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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내 가슴속에“ X-레이 사진에 `강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1. 08:57


“예수가 내 가슴속에“ X-레이 사진에 `강림`  


기독교인들의 말대로 예수는 정말 우리 가슴 속에 살고 있는 걸까. 흉부 X-레이 사진에서 예수상과 비슷한 모습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인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이내주 엘우드에 거주하는 카렌 시글러가 지난 12일 암에 따른 합병증인 폐렴으로 촬영한 X-레이 사진에서 예수상으로 추정되는 윤곽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최근 유방암 제거 수술을 받은 데 이어 합병증으로 온 폐렴 때문에 병원을 찾았는데 뜻밖에 이같은 사진을 얻게 됐다. 시글러는 이 X-레이 사진이 예수가 자신과 함께 했다는 증거라며 이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유방암 수술 이전 동네 슈퍼마켓에서 쇼핑 중일 때 낯선 사람이 다가와 “예수 가라사대 그대의 병이 나을 것이니“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시글러는 일련의 과정에서 신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됐으며 1월부터 받을 화학 치료에 대한 부담감도 떨쳐냈다고 밝혔다. 그는 “예수가 내 가슴에 담긴 것을 보고 믿음이 더 강해졌다“며 “예수가 여기 있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