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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우리 아이들은 ” 어느 하늘아래 있을까요 ?

전국 실종아동 찾기 협회는 2009하반기 실종가족특강을 서울시양천구 신월동 양천별관 5층 대강당에서 2009년 9월19일 오후 1시30분에 어린이재단 (보건복지가족부위탁/실종아동전문기관)으로부터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국에서 올라온 실종아동 찾기 협회 부모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상. 하반기 특강 행사 및 협회총회를 여는 연례행사다. 전국 실종아동 찾기 협회 부모들은 전년도와 매한가지 지금까지 고통의 나날로 그동안의 쌓여있었던 사연과 애절함을 동료 부모들끼리 만나서 유일하게 풀어보는 날이기도 한다. 굳게 닫혀져 있던 마음의 문을 열어놓고 슬펐던 아픔과 무거웠던 정신의 울분을 한없이 토해내기도 한다. 이날은 어린이재단에서 2009 하반기 실종가족 특강세미나를 실종아동 가족 부모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하반..

카테고리 없음 2009.09.19

“화물차 3백여 대 훔친 일당 검거 “

화물차 3백여 대 훔친 일당 검거 화물차 3백여 대를 훔쳐 고철로 판 일당이 덜미가 잡혔다. 차량 한대 훔치는데 채 20분이 채 안걸렸다고 밤시간 주택가의 한 외진 도로.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 주위를 남성 두명이 어슬렁거린다. 갑자기 조수석 문으로 다가가더니 차에서 무언가를 뜯어내 사라진다. 15분쯤 뒤에 이번엔 운전석을 열고 들어가 유유히 차를 몰고 사라진다. 피해자 이모씨 “주택가에 세워놓고 들어갔는데 다음날 아침에 나와보니까 없다고 했다. 차가“전문차털이 일당 이들은 구형화물차의 열쇠뭉치를 드라이버로 쉽게 해체할 수 있다고 했다. 그 자리에서 열쇠를 복제해 차량을 훔칠때까지 길어야 20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니 말문이 막힌다. 이들의 범행대상은 주로 길가에 세워둔 영세 상인들의 소형 트럭. 을 노린다...

카테고리 없음 2009.09.17

신종플루, 추석 전후 “ 대유행“ 고비

국내 신종플루 7명 사망…추석 전후 ‘대유행’ 고비 신종 플루 사망자가 일곱 명으로 늘어났다. 추석 전후가 대유행의 최대 고비가 될것이란 전망이다. 알코올 중독과 간경화 등을 앓던 78세 남성으로 발열과 경련 증세로 지난 8일 응급실에 실려온 뒤 토요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즉시 타미플루가 투여됐지만 입원 엿새 만에 숨졌다. 타미플루투여 시기에 아쉬움이 지적된다. 권준욱(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과장) : “의료인들은 고위험군이 내원해서 발열 등 호흡기 증세 있으면 그때는 신종플루 의심해서 투약이 빨리 이뤄져야 합니다.“ 지난달 15일을 시작으로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나온 사망자는 지난 주말과 휴일 한꺼번에 세 명이 추가돼 모두 7명으로 늘었다. 대부분은 만성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였으며, 국내에서 모르는..

카테고리 없음 2009.09.15

미,LPGA 짜릿한 “ 역전우승 “ 신지애

신지애, 美 LPGA 짜릿한 ‘역전 우승’ 신지애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3명이 함께 펼친 연장 접전끝에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의 우승으로 우리나라는 올시즌 LPGA투어에서 8승을 합작하게 됐다. 최종 3라운드를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24위로 출발한 신지애. 그러나 신지애의 뒷심은 대단했다. 마지막날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면서 무려 7타를 줄였다. 특히 18번홀 버디로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스탠퍼드, 유선영 3명이 함께 펼친 연장전에서 신지애는 두번째 홀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6월 웨그먼스 챔피언십 이후 3개월여만이자 올시즌 3승, 통산 6승의 짜릿한 우승 감격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는 올시즌 신인왕 자리도 다시한번 굳건..

카테고리 없음 2009.09.14

제철 만난 등산, “ 묻지마 산행은 위험“

제철 만난 등산…‘묻지마 산행’ 위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등산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몸에 좋은 유산소운동 중 하나인 등산은 심폐기능을 좋게 하고 무릎, 허리 등의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년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요즘은 여성 산악인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등산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준비되지 않은 산행이 자칫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가을철 산행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가을철 잦은 산행에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짚어본다. ◇ 무리한 등산은 각종 부상의 원인 =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나 충분한 준비 없이 무리한 산행을 하게 되면 몸의 근육이 평소보다..

