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지금,평화를 이야기하자... 북 연평도 도발사건과의 또다른 견해

지금,평화를 이야기하자 오늘 국회회관에서는 2010 평화군축박람회 정책제안 자료집을 발간하여 국회의원 회관로비에서 이례적인 행사를 갖게되자 연평도 도발 사건을 다루는 국회에서는 또다른 관심거리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화복지신문 정치부 장종열기자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3&wr_id=457

카테고리 없음 2010.11.29

K9 자주포, 북 강타했을까…부정적 의견 난무

K9 자주포, 북 강타했을까…부정적 의견 난무 국군의 대응 포격은 얼마나 위력을 발휘했을까. 23일 북의 연평도 포격으로 장병 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 군 당국은 24일 “북측 피해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북측이 발포한 해안포 170㎜ 곡사포, 130㎜ 대구경포와 국군의 K-9 자주포를 비교했을 때 K-9 자주포의 위력이 10배 크므로 북측 피해가 막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은 피해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믿는 국민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트위터, 블로그 등에서는 “천리안 위성을 지켜봤을 때 우리 연평도 상공은 연기로 뒤덮인 반면, 피해가 더 심각할 것이라는 북한 해안포 상공은 깨끗하다”며 “포격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간 것 아니냐”는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또 “우..

카테고리 없음 2010.11.24

북 철선 감시망 뚫고 월남…군 “알고 있었다“

지난 6월24일 북한 주민 1명이 철선을 타고 서해 북방한계선과 어로한계선을 넘어 남하했는데도 군 당국이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CBS 보도와 관련해 군은 “당시 해군에서 선박의 남하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13일 주장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시 해군에서 중국 어선을 포함해 해당 선박이 움직이는 것을 주시하고 있었으며, 현장 어업지도선의 연락을 받고 쾌속정과 리비고속단정을 현장에 보내 주민과 해당 선박을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박이 어로한계선을 넘더라도 곧바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측으로 확실히 진입하는 상황을 확인한 뒤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선 귀순 직후 군당국은 북한 주민 1명이 전마선을 타고 서해상을 통해 귀순했다고 발표했으나 이 전마선이 '..

카테고리 없음 2010.08.14

신출귀몰한 북 잠수정… 어뢰에 손글씨 증거 남겼다?

신출귀몰한 북 잠수정… 어뢰에 손글씨 증거 남겼다? 민·군 합동조사단이 20일 북한 잠수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글씨가 씌어진 어뢰를 발사했다고 밝힌 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합조단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신출귀몰’한 수법으로 NLL을 넘어 들어온 후 떠날 때는 공교롭게도 천안함 침몰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증명하는 ‘스모킹 건’(결정적인 물증)을 남긴 셈이 됐기 때문이다. 군당국은 그동안 북한이 철저한 준비로 천안함을 기습공격했을 것이라고 밝혀 왔다. 또 북한 잠수정이 그물망 경계가 펼쳐진 서해 NLL을 그토록 쉽게 침투한 것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민·군합동조사단 윤덕용 단장이 지난 19일 경기 평택에 있는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천안함 연돌..

카테고리 없음 2010.05.21

북 “금강산·개성관광 막으면 사업계약 파기”

“금강산·개성관광 막으면 사업계약 파기” 북한의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남한 당국이 금강산과 개성 관광을 계속 가로막으면 관광 사업과 관련한 합의와 계약을 모두 파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태평화위원회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이달엔 개성, 다음달엔 금강산 관광을 열 것이며, 남한 당국이 관광길을 계속 가로막는 경우, 부득불 관광사업과 관련한 모든 합의와 계약을 파기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아태평화위는 또, 관광지역 내 남측 부동산 동결 등의 문제들도 이같은 특단의 조치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북한 발표에 대해 “관광객 신변안전 문제가 해결된 이후 관광을 재개한다는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남북간 모든 현안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

카테고리 없음 2010.03.04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북 식량난 심각.

반 총장 “北 식량난 심각…3분의1 굶주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천 400만 북한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식량난으로 굶주림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의 뜻을 밝혔다. 반 총장은 오늘 유엔 총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식량난과 헝클어진 보건 체계, 안전한 식음료의 부족 등으로 북한 사람들의 인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 총장은 북한 인구의 70%가 식량 배급에 의존하고 있지만 정부 관리들이 배급량을 낮추고 있어 우려된다며 현재의 배급량은 하루 에너지 요구량의 3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유엔 세계식량계획과 식량농업기구의 공동 보고서는 올해 북한 인구 가운데 900만명이 식량 부족으로 기근에 시달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 문화복지신..

카테고리 없음 2009.10.02

남북적십자회담 제의 ..... 북 수용할지?

북, 남북적십자회담 제의 수용 여부 ‘촉각’ 북한이 우리 측의 남북적십자회담 개최 제의를 오늘 중으로 수용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은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내일부터 사흘간 금강산에서 남북적십자회담을 열자는 우리 측 제의에 대해, 어제까지 응답을 해오지 않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중으로 북측이 회담 제의를 수용한다면 내일 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은 하겠지만, 북측이 회담 날짜를 수정해 역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조문단 파견을 계기로 일시 복원됐던 남북 판문점 직통전화 채널은 조문단 복귀 이후 다시 불통되고 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

카테고리 없음 2009.08.25

일정연장하면서 뜻 이루고 돌아간 북 조문단

일정 연장·대화 의지…‘다 만나고’ 돌아간 북 ‘특사단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의 김대중 전 대통령 ‘특사 조의방문단’은 ‘조문단’ 그 이상이었다. 당초 일정을 하루 더 연장해 2박3일간 서울에 머물러 만나는 모든 남측 인사들에게 적극적인 대화 의지를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구두메시지를 전하는 등 ‘특사’ 역할을 한 것은 결정판이었다. 조문단은 21일 오후 3시쯤 고려항공 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곧 국회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김 위원장이 보낸 조화를 헌화하고 조문했다. 이어 국회의장실에서 김형오 국회의장과 환담하고, 김대중평화센터를 찾아 이희호 여사를 위로했다. 공식 일정은 이 여사 위문으로 모두 끝난 셈이었지만 조문단은 이..

카테고리 없음 2009.08.24

북 조문단,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접견

北 조문단, 이 대통령에 김정일 구두메시지 전달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북한 조문단을 접견하고 남북 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먼저 최근 김정일 위원장이 많이 건강해진 것 같다며 안부를 물었고 이에 대해 조문단장인 김기남 노동당 비서는 김정일 위원장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의 메시지는 남북 협력을 진전시켜 잘 해나가자는 포괄적인 내용이며 개별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이나 언급은 없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북 조문단은 또 면담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면담이 남북 관계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북한이 핵 포기를 천명하고 국제사회로 복귀할 경우 과감한 대북 지원을 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대북 원칙을 설명하고 이..

카테고리 없음 2009.08.23

북 , 김대중 전대통령서거에 공식 조문단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북한의 공식 조문단이 이번 주 중으로 공식 방한한다. 박지원 의원은 19일 “북한의 조선아태평양평화위원회에서 김대중평화센터 임동원 전 국정원장, 박지원 의원 앞으로 조문단 파견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번 파견은 김정일 위원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은 총 5명으로 구성되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의 비서와 부장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방문 시점은 장례식 이전이며 1박 2일 동안 체류할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북한 조선아태평양평화위원회에서 전해온 메모 전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보내온 부고 전문을 받아보았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는 이미 어제 사망 소식이 보도되는 즉시 조전을 보내시고 특사 조의방문단을 파견하도록 ..

카테고리 없음 200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