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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총리 日 초등교과서 독도영유권명기 비판

정총리 “日, 어린 학생에게 거짓 가르치려해“日초등교과서 독도 영유권 명기 비판 정운찬 국무총리는 31일 일본 초등교과서 독도 영유권 명기 사태와 관련, “일본은 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독도에 대한 거짓을 가르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유관순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역사적 사실 앞에 정직하지 못한 나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진실을 가르치지 못하는 나라가 어떻게 미래를 기약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일본이 내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사용될 모든 5학년 사회교과서에 독도(일본명 다케시마.竹島)를 자국 영토라고 표기하려는 데 대한 직접적인 공개 비판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또 “지금 우리 앞에는 크고 작은 굴곡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

카테고리 없음 2010.03.31

“과거사 순차적 보상 용의 ” 日 하토야마총리

日총리 “과거사 순차적 보상 용의 ” 하토야마 일본 총리가 한일 과거사 문제를 보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한 의원에게 밝힌 내용인데 일본 총리가 과거사 보상 용의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을 방문중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측은 하토야마 일본 총리가 미국의 한 중진 의원을 통해 한국의 과거사 문제 전반에 대한 보상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올해초 일본을 찾은 미국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과거사 문제를 순차적으로 보상할 방침을 밝혔다는 것이다. 마이클 최('강제징용'소송 대리인) : “일반 징용, 징병문제 이런 순서를 둬서 배상을 하겠다 이런 의지를 미국의 중진 의원에게 피력을 했다고 합니다.“ 면담은 하토야마 총리의 초청으로 일본 총리 관저에서 극비리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비공식적이긴 하..

카테고리 없음 2010.03.08

日 “한국 막걸리 좋아요“

日 “한국 막걸리 좋아요“..수입량 급증물량.금액 10년새 10배 안팎 늘어 '마시기 쉽고 건강에도 좋은 술' 한국산 막걸리의 인기가 일본에서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도쿄 지사에 따르면 일본의 한국산 막걸리 수입량은 1999년 611t에서 지난해 6천157t으로 늘어났다. 10년 만에 10배로 늘어난 셈이다. 2009년 수입량은 2008년에 비해 26%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둔화한 기색도 없다. 수입액으로 봐도 1999년 59만4천 달러에서 지난해는 539만9천 달러로 급증했다. 일본이 한국에서 막걸리를 수입하기 시작한 것은 약 20년 전부터. 처음에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2002년 처음으로 수입량 1천t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2002년에는 한..

카테고리 없음 2010.03.05

日 ‘후텐마 논란’ 다시 수면위로

日 ‘후텐마 논란’ 다시 수면위로연립3당 17일 후보지 제출 민주당만 못정해 연기 지난해 말 일본 정국을 뜨겁게 달궜던 하토야마 정권의 ‘후텐마 딜레마’가 재연될 조짐이다. 민주·사민·국민신당 등 일본 연립3당은 당초 17일 열리는‘오키나와 기지문제 검토위원회’(이하 검토위)에서 각 당의 후텐마(普天間) 기지 이전 후보지를 제출받기로 했지만 민주당 측 사정으로 이를 돌연 연기했다. 사민당과 국민신당은 이전 후보안을 확정했지만, 민주당 측이 여전히 오키나와 주민 여론과 미국의 요구 사이에서 오락가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민신당은 당내 검토를 거쳐 후텐마 이전 후보지로 기존 미일 합의안인 오키나와 나고(名護)시 캠프 슈워브 기지의 육상(陸上) 이전안을, 사민당은 미국령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를 후보지로..

카테고리 없음 2010.02.16

日 바둑계 11세 프로기사 탄생 사상 최연소

日 바둑계 11세 프로기사 탄생사상 최연소… 조치훈 보다 3개월 빨라 일본 바둑계에 사상 최연소인 11세 프로기사가 탄생했다.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6일 도쿄 지요다구의 일본기원에서 열린 2010년도 기사 채용 시험에서 올해 11살로 초등학교 5학년생인 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사진)의 입단이 결정됐다. 리나가 정식으로 프로에 입문하는 4월1일의 나이는 정확하게 11세6개월이다. 기존의 사상 최연소 기사 기록을 가지고 있는 조치훈 혼인보의 11세9개월보다 3개월 빠른 셈이다. 리나는 일본기원이 실시하는 여류기사 특별채용 본선에 3차례 도전한 끝에 프로기사의 꿈을 이뤄냈다. 그는 “이제는 여류기사 타이틀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본 바둑계는 리나가 일본의 전설적인 기사인 고 후지..

