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37

대학생 김연아 “수업 늦어서 죄송해요”

대학생 김연아 “수업 늦어서 죄송해요”올해 첫 고려대 등교… 1시간40분 지각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 2년)가 6일 오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대학을 찾아 수업을 받았다. 고려대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인 김연아는 이날 오전 10시쯤 하얀색 스키니 바지에 흰 티셔츠, 연한 하늘색 재킷 차림으로 대학생 분위기를 풍기며 본관 앞에 스타렉스차를 타고 도착했다. 총장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활짝 웃으면서 김연아를 맞았다. 김연아는 총장실에서 이 총장과 남상구 교무부총장, 김한겸 학생처장, 강선보 사범대학장 등과 둘러앉아 환담을 나눴다. 이 총장은 김연아에게 “세계 챔피언이 됐잖아. 참 어려운 자리고 그 과정을 거치면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점을 다 배웠을 거라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이어 “연..

카테고리 없음 2010.04.07

김연아 ‘은빛 미소’… 세계선수권 은메달 시즌 마무리

김연아 ‘은빛 미소’… 세계선수권 은메달 시즌 마무리 ㆍ금메달 아사다 마오 “연아와 경쟁하며 성장, 감사한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로 2009~2010시즌을 마감했다. 김연아는 “힘들었던 시즌을 마쳤다는 생각에 올림픽을 끝냈을 때보다 더 기쁘다”며 웃었다. 관심을 모으는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쉬면서 천천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28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끝난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0.49점을 받아 총점 190.79점으로 2위에 올랐다. 프리스케이팅 참가자 중 가장 높은 점수였지만 쇼트프로그램(60.30점)에서 7위에 머문 부진을 극복하기엔 점수차가 너무 컸다. 금메달을 땄더라면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와 함께 지난해 10월 그랑프리 1..

카테고리 없음 2010.03.29

김연아 기념주화 발행

김연아 기념주화가 발행된다. 2010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동계 올림픽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획득을 기념하고 국민적 감동의 순간과 영광의 기쁨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따낸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를 위한 기념주화다. 대한체육회(KOC)는 “김연아의 금메달을 기념하고 감동의 순간과 기쁨을 기리고자 기념 주화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호주의 퍼스 조폐국에서 제작된 주화는 4분의1 온스 금화와 1온스 은화 등 2종이며 앞면에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 장면과 사인, 대한체육회 휘장 등을 넣었다. 이 주화는 8일부터 ㈜화동양행(www.hwadong.com, 02-3471-4586)을 통해 예약 판매..

카테고리 없음 2010.03.06

캐나다 도착한 김연아 ‘2연패 시동!’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해 1박2일의 짧은 시간 동안 열렬한 환대를 받고 돌아간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다시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2연패를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해단식과 청와대 오찬 등에 참석한 김연아는 13시간의 오랜 비행 끝에 4일(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3일 사이에 밴쿠버에서 서울로, 다시 토론토로 이동하는 강행군을 한 만큼 김연아지만 오랫동안 휴식을 취하지 않고 5일부터 곧장 훈련에 복귀할 계획이다. “세계선수권대회가 22일 시작해 시간이 많지 않다. 한국에서도 1박 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차 적응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는 것이 에이전트사인 IB스포츠의 설명이다.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전과 마찬가지로..

카테고리 없음 2010.03.05

김연아 “세계선수권 2연패 최선”

김연아 “세계선수권 2연패 최선”1박2일 일정 마치고 훈련 위해 캐나다행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고점 기록을 깨며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피겨 여제’ 김연아(20·고려대)가 3일 오후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떠났다. 2일 오후 한국 선수단과 함께 개선한 김연아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한 뒤 곧바로 호텔로 이동해 짐을 꾸려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 출국했다. 김연아가 1박2일간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서둘러 출국하는 것은 오는 22일부터 이탈리아 토론토에서 열리는 2010 피겨 세계선수권대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다.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이미 올림픽 금메달을 딴 마당이어서 부담을 안을 수 있..

카테고리 없음 2010.03.03

김연아 24일 오후 1시 ‘라이벌’ 아사다와 한판

연아 24일 오후 1시 쇼트 출격 ‘라이벌’ 아사다와 겨룬다 한국 피겨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김연아(오른쪽)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출전을 하루 앞둔 23일(한국시간)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진행된 공식훈련 도중 맞수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 김연아는 24일 오후 1시 전체 6조(30명) 가운데 5조 세 번째로 나서는 쇼트프로그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아사다와의 격차를 벌려 놓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5&wr_id=405

카테고리 없음 2010.02.24

김연아 23번 조추첨 결과에 만족 표시

김연아 23번 조추첨 결과에 만족 표시 [문화복지신문 벤쿠버 장종열기자] = 피겨 여자 싱글 김연아 선수의 쇼트 프로그램 연기 순서가 확정됐다. 세계 랭킹에 따라 가장 먼저 조추첨에 나선 김연아는 오늘(22일) 새벽 추첨 결과에 나서 23번이 적힌 공을 직접 뽑아 만인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최상의 조편성 이었다고 만족함을 밝힌 코치 브라이언 오서의 얘기를 들어본다. [브라이언 오서/김연아 코치 : 조추첨 결과에 만족하다. 아사다 마오가 끝난 뒤 바로 연기를 펼치기 때문에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본다.] 다섯 명씩 여섯 조로 나뉘어 펼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5그룹에 속해 세 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됐다. 김연아는 몸이 덜 풀린 첫 번째나 얼음의 상태가 좋지 않은 마지막 순서를 피해 23번 순..

카테고리 없음 2010.02.22

2010 밴쿠버 김연아 “화이팅 호돌이 응원단 조직적 풀레이

【문화복지신문 밴쿠버= 장종열기자】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밴쿠버에 입성, 21일 첫 공식 훈련을 치른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대회를 앞두고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며 자신감을 가졌다. 김연아는 21일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콜리세움에서 첫 공식 훈련을 가지고 이날 김연아의 훈련을 보기 위한 취재진과 피겨팬들로 퍼시픽콜리세움은 장사진을 만들었다. 가볍게 훈련을 마친 김연아는 “토론토에서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시차 적응을 따로 할 필요는 없다“며 “첫 공식 훈련으로 빙질 적응을 위해 가볍게 몸을 풀었다. 첫 훈련은 김각은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김연아를 지도하고 있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김연아가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 100% 기량을 선보인다면 김..

카테고리 없음 2010.02.21

김연아 “밴쿠버에서 피겨여왕 탄생 확실“

김연아 “밴쿠버에서 피겨여왕 탄생 확실“ 오는 23일과 25일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한국의 김연아(20.고려대)의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환상적인 '피겨 황제' 에브게니 플루센코(28.러시아)는 불만을 토로했지만 결국 은메달에 머물렀다. 금메달은 안정된 연기를 펼친 '빙판의 꽃미남' 에반 라이사첵(25.미국)에게 돌아갔다. 19일(한국시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라이사첵은 플루센코를 1.31점 차로 꺾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사첵의 금메달은 '점프의 교과서' 김연아에게 희소식을 먼저 전해준 결과라고 볼수 있겠다. ◇'어려운 점프'보다는 '잘하는 점프'가 중요 경기를 마친 플루센코는 내가 금메달“이라며 불만스러워했다. 플루센코는 이날 경기에 나선 선수 ..

카테고리 없음 201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