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10

오세훈 “무상·과잉복지가 개혁이냐”

오세훈 “무상·과잉복지가 개혁이냐” 오세훈(얼굴) 서울시장은 11일 4·27 재·보궐선거 이후 진행중인 한나라당 개혁 움직임과 관련, “비주류였던 분들이 전면에 등장해 개혁이나 변화를 추동하는 모습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한나라당이 그동안 펴온 정책을 모두 잘못된 것으로 치부하고 무상복지나 과잉복지로 나가는 것이 개혁인 것처럼 하는 건 잘못된 일이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당선 1주년(6월2일)을 앞두고 진행된 문화일보와의 단독인터뷰를 통해 “한나라당이 (민주당과의)복지경쟁에서 뒤처져 있고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정당이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4·27 재·보선에서 패배했다고 판단, 복지정책에 강박관념을 보이는 것은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한나..

카테고리 없음 2011.05.12

한발 뺀 오세훈 “경륜 많은 지도자가 나라 경영해야”기사

한발 뺀 오세훈 “경륜 많은 지도자가 나라 경영해야”기사 .‘대선출마 선언’ 부담 느낀듯… “정치는 유동적” 여운도 남겨 미국을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50·사진)은 21일 “가급적 경륜을 많이 쌓은 지도자가 나라를 경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워싱턴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각국에서 젊은 지도자들이 세계적으로 등장하는 추세가 있다고 해서 한국도 젊은 지도자가 등장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아직도 배울 게 많고 보충해야 할 게 많은 내 입장에서는 꼭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8일 하버드대에서 초청강연을 마친 뒤 “우리나라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고 정치 환경은 내 뜻대로만 가는 게 아닌 만큼 (대선 출마라..

카테고리 없음 2011.04.24

오세훈 “곽노현 지성인 맞나, 황당“ 직격탄

오세훈 “곽노현 지성인 맞나, 황당“ 직격탄 “원칙세워 무상급식 포퓰리즘에 쐐기 박아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전면 무상급식 문제를 놓고 팽팽한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양측이 무상급식 조례안과 무상급식 예산안 편성을 놓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다시 전면 무상급식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야당과 서울시교육청이 주장하는 전면 무상급식은 부자에게도 똑같이 돈을 나눠주자는 과잉 복지로 앞으로 국민경제를 어렵게 만드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두고 보라. 내후년 총선에서 무상급식의 2탄, 3탄 격인 현금 살포식 무책임한 복지공약이 또 등장할 것“이라며 “이번에 복지 포퓰리즘 선거 행태에 지금 쐐기를 박고 원칙을 세우지 ..

카테고리 없음 2010.12.28

좌파세력-언론, 오세훈 흠집내기 도 넘어

좌파세력-언론, 오세훈 흠집내기 도 넘어 시의회 무상급식 예산 약700억원 증액… “ 민주당을 비롯한 좌파세력이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반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흠집 내기에 나서 눈총을 받고 있다. 23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사실상 민주당이 장악한 서울시의회는 무상급식 관련예산을 700억원가량 증액하는 예산안을 편성했는데, 일방적인 무상급식조례 통과 뒤 반발해 시정협의에 불응해온 오 시장의 입장과 배치되는 상황이라 서울시와 시의회간 갈등은 격화될 전망이다. 우선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이날 내년 예산안 심의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을 총 695억원이나 증액하는 대신 해외홍보예산을 비롯한 사업예산을 대거 삭감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 재경위는 밤샘회의 끝에 서울시 무상급식 예산뿐 아닌 공공근로-사..

카테고리 없음 2010.12.23

오세훈 “박근혜 감세철회 한심하다”

오세훈 “박근혜 감세철회 한심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이 감세 철회 쪽으로 가는 것에 대해 “한심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국회에서 부자 감세 논쟁이 벌어지고, 박 전 대표와 한나라당도 감세 철회 쪽으로 간다’는 질문에 “부자 감세 논란은 한나라당 몇몇 의원이 뛰어드는 바람에 스스로 민주당 패러다임에 갇힌 것이다. 민주당 프레임에 걸려들어 한나라당 내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한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표의 한 측근은 “박 전 대표가 자신의 입장을 상임위서 밝혔기에 일일이 대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감세 철회를 강하게 요구했던 정두언 최고위원도 “당에 도움을 청해야 할 사람이 비난하다니…”라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회와 대립하고 있는 무상급식에 ..