카테고리 없음 2010.02.08

日 국민 70% “오자와 퇴진해야”

日 국민 70% “오자와 퇴진해야”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 내각·당 지지율 동반 급락 정치자금 수사 거센 후폭풍… 하토야마 정권 큰 부담 일본 검찰의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민주당 간사장에 대한 정치자금 수사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오자와 간사장의 퇴진을 원하는 국민 여론이 70%대까지 치솟으면서 하토야마 내각과 민주당의 지지율도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8일 시작된 통상국회에서 새해 예산안 심의와 각종 쟁점법안을 처리하고 오는 7월 참의원 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하토야마 내각과 민주당은 정권 운영에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지검 특수부가 오자와 간사장의 측근인 이시카와 도모히로(石川知裕) 중의원 등 전현직 비서 3명을 전격 체포한 직후 실시한 여론..

카테고리 없음 2010.01.19

日 주요언론, 독도문제 이슈화에 '신중'

日 주요언론, 독도문제 이슈화에 '신중'야당.우익지는 “한국 배려했다“ 불만 표출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독도의 영유권을 간접적으로 기정사실화한 고교 해설서 문제와 관련, 양국 외교관계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세우면서 보도에 신중한 기조를 보였다. 하지만 일부 우익언론은 고교 해설서가 작년의 중학 해설서처럼 독도 영유권을 정면으로 다루지않은 것은 한국을 배려한 것이라는 전날 비판을 되풀이했다. 아사히신문은 26일 “일한(日韓), 우선은 여론 예의주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과 한국 외교당국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고교 신학습 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명기하지 않은 것과 관련 여론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고교 해설서가 일본의 미..

카테고리 없음 2009.12.27

日 우울증 환자 100만명 넘었다

日 우울증 환자 100만명 넘었다 장기불황… 약 복용 늘어 일본에서 우울증(조울증 포함) 환자가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환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우울증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분 장애’ 환자 수는 104만1000명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후생노동성은 3년마다 환자 조사를 통해 통계를 작성하고 있다. 특히 우울증 환자는 최근 몇년 사이에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996년 43만3000명이었던 환자 수는 1999년 조사 때 44만1000명으로 나타나 거의 제자리걸음을 했다. 그러나 2002년 조사부터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장기화되는 불황이 우울증 환자 급증의 배경으로 보이지만,..

카테고리 없음 2009.12.04

日 당정 수뇌회의 설치.... 배경에 주목

日 당정수뇌회의 설치…오자와 ‘힘’ 주목 일본 정부와 여당이 28일 갑자기 '정부-연립여당 수뇌회의(당정 수뇌회의)'를 설치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정권 출범 이후 민주당과 연립 여당인 사민당, 국민신당은 연립 여당 대표들이 참가해 정책 협의를 하는 '기본정책 각료위원회' 설치에 합의했다. 따라서 이날도 내년도 예산 편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각료위원회가 소집됐으나, 이에 앞서 돌연 당정 수뇌회의라는 기구가 만들어지면서 첫 회의가 열렸다. 주목되는 것은 회의 참가 대상이다. 하토야마 총리와 사민당 대표인 후쿠시마 미즈호(福島瑞穗) 소비자담당상, 국민신당 대표인 가메이 시즈카(龜井靜香) 금융상 이외에도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민주당 간사장이 멤버로 ..

카테고리 없음 2009.09.29

日 초등생 신종플루로 사망

日 초등생 신종플루로 사망 일본에서 신종플루로 첫 미성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요코하마 시는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된 시내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입원 중이던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학생은 천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종플루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미성년자가 신종플루로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일본의 신종플루 사망자는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8&wr_id=17

카테고리 없음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