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37

김연아 '절친' 美 피겨스타, “나 이제 한국말 잘해요.“

미국의 남자 피겨스타인 애덤 리폰(21)이 '피겨 여제' 김연아(21·고려대)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리폰은 지난 17일(현지시각) '피겨 스케이터즈' 온라인판을 통해 최근 근황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서 말했다. 리폰은 지난 5월까지도 김연아와 '한솥밥' 식구였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애제자로서 지도를 받으면서 우정을 쌓아왔다. 리폰은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외국어를 배우고 있다. 그가 처음 접한 외국어가 바로 한국어다. 김연아와 함께 연습하며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히게 됐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선수들이 많이 와 이들과 어울리려다 보니 한국어 습득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이젠 웬만한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한다는 것이 주변의 귀띔이다. 리폰은 최근 한 인..

카테고리 없음 2011.01.20

WSJ, “일본의 김연아 '도둑촬영'으로 피겨 열기 고조“

WSJ, “일본의 김연아 '도둑촬영'으로 피겨 열기 고조“ 김연아 선수에 대한 도둑 촬영으로 한일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던 일본 민영 텔레비전 방송 니혼TV 파문이 이제 미국으로까지 번지며 국제적인 망신살이 뻗쳤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9일(현지시각) '재팬 리얼타임'이라는 코너를 통해 최근 도둑촬영으로 논란을 뿌리고 있는 김연아 몰카 사건을 상세히 소개했다. 니혼TV의 한 프로그램이 김연아의 동정을 취재하기 위해 김연아의 LA 현지 훈련 모습을 몰래 찍어간 것이 화근이 됐다. 방송이 나간 뒤 김연아의 소속사 측에서 관행을 깬 니혼TV 측의 취재행태에 강도 높은 항의서한을 보냈고 시정되지 않으면 추후 일본빙상연맹은 물론 국제빙상연맹(ISU)에도 공식적으로 제재를 요청할 것임을 알려왔기 때문이다. 최악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10.12.30

WSJ, “일본의 김연아 '도둑촬영'으로 피겨 열기 고조“

김연아 선수에 대한 도둑 촬영으로 한일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던 일본 민영 텔레비전 방송 니혼TV 파문이 이제 미국으로까지 번지며 국제적인 망신살이 뻗쳤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9일(현지시각) '재팬 리얼타임'이라는 코너를 통해 최근 도둑촬영으로 논란을 뿌리고 있는 김연아 몰카 사건을 상세히 소개했다. 니혼TV의 한 프로그램이 김연아의 동정을 취재하기 위해 김연아의 LA 현지 훈련 모습을 몰래 찍어간 것이 화근이 됐다. 방송이 나간 뒤 김연아의 소속사 측에서 관행을 깬 니혼TV 측의 취재행태에 강도 높은 항의서한을 보냈고 시정되지 않으면 추후 일본빙상연맹은 물론 국제빙상연맹(ISU)에도 공식적으로 제재를 요청할 것임을 알려왔기 때문이다. 최악에는 이번 사태로 김연아가 2011년 3월 말 일본 도쿄에서 열리..

카테고리 없음 2010.12.30

김연아 은퇴논란 끝 “내년 세계선수권 준비“

김연아 은퇴논란 끝 “내년 세계선수권 준비“ 김연아 은퇴논란 끝 “내년 세계선수권 준비“ “그랑프리 시리즈는 건너뛰고 내년 세계선수권을 목표로 준비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땅을 밟은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그동안의 은퇴논란에 종지부를 찍으며 내년 세계선수권을 위해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아이스쇼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를 위해 입국한 김연아는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와 동계 아시안게임은 건너 뛰고 내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직 새 시즌 프로그램 준비를 시작하지 않았는데 세계선수권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한 김연아는 “아이스쇼를 끝..

카테고리 없음 2010.07.19

김연아 “어떤 길을 가던지 평창에 도움주겠다“

김연아 “어떤 길을 가던지 평창에 도움주겠다“ “은퇴를 하던 선수생활을 계속하던지 어떤 길을 가더라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움이 되는 길을 선택하겠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20.고려대)가 동계올림픽 유치 `삼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연아는 18일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위원회 창립회의에 참석한 뒤 “국제 대회나 세계적인 공연에 참석하면 많은 선수들을 만나게 되는데 평창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선수나 관계자들이 평창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소문이 잘 퍼질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의 강력한 경쟁도시인 독일 뮌헨유치위원회에는 1980년대의 `피겨여왕' 카트리나 비트가 유치 선봉에 나선 가운데 김연아는 은퇴 이후 유치활동..

카테고리 없음 2010.05.18

김연아 ‘타임 100’ 레드카펫 영광

김연아 ‘타임 100’ 기념행사 참석 “영광이다” ‘피겨 퀸’ 김연아(20)가 4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뽑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 기념행사에 참석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연아는 영웅 부문 2위에 선정돼 이날 맨해튼 타임워너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등 유명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연아는 “아직 어리고, 피겨스케이팅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 운동선수들도 많은데 이렇게 뽑아줘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전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게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뉴욕 방문이 처음인데 좋은 일로 오게 돼 기쁘다”며 “많은 유명인들을 보게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날 레..

카테고리 없음 2010.05.06

김연아 ‘타임 100인’ 선정“

김연아 ‘타임 100인’ 선정“피겨 면모 완전히 바꿔 놓아”… 빌 클린턴 이어 영웅분야 2위 한국의 ‘피겨 여왕’ 김연아(20·사진) 선수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하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100인)’에 뽑혔다. 타임 인터넷판은 29일 올해 타임 100인을 발표하면서 김연아를 영웅(hero) 분야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에 이어 2위 인물로 선정했다. ‘피겨의 전설’로 불리는 전 미 피겨선수 미셸 콴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김 선수처럼 스포츠와 예술성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스케이터를 본적이 없다”면서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007 제임스 본드 메들리’와 조지 거쉰 작곡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 연기를 통해 피겨 스케이팅의 면모를 완전히 바꿔놓았..

카테고리 없음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