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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교수 타오, 아이큐 230 ‘세계 기록’

천재 교수 타오, 아이큐 230 ‘세계 기록’ 아이큐 210 한국 김웅용씨보다 높아 아이큐 210으로 세계적인 천재의 반열에 올랐던 우리나라 김웅용씨보다 더 높은 아이큐를 가진 사람이 소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루마니아 매체 리베르타티아 등 외신들은 아이큐 230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이큐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테렌스 타오(36)를 소개했다. 타오는 8살 때 이미 대학입학자격시험(SAT)에서 760점을 받았으며,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 수차례 출전해 금은동 메달들을 따냈다. 데이비슨 연구소에서 아이큐를 측정한 결과 230인 것으로 나온 타오는 어릴적 미국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스트리트(Seasame Street)를 보고 읽는 법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살이던 지난 1995년 명문 프린..

카테고리 없음 2011.04.08

삭스 교수 “G8 막 내리고 G20 이어받아야”

삭스 교수 “G8 막 내리고 G20 이어받아야” 세계적 석학인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주요 8개국, G8은 그룹으로서 막을 내려야 하고 개발도상국까지 포함하는 주요 20개국 G20이 임무를 이어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경제자문 특별고문이기도 한 삭스 교수는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에 기고한 논평에서 최근 몇년 동안 G8의 역할은 낙제점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삭스 교수는 G8의 약속 중 가장 중요한 것은 2005년 스코틀랜드에서 합의한 것으로 올해까지 빈곤 국가에 대한 연간 개발원조를 2004년에 비해 500억 달러 더 늘리고 이 가운데 절반은 아프리카를 지원하는 것이었는데 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최근 열린 G8 정상회의 성명에는 약속..

카테고리 없음 2010.07.06

박한식 교수 '간디·킹·이케다' 평화상 수상

박한식 교수 '간디·킹·이케다' 평화상 수상 “남북한 평화정착위해 대화·포용정책 몸소 실천“ 재미한인 정치학자인 미국 조지아대(UGA) 박한식(70) 교수가 1일(현지시간) 한반도 평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평화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간디·킹·이케다 평화상'(Gandhi, King, Ikeda Community Builder's Prize)을 수상했다. 미국의 유명한 흑인 대학이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모교인 모어하우스(Morehouse) 대학은 이날 오전 애틀랜타시내에 있는 대학 내 마틴 루터 킹 인터내셔널 채플에서 흑인 목사와 교수 및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박 교수에게 간디·킹·이케다 평화상과 메달 및 상패를 수여했다. 이 상은 모어하우스대학과 마틴 루터 킹..

카테고리 없음 2010.04.04

뇌성마비 딛고 美강단에 선 정유선조지메이슨大 교수

“장애인 반대는 非장애인…‘정상’아니라고 말하지마라” ‘사랑·희망 전령사’ - 뇌성마비 딛고 美강단에 선 정유선 조지메이슨大 교수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당당히 미국 대학 강단에 선 정유선(40·사진) 조지메이슨대 교수. 인터뷰를 신청하고 대학 연구실이나 강의실에서 사무적 만남을 예상했던 기자는 일요일 오후 자택 방문을 요청한 정 교수의 ‘담백함’에 우선 놀랐다. 아니, 당당함이라고 해야 하나? 그러지 않아도 정 교수의 남편과 두 아이를 만나고 싶었는데, 기자의 마음을 알아채기라도 한 듯 휴일인 1월31일 오후 고즈넉하고 아담한 미 버지니아 페어팩스의 자택에서 남편이 타준 커피 한 잔을 놓고 그녀의 인생을 들을 수 있었다. 한눈에 봐도 잘생긴 남편 장석화씨는 문화일보와의 인터뷰 내내 부인 정 교수 곁에서 필..

카테고리 없음 2010.02.03

'호랑이 흔적 찾아 10년’ 서울대 이항 교수

“한국 호랑이 유전자 지도 만들겠다” ‘호랑이 흔적 찾아 10년’ 서울대 이항 교수 2008년 11월 서울대 이항(53·수의학·사진) 교수는 일본 국립박물관을 방문했다가 전시된 호랑이 두개골을 보게 됐다. 한국 호랑이의 모습과 매우 유사했다. 그는 박물관 측의 승낙을 얻어 두개골 길이와 턱 크기 등을 재 봤다. 한국 호랑이가 맞았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를 얻기 위해서는 유전자 분석이 필요했다. 호랑이 뼛가루를 들여오려면 한국과 일본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때문이다. 이 교수는 양국 정부에 편지를 보내고 전화했다. 반 년이 넘는 노력 끝에 지난해 7월 ‘뼛가루 1g’을 얻게 됐다. 분석 결과 한국 호랑이와 유전자가 99% 일치했다. 이 교..

카테고리 없음 2010.01.03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제작 김영원 교수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제작 김영원 교수 “백성을 가슴에 품는 어버이같은 이미지 살려“ 내달 9일 한글날에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 광장에는 김영원(62) 교수가 만든 높이 9.5m(기단 포함)에 청동 22t이 들어간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진다. 경기도 이천시의 한 작업장에서 세종대왕 동상 제작을 마무리 작업 중인 김 교수는 25일 “체중이 빠지고 불면증에 걸릴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지만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상을 만든다는 생각에 온 힘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내달 5일 동상을 실어 서울로 보낼 예정“이라며 “동상 제막식이 다가올수록 주례 앞에 선 신랑의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처럼 긴장되고 떨린다.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홍익대 미대와 대학원..

카테고리 없음 2009.09.27

KIST 신임원장에 한홍택 UCLA 교수 선임

KIST 신임원장 한홍택 UCLA 교수 선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새 원장에 한국계 미국인 한홍택(67)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기계항공학과 석좌교수가 선임됐다.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민동필.이하 연구회)는 24일 오전 연구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한 교수를 KIST 새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한홍택 원장은 나노 복합재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재미 한인과학자협의회장을 지낸 바 있다.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지금까지 30년간 대학에서 강의했고 2002∼2006년 UCLA 기계공학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1996년 미국복합재료학회장과 2005년 복합재료학회 국제위원장을 지냈으..

카테고리 없음 200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