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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아동 돕기 “ 나눔콘서트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22. 08:40


사랑과 클래식이 만난 콘서트가 열린다

클래식과 사랑이 만나면 어떤 선율일까.

중증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나눔콘서트'가 오는 29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소외이웃을 돕고 있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글로벌오페라단이 함께 뜻을 모아 중증 장애아동의 병원건립을 위한 목적으로 열게 됐다.

출연진은 기부천사 김장훈 씨를 비롯해 음악 전문가들로부터 '천상의 메아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월드비전선명회어린이합창단, 수려한 외모와 탁월한 무대매너로 '클래식계의 F4'로 불리는 유엔젤보이스중창단, 클래식과 재즈계에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는 백반종 재즈트리오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임정근, 지휘 김희철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첼리티 오케스트라단의 화려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는 1부 생명의 양식을 테마로 한 솔로, 합창,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명곡으로 꾸며지고 2부 백반종 재즈트리오, 김장훈, 유엔젤보이스 등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름다운 음악도 감상하면서 이웃에 대한 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