년 만에 다시 찾아 한센인 대상 자선공연

약속지킨 가왕…소록도에 울려퍼진 감동 조용필, 1년 만에 다시 찾아 한센인 대상 자선공연 조용필씨가 무대를 내려와 한센인들과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다시 온다고 약속 드렸죠. 그래서 다시 왔습니다.“ 가수 조용필씨가 15일 한센인들의 보금자리인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자선공연을 펼쳤다. 조씨는 지난해 어린이날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이곳을 방문해 공연을 하면서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조씨는 이날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조씨는 공연에 앞서 “작년에 처음 왔는데 두 곡밖에 부르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며 “작년에 날씨가 참 좋았는데 올해도 이렇게 화창한 봄날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센인들을 위해 출연료 없이 전속밴드와 무대에 선 조씨는 주옥 같은..

카테고리 없음 2011.04.16

빛을 찾아 주는 포근한 중국계 미국인 여의사 잉

심슨빌 사우스케롤라이나 져비 안과 병원에 환자를 내 가족처럼 상냥함과 친절함으로 치료하는 안과 전문의 미셜 잉(Michelle S, Ying)의사가 주변에 화재다. 2009 PGA US Open 골프 챔피언 루카스 글로버의 고향 심슨빌 사우스케롤라이나주에서 심슨빌 주민의 안과질환을 돌보며, 특히 인체의 중요한 부분인 각막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노력하는 각막 전문의 박사 미셜 잉을 3일 본 기자는 만났다 각막전문의답게 “각막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근, 시금치, 고구마, 부추, 호박, 사과, 케일, 브로콜리 등 신선한 채소의 섭취를 강조하며, 적어도 한 시간에 1회 정도는 먼 곳을 바라보도록 해 눈에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 라고 강조했다. 우선, 미셜 잉 박사는 “각막은 조금이라도 늦으면 세균이 눈..

카테고리 없음 2011.03.05

빛을 찾아 주는 포근한 중국계 미국인 여의사 잉

심슨빌 사우스케롤라이나 져비 안과 병원에 환자를 내 가족처럼 상냥함과 친절함으로 치료하는 안과 전문의 미셜 잉(Michelle S, Ying)의사가 주변에 화재다. 2009 PGA US Open 골프 챔피언 루카스 글로버의 고향 심슨빌 사우스케롤라이나주에서 심슨빌 주민의 안과질환을 돌보며, 특히 인체의 중요한 부분인 각막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노력하는 각막 전문의 박사 미셜 잉을 3일 본 기자는 만났다 각막전문의답게 “각막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근, 시금치, 고구마, 부추, 호박, 사과, 케일, 브로콜리 등 신선한 채소의 섭취를 강조하며, 적어도 한 시간에 1회 정도는 먼 곳을 바라보도록 해 눈에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 라고 강조했다. 우선, 미셜 잉 박사는 “각막은 조금이라도 늦으면 세균이 눈..

카테고리 없음 2011.03.05

美 66세 여성 집요한 노력 끝에 한국전 참전 오빠 유해 60년만에 찾아

美 66세 여성 집요한 노력 끝에 한국전 참전 오빠 유해 60년만에 찾아 한국전쟁에 참전한 오빠의 유해를 60년 만에 찾아낸 미국 여성이 있어 화제다. 미국 일간 새크라멘토 비 인터넷판은 13일(현지시간)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상병 찰스 휘틀러의 유해가 유가족의 집요한 노력 끝에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60년 만에 유해를 찾아낸 주인공은 휘틀러 상병의 여동생 메리 미첼(66)이다. 켄터키주 클로버포트시 집으로 오빠의 사망통지서가 날아든 것은 그가 6세이던 1950년 11월. 그날 밤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이후 어머니와 9남매의 관심에서 오빠는 점점 잊혀져 갔다. 미첼이 오빠의 사망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 2000년. 그는 “세상사람들에게 오빠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리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9.15

천안함 유가족 현충원 찾아 ‘46용사’ 추모

천안함 유가족 현충원 찾아 ‘46용사’ 추모 천안함 유가족들이 현충일을 맞아 '천안함 46 용사'가 잠들어 있는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천안함과 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 150여 명은 오늘 오전 계룡대 해군본부를 방문한 뒤 대전 현충원에 마련된 '천안함 전사자 특별 묘역'으로 이동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유가족들은 생전에 전사자들이 좋아했던 물품과 먹을거리 등을 비석 위에 올려놓은 뒤 술을 따르고 절을 올리기도 했으며 일부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오열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천안함 최원일 함장과 생존 장병들도 묘역을 방문해 일일이 묘석을 어루만지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특별 묘역 인근에 마련된 고 한주호 준위 묘역에도 UDT 후배 대원 등 군 관계자들의 참배가 이어졌으며 일반인들..

