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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시상식에서 ‘3년 내 아시아 최고’ 목표 밝힌 김선권 사장

문화예술인 시상식에서 ‘3년 내 아시아 최고’ 목표 밝힌 김선권 사장 카페베네 청년 문화예술인 시상식서 김선권 사장 미국 진출 이유 밝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21일 오후 압구정 카페베네 갤러리아점에서 ‘청년 문화예술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카페베네 김선권 사장과 각 분야를 대표해 심사위원을 맡은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 신형원 교수, 홍익대 미대 김종근 교수, 권칠인 영화감독, 김경형 영화감독,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원일 교수, 서울예술종합대학교 배정인 교수, 그리고 각 분야 시상자 등이 참석했다. 카페베네 주요 매장에서 작품 전시 및 공연의 기회와 함께 총 4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는 이번 공모전 수상자는 총 6명이다. 음악 부문에는 ‘고백, 그 해 여름날’의 성종훈 씨, 영화연..

카테고리 없음 2011.04.24

천안함 폭침 1년 “스러진 병사 모두 내 아들” … 46개 묘비 매일 닦는 어머니

천안함 폭침 1년 “스러진 병사 모두 내 아들” … 46개 묘비 매일 닦는 어머니 고 임재엽 중사의 어머니 강금옥씨가 지난 12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용사 묘역에서 비석을 닦고 있다. 강씨는 지난해 4월 이후 매일 이곳을 찾아 묘역을 정돈해 왔다. 고 임재엽(사진) 중사의 어머니 강금옥(56)씨는 매일 대전현충원에 나온다. 지난해 4월 29일 천안함 전사자들이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이후 집안 대소사 말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마른 수건으로 묘비들을 일일이 닦고 있다. 12일 오후에도 남편 임기수(59)씨와 함께 현충원에 있었다. 비석에 새겨진 이름 사이의 먼지까지 정성스레 닦아내던 강씨는 “(천안함 유족 중에) 저 혼자 대전에 사니까 제가 다 돌봐야죠. 다른 어머니들도 대전에 사..

카테고리 없음 2011.03.14

리비아 내 韓 건설업체 습격…교민 철수 검토

리비아에서 확산하고 있는 반정부 시위의 영향으로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인근 지역에 있는 한국 기업의 건설현장이 21일(현지시각) 시위대의 습격을 당해 17명이 다쳤으며 경찰과 시위대 간의 대치상태가 벌어졌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20분(이하 현지시각)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30km 떨어진 도시 자위야의 국내 H 건설업체 현장에 주민 50여 명이 난입해 차량 1대를 약탈해 갔다. 같은 날 저녁 국내 S 건설업체 공사 현장에는 500여 명의 현지 주민이 난입해 근로자들과 대치하던 중 한국인 3명이 부상당하고 방글라데시 근로자 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외교부는 가능한 한 신속히 현장에 긴급대책반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리비아 전역에 이번 사태가 계속되면 현지교민..

카테고리 없음 2011.02.23

예수가 내 가슴속에“ X-레이 사진에 `강림`

“예수가 내 가슴속에“ X-레이 사진에 `강림` 기독교인들의 말대로 예수는 정말 우리 가슴 속에 살고 있는 걸까. 흉부 X-레이 사진에서 예수상과 비슷한 모습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인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이내주 엘우드에 거주하는 카렌 시글러가 지난 12일 암에 따른 합병증인 폐렴으로 촬영한 X-레이 사진에서 예수상으로 추정되는 윤곽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최근 유방암 제거 수술을 받은 데 이어 합병증으로 온 폐렴 때문에 병원을 찾았는데 뜻밖에 이같은 사진을 얻게 됐다. 시글러는 이 X-레이 사진이 예수가 자신과 함께 했다는 증거라며 이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유방암 수술 이전 동네 슈퍼마켓에서 쇼핑 중일 때 낯선 사람이 다가와 “예수 가라사..

