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 “2022년 월드컵 유치, 상당히 가능성 있어“
한승주 “2022년 월드컵 유치, 상당히 가능성 있어“ “그때의 남북관계가 최소한 지금과 같은 상황은 아닐 것“ 2022년 월드컵 유치위원회 한승주 위원장(前 외무부 장관)은 28일 월드컵 유치와 관련, “지난 14일에 스위스 취리히에 소재하는 FIFA본부에서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BBS 에 출연, “FIFA 본부에서 한국이 분단과 전쟁의 참혹을 겪은 가난한 나라에서 이제는 국제 사회를 주도하는 나라로 성장했기 때문에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할 자격과 조건이 충분하다는 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치 경쟁국과 관련해 “모두 11개 나라가 신청했다“고 말한 뒤 “2018년은 유럽이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래서 비유럽 국가들만 보면 미국, 일본,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