카테고리 없음 2010.12.13

오세훈 59.7-한명숙 36.4%

오세훈 59.7-한명숙 36.4% 인천 안상수 59.1-송영길 38.6%, 경기 김문수 54.9-유시민 35.6% ‘6·2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 하루전인 19일(D-14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부동층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광역단체장 후보 1·2위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후보들이 여론조사 1위를 휩쓰는 양상이어서 20일 선거운동 개시 후 야당 후보들의 추격전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디 오피니언이 공동으로 실시한 ‘6·2 지방선거’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여론조사 결과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59.7%의 지지를 얻어 36.4%에 그친 한명숙 민주당 후보를 23.3%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의 ..

카테고리 없음 2010.05.20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확정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확정 압도적 득표, 최초 재선 시장 눈앞에 “본선에서 반드시 이기겠다“ 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경선에서 오세훈 시장이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오세훈 후보는 총 3,216(득표율 68.41%)표를 얻어 1,170표를 얻은 2위 나경원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쳤다. 김충환 후보는 316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오 후보는 본격적인 경선이 실시되기 몇 달전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독주하다시피했다. 결국, 특별한 이변 없이 이 같은 흐름이 그대로 이어진 셈이다. 특히, 천안함 사태가 터지면서 안정을 원하는 보수 여론이 오 후보에게 재선 기회를 줬다는 분석이다. 오 후보는 여론조사에서도 70%를 넘는 지지를 얻어 대중성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10.05.03

오세훈 “서울, 4년짜리 정책으론 어려워“

오세훈 “서울, 4년짜리 정책으론 어려워“ 재선도전 공식 선언 “세계 5대도시 진입“ 약속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기자회견에서 “서울도 장기비전을 가진 재선 시장이 나와야 한다.“며 “지난 4년간의 매우 귀중한 경험을 서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써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무엇보다 “서울은 이제 단기적 안목의 계획과 투자로는 변화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거대도시가 됐다.“며 “4년짜리 정책으로 단기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규모를 이제는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 4년간 업적에 대해 “복지 예산을 2조원에서 4조원으로 늘리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27위에서 12위까지, 43위였던 ..

카테고리 없음 2010.04.14

오세훈 “세종시, 잘못 낀 단추 다시 끼워야“

오세훈 “세종시, 잘못 낀 단추 다시 끼워야“ '맑고 매력적인 도시'위해 사상최초 서울시장 재 도전의지 시사 서울시청 직원들은 서울시내 7곳군데로 흩어져 공무를 본다. 회의를 소집하면 2-3시간씩 걸리기 일쑤다. 서울시청 청사가 신축중에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장 집무실도 야전군 막사를 방불케 한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 해도 저물기 시작하는 12월 5일 오후 취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을 찾았다. 대권주자 반열 2위를 확실히 굳히며 사상최초로 서울시장 재임을 설계하는 오시장의 국정전반에 대한 생각과 그가 꿈꾸는 '푸른 하이서울'의 청사진을 담아 내기 위해서였다. 인터뷰 내내 시장실은 조용한 분위기속에서도 어딘가 무거운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아마도 내년 6월 눈앞에 닥친 지..

카테고리 없음 2009.12.10

朴제외 여권잠룡 중 오세훈 호감도 최고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즈음해 차기 대권레이스가 노정된 가운데 여권 내 잠재적 주자들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의 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20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제외한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대표, 정운찬 총리, 원희룡 의원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오 시장이 17.3%로 정 대표 15.8%, 김 지사 10.4%보다 앞서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KSOI 김미현 소장은 “여권 내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를 제외했을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호감도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박 전 대표가 빠진 여권 차기 대권레이스에서 오 시장이 지지도면에서 다른 잠재 주자들..

카테고리 없음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