카테고리 없음 2011.01.01

“8살, 자동차경주는 내 천직“…세계 최연소 카레이서 등장

“8살, 자동차경주는 내 천직“…세계 최연소 카레이서 등장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 “거친 남성세계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자동차경주 세계에 어린 소녀가 등장했다.“라며 “이 소녀는 세계 최연소 카레이서로 나이는 불과 8살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 소녀의 이름은 엠버 벨. 벨은 주로 드래그 레이싱(단거리 경주)을 즐긴다. 벨은 시속 96.6km/h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벨이 처음 자동차경주를 시작한 것은 아버지 때문이었다. 자동차경주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경주를 자주 시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벨의 아버지는 “벨은 자발적으로 차를 타고 자동차경주를 시작했다. 기본적인 것만 가르쳐줬을 뿐 나머지는 벨이 알아서 잘해나갔다.“라고 전했다. 펜실베니아에서는 8살이 ..

카테고리 없음 2010.12.13

“8살, 자동차경주는 내 천직“…세계 최연소 카레이서 등장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 “거친 남성세계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자동차경주 세계에 어린 소녀가 등장했다.“라며 “이 소녀는 세계 최연소 카레이서로 나이는 불과 8살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 소녀의 이름은 엠버 벨. 벨은 주로 드래그 레이싱(단거리 경주)을 즐긴다. 벨은 시속 96.6km/h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벨이 처음 자동차경주를 시작한 것은 아버지 때문이었다. 자동차경주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경주를 자주 시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벨의 아버지는 “벨은 자발적으로 차를 타고 자동차경주를 시작했다. 기본적인 것만 가르쳐줬을 뿐 나머지는 벨이 알아서 잘해나갔다.“라고 전했다. 펜실베니아에서는 8살이 자동차경주를 하기엔 최소한의 법적 나이다. 언니인 헤덜 과 ..

카테고리 없음 2010.12.13

내 나이 마흔 넷, 네식구 생활비 50만원“

내 나이 마흔 넷, 네식구 생활비 50만원“ [1박2일 농성장] 인권위 점거농성 장애인들, 장애등급제 철폐 등 요구 장애인차별철폐, 부양의무자 폐지, 기초생활법 ▲ 국가인권위원회 11층 점거한 채 농성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기자회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윤아무개씨는 장애인 아들을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6일 스스로 목을 맸다. 하루 벌어 하루 살던 일용직 노동자인 아버지의 자살로 11살 장애인 아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돼 정부에게 매월 55만 원을 받는다. 부양가족이 죽어야만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씁쓸한 현실을 알려주는 사건이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장애인, 비장애인 30여 명은 국가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에서 '활동보조..

카테고리 없음 2010.12.05

페일린 '왜 내 실수만 문제 삼나?'…언론에 불만 표출

페일린 '왜 내 실수만 문제 삼나?'…언론에 불만 표출 남한과 북한을 혼동하는 바람에 방송 인터뷰에서 황당한 말실수를 저질렀던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왜 나만 갖고 그러느냐?'라며 언론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페일린은 25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추수감사절 메시지에서 “모든 사람은 때때로 말실수를 하고, 심지어 뉴스 진행자들도 마찬가지“라며 자신의 말실수를 '식견 부족'으로 몰아가는 일부 언론의 보도 행태에 반격을 가했다. 차기 대권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페일린의 이런 행동은 지난 23일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의 연평도 도발사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남한과 북한을 혼동, “미국은 우리의 북한 동맹(North Korean allies) 편에 서야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0.11.29

페일린 '왜 내 실수만 문제 삼나?'…언론에 불만 표출

남한과 북한을 혼동하는 바람에 방송 인터뷰에서 황당한 말실수를 저질렀던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왜 나만 갖고 그러느냐?'라며 언론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페일린은 25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추수감사절 메시지에서 “모든 사람은 때때로 말실수를 하고, 심지어 뉴스 진행자들도 마찬가지“라며 자신의 말실수를 '식견 부족'으로 몰아가는 일부 언론의 보도 행태에 반격을 가했다. 차기 대권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페일린의 이런 행동은 지난 23일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의 연평도 도발사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남한과 북한을 혼동, “미국은 우리의 북한 동맹(North Korean allies) 편에 서야 한다.“라고 실언을 한 데 대한 '실점 만회' 차원에서 이뤄진..

카테고리 없음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