카테고리 없음 2009.09.10

이완구 충남지사 “ 김문수, 도지사직에나 충실하라“

이완구 “김문수, 도지사직에나 충실하라“ “세종시 잘못되면 혁신.기업도시도 차질 불가피” 이완구 충남지사는 9일 김문수 경기지사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건설사업을 비판한 것과 관련, “김 지사는 도지사직에나 충실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적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법률을 무시하는 발언은 도지사로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이제와서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도지사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사회 지도자인 도지사가 법을 무시하면 누가 법을 지키겠느냐”며 “김 지사의 발언은 국가의 다른 정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 김문수 경기지사(왼쪽)와 이완구 충남지사(오른쪽) 그러면서 “관련법까지 통과된 세종시 ..

카테고리 없음 2009.09.10

“ 벽암 류일선 제 11회 아시아 예술축제 행사에 선정 한국 대표 참가 “

벽암 류일선 제 11회 아시아 예술축제 행사에 선정 한국 대표 참가 중국 에서 열리는 아시아 예술제 행사 일환인 아시아 예술공원 프로젝트에 아시아 예술가를 각국에서 1명씩 선발하여 초청하는 공모가 2009년 3~5월에 있었다. 각국에서 선발된 작가들은 5월 에서 6월 사이에 북경의 작업장에서 1달간 현장작업을 하여 작품을 제작한다.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은 최상의 예우를 받는데 최상의 작업조건을 제공받고 체류와 이동에 대한 항공 및 교통비는 물론 작품에 대한 재료비 및 작업에 대한 작품비용을 별도로 지급 받는다. 한달간 현장에서 작업한 작품들은 2009년8월 18일 중국 내몽고 자치구 얼둬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아 예술제 행사 일환으로 2009년 8월20일 “아시아조소예술 주제 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

카테고리 없음 2009.08.25

“ K-9 자주포 개발주역 김동수 박사 별세“

우리 군의 10대 명품무기 가운데 첫 번째로 꼽히는 K-9 자주포의 개발주역인 국방과학연구소(ADD)의 김동수 박사가 23일 과로로 순직했다. 향년 55세. ADD 제5기술연구본부장인 김 박사는 우리 군에서 육상무기 분야 최고 권위자로 통한다. 그는 춘천고와 육사 32기 출신으로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데 이어 미국 해군대학원에서 운영분석학 석사,캘리포니아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미국 해군대학원에서 강의하던 중 1991년 귀국,그해 10월 ADD 선임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K-9 자주포 체계개발을 담당했다. 김 박사는 2001년부터 5년간 헬기사업단 1부장을 맡아 한국형 다목적 헬기(KMH) 개발에도 참여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종순씨(55)와 2남이 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카테고리 없음 2009.08.25

그들은 기억이나 할까 “ 8.18 판문점 “ 도끼만행

북한의 판문점 ‘도끼 살해’ 만행 … 박정희 “미친 개엔 몽둥이” 분노 사진 속의 저 미루나무 한 그루가 발단이었다. 여름인지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있는 나무의 잎이 무성해서 시야를 가렸다. 1976년 8월 18일 제5 관측소를 맡고 있던 미군들이 가지치기를 하러 갔다. “됐어. 그만 잘라!” “더 잘라!” 나무 아래에서 북한군과 미군의 언성이 경쟁적으로 높아졌다. 가지를 치던 한국인 근로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그때 북한군 박철 중위는 시계를 풀어 주머니에 넣은 뒤 “죽여”라고 소리를 질렀고 난투극이 벌어졌다. 북측은 벌목용 도끼를 주워 보나파스 대위와 배리트 중위를 학살했다. 이 만행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은 충격적이었다. 살벌한 상황에서 미군이 카메라를 준비해 동영상을 찍었다는 것도 놀랍다..

카테고리 없음 2009.08.24

중증 장애아동 돕기 “ 나눔콘서트 “

사랑과 클래식이 만난 콘서트가 열린다 클래식과 사랑이 만나면 어떤 선율일까. 중증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나눔콘서트'가 오는 29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소외이웃을 돕고 있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글로벌오페라단이 함께 뜻을 모아 중증 장애아동의 병원건립을 위한 목적으로 열게 됐다. 출연진은 기부천사 김장훈 씨를 비롯해 음악 전문가들로부터 '천상의 메아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월드비전선명회어린이합창단, 수려한 외모와 탁월한 무대매너로 '클래식계의 F4'로 불리는 유엔젤보이스중창단, 클래식과 재즈계에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는 백반종 재즈트리오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임정근, 지휘 김희철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첼리티 오케스트라단의 화..

카테고리 없음 200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