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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나로호, 희망 갖고 다시 도전”
나로호 발사가 실패하면서,누구보다 땀 흘린 과학자들이 의기소침한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로 우주센터를 찾아 격려했다.
위성 궤도 진입에 실패하면서 절반의 성공에 그친 나로호 발사.
이명박 대통령이 두 달 만에 나로 우주센터를 찾아 과학자들을 위로했다.
지혜로운 사람은 실패를 통해 더 큰 비약을 한다며 희망을 갖고 다시 도전하자고 격려.
이 대통령 : “한국 과학자들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과학자들은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주산업은 평화적 목표를 갖고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늦었지만 앞선 국가들을 따라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한 연구원은 전체 과학자들의 마음이라며 정동묵 시인의 시 '꼭 가야하는 길'을 대통령 앞에서 낭독했다.
임석희(선임연구원) : “막아도 막혀도 그래도 나는 간다. 혼이 되어 세월이 되어“
이 대통령은 내년 봄 꽃피는 계절에는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 바란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전남 여수를 방문해 여수엑스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여수엑스포는 아름다운 우리 남해안을 세계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성공하도록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