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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회장, 북 김정일 국방위원장 면담

北 김정일, 현정은 회장 만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6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면담하고 오찬을 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이날 저녁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김정일 동지께서 남조선 현대그룹 회장을 접견하셨다“며 김양건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위원장(노동당 통일전선부장겸임)이 배석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현 회장이 “석상에서 김정일 동지께 선물을 드렸다“며 “김정일 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고 현대그룹의 선임자들에 대하여 감회 깊이 추억하시면서 동포 애정 넘치는 따뜻한 담화를 하셨다“고 밝혔다. ( 관 련 기 사 ) 개성공단 활성화…이산가족 상봉 합의 북한과 현대그룹이 개성공단 활성화와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 재개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과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올해..

카테고리 없음 2009.08.16

중국, 북 미사일 핵심 원료 압수

중국, 北 미사일 핵심 원료 압수 중국 세관이 북한에 밀수출되던 미사일 개발용 희귀금속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전략 물품의 대북 수출 통제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이 북한에 밀수출되던 희귀금속 바나듐 70킬로그램을 찾아내 압수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단둥 세관이 지난 24일 북한수출 수송 차량에 대한 검색 과정에서 과일 상자에 담겨있는 6박스의 바나듐을 적발했다는 것이다. 적발된 바나듐은 68개의 작은 병에 담겨져 과일로 위장돼 있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바나듐은 전세계적인 희귀금속 중의 하나로, 내열성이 강해 비행기나 미사일 부품 제조 등에 필수적인 첨가 원료. 중국 정부는 바나듐을 비롯한 전략 금속 물질에 대해 수출을 엄격히 규제해 왔다. 북-중 무역에서 무기개발에 전..

카테고리 없음 2009.07.29

“ 북 “ 남측 개인정보 해킹입수

“北, 남측 165만명 개인정보 해킹 입수” 북한이 최근 5년간 인터넷 해킹을 통해 남측 인사 165만 명의 개인 신상 정보를 빼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핵심 정보당국자는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북한이 해킹을 통해 개인 정보를 입수한 남측 인사의 수는 확인된 것만 165만 명에 달한다며 추정 인원까지 합치면 200만명 수준인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통계는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에서 개인정보 절취 현황을 파악한 뒤 해킹 경로를 추적해 북측 소행으로 확인한 결과라고 정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주로 군인공제회, 사관학교 동기회, 안보관련 기관,단체 등을 비롯해 주요 대학 동창회 사이트 등을 집중 해킹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남측 인사들의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

카테고리 없음 2009.07.12

사이버테러 배후는 북 인민군.....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주요기관 인터넷 사이트를 마비시킨 사이버 테러는 북한 인민군 산하의 사이버 전쟁 전담 부서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이번 사이버 테러의 배후와 관련 “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정찰국산하 110호 연구소를 지목했다고..... 110호 연구소는 해킹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국과 동,유럽등에서 위장 해커 부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516

카테고리 없음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