카테고리 없음 2010.06.06

산부인과서 바뀐 딸, 18년 만에 찾아

산부인과서 바뀐 딸, 18년 만에 찾아 병원 실수로 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가 법원의 노력으로 18년 만에 친딸을 되찾았다고 조선일보가 25일 보도했다. 1992년 경기도 한 병원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은 A(47·여)씨는 2008년 여름 우연히 딸의 혈액형이 A형인 것을 알게 됐다. 둘 다 B형인 A씨 부부에게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었다. 충격 속에 A씨 부부는 친딸을 찾기 위해 병원에 당시 태어난 아이들에 대해 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병원은 산모들의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거부했다. A씨는 그해 10월 병원을 상대로 “아이가 바뀌었으니 1억2000만원을 배상하고, 당시 병원에서 태어난 아이들 분만 정보를 공개하라”며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병원에 배상 책임이 있다면서도 정보 공개는 법..

카테고리 없음 2010.01.25

'호랑이 흔적 찾아 10년’ 서울대 이항 교수

“한국 호랑이 유전자 지도 만들겠다” ‘호랑이 흔적 찾아 10년’ 서울대 이항 교수 2008년 11월 서울대 이항(53·수의학·사진) 교수는 일본 국립박물관을 방문했다가 전시된 호랑이 두개골을 보게 됐다. 한국 호랑이의 모습과 매우 유사했다. 그는 박물관 측의 승낙을 얻어 두개골 길이와 턱 크기 등을 재 봤다. 한국 호랑이가 맞았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를 얻기 위해서는 유전자 분석이 필요했다. 호랑이 뼛가루를 들여오려면 한국과 일본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때문이다. 이 교수는 양국 정부에 편지를 보내고 전화했다. 반 년이 넘는 노력 끝에 지난해 7월 ‘뼛가루 1g’을 얻게 됐다. 분석 결과 한국 호랑이와 유전자가 99% 일치했다. 이 교..

카테고리 없음 2010.01.03

신임장관 인사차 김형오 의장 찾아

이명박 대통령은 3일 개각에서 임태희(3선·성남 분당을), 최경환(2선·경산-청도), 주호영(2선·대구 수성을) 의원 등 3명의 여당 의원을 장관에 기용했다. 기존 장관들 가운데에도 전재희(3선·광명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이달곤(전 비례대표 초선) 행정안전부 장관 등 2명이 한나라당 출신이다. 그러나 전 장관은 ‘여성 몫’ 장관의 성격이 강하고, 이 장관은 의정 경험이 워낙 짧고 현재 의원직도 사퇴한 상태다. 이 때문에 현 정부에서 정치인 입각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동안 한나라당 지도부는 “당정 소통 강화를 위해선 의원 3~4명의 입각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해왔는데 이 대통령이 전폭적으로 요구를 수용한 모양새다. 과거 이 대통령은 의원 입각 건의에 대해 부정적인 생..

카테고리 없음 2009.09.04

희망갖고 다시도전, 이명박 대통령 우주센타 찾아

이 대통령 “나로호, 희망 갖고 다시 도전” 나로호 발사가 실패하면서,누구보다 땀 흘린 과학자들이 의기소침한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로 우주센터를 찾아 격려했다. 위성 궤도 진입에 실패하면서 절반의 성공에 그친 나로호 발사. 이명박 대통령이 두 달 만에 나로 우주센터를 찾아 과학자들을 위로했다. 지혜로운 사람은 실패를 통해 더 큰 비약을 한다며 희망을 갖고 다시 도전하자고 격려. 이 대통령 : “한국 과학자들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과학자들은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주산업은 평화적 목표를 갖고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늦었지만 앞선 국가들을 따라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한 연구원은 전체 과학자들의 마음이라며 정동묵 시인의 시 '..

카테고리 없음 2009.08.29

어머니의 혈육 찾아 내한한 평양예술대학 출신 길림성가무단 1급 안무가“

진향란!!! 어머니의 혈육 찾아 내한한 평양예술대학 출신 길림성가무단 1급 안무가 환상적인“최승희의 장고춤은 언제나 무대가 좁아 보이며 아름답게 보입니다.“ 제주도 출신 한국인을 어머니로 둔 중국 길림성가무단의 1급 안무가 진향란씨가 혈육을 찾아 고국에 두 번째로 또 내한했었습니다. 최승희와 최승희의 딸 안성희로부터 무용을 배운 진향란씨를 통해 북한의 한국 무용과 중국 교포사회에서의 조선무용이 어떤 변화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본지기자는 한눈에 알수가 있었습니다. 진향란씨를 사단법인 문화예술진흥협회를 통하여 만날수가 있었기에 취재한 내용을 요약해 봅니다. 진향란씨는 앳된 소녀처럼 수줍어 하며 이렇게 말한다. “북한 국적을 가진 어머니 대신 제가 혈육을 찾아 왔습니다“ 라며 어딘가 모르게 우리 문화와 ..

카테고리 없음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