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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교수 타오, 아이큐 230 ‘세계 기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4. 8. 22:17


천재 교수 타오, 아이큐 230 ‘세계 기록’  
아이큐 210 한국 김웅용씨보다 높아



아이큐 210으로 세계적인 천재의 반열에 올랐던 우리나라 김웅용씨보다 더 높은 아이큐를 가진 사람이 소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루마니아 매체 리베르타티아 등 외신들은 아이큐 230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이큐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테렌스 타오(36)를 소개했다.

타오는 8살 때 이미 대학입학자격시험(SAT)에서 760점을 받았으며,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 수차례 출전해 금은동 메달들을 따냈다.

데이비슨 연구소에서 아이큐를 측정한 결과 230인 것으로 나온 타오는 어릴적 미국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스트리트(Seasame Street)를 보고 읽는 법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살이던 지난 1995년 명문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24살에 UCLA 최연소 교수가 됐다.

타오는 나사 공학자 라우라를 만나 결혼, 아들(5) 하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오에 이어 크리스토퍼 히라타도 높은 아이큐를 가진 천재로 학교를 중퇴하고 16살 때 화성에 관한 미 항공우주국(NASA)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스턴 대학 신문에 따르면 테스트 결과 그의 아이큐는 225였다.

아이큐 210으로 세계적인 천재로 주목을 받았던 우리나라 김웅용씨는 4살 때 일본어, 한국어, 독일어, 영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5살에 방정식, 적분 문제들을 풀어내 일본 방송에 초대되기도 했다.

미 항공우주국에서 과학자로 수년간 근무하던 김 씨는 갑자기 진로를 바꾼 후 일류 대학들의 제의에도 지방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다음으로 소개된 사람은 아이큐 195의 크리스토퍼 마이클 랭건.

랭건은 가장 높은 SAT 점수를 받았지만, 교수들이 그를 가르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해 몬태나 주립 대학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3살때부터 글을 읽기 시작한 그는 6개 국어를 할 수 있다고.

랭건은 수년간 낮에는 가족들을 위해 일을 하고 밤에는 복잡한 방정식들을 푸는 이중생활(?)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