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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관리법 “ 손 제대로 씻어야“

여름철 건강관리법 “손 제대로 씻어야“ 일년중 식중독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 다른 달에 비해 평균 70%정도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식중독을 비롯해 장염, A형간염,이질등 대부분의 전염성 여름 질병이 사람과의 접촉에 의해 발생되기 때문에 평소 청결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서울의 한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손씻기 교육이 한창이다. 형광물질이 들어있는 로션을 손에 바른뒤 평소 습관대로 씻은 다음 검사기속에 손을 넣어 봤다. 손가락 사이사이, 팔목, 손톱끝 부분에 형광물질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잘못된 손씻기 습관을 한눈에 알수 있다. 우리손에 서식하는 세균은 무려 12만 마리. 손만 깨끗하게 닦아도 여름 질병의 70%를 예방할수 있다. [김상일 교수/가톨릭 대학교 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 외..

카테고리 없음 2009.08.22

“천사의 목소리 “

“천사의 목소리 “ 기사입력 2009-08-22 00:31:07 “천사의 목소리 “ 8월의 한여름무더위는 무섭다. 아파트주민들은 가족단위로 아파트와 아파트사이 바람통로로 들어오는 바람에 더위를 식히려 멍석을 깔고 앉아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시간 가는줄 을 모른다. 늦은 시간인데도 자리를 옮길 생각이 전혀 없다. 1층 아파트 창문사이로 불빛이 새어나온다. 오늘따라 빛쳐주는 저 불빛은 유난히도 온천지를 환하게 밝혀준 보름달 많큼이나 풍요롭다. 공기에 담아있는 포도알을 집어 누워있는 아이에게 사랑과 정성을 심어 입에 넣어주려는 엄마의 끈질근 노력이 내내 얘깃거리로 들리는 이른바 모자사랑이 밤의 정막을 향하고 있다. 아마 이 모자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겪어 보지 않는 이상 그리고 이들을 모르는 삶이기에 이 두 모자..

카테고리 없음 2009.08.22

가야금 연주자 곽수은 “ 서울대 첫 음악박사“

가야금 연주자 곽수은 “서울대 첫 음악박사됐죠” “이론과 실기를 접목해 우리 음악을 발전시키고, 더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겠습니다“ 가야금 연주자 곽수은(39)씨가 서울대에서 첫 음악 박사 학위(DMAㆍDoctor of Music Art)를 받는다. 서울대 음대는 '음역이론에 의한 가야금 산조의 분석'을 주제로 한 곽 씨의 논문이 최근 박사 학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가 2004년 실기 전공자를 위한 박사 과정을 음대에 개설한 이래 박사 학위 취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음악 이론과 작곡 분야에서 박사가 나온 적은 있지만, 이는 음악 박사가 아닌 문학박사로 분류된다. 곽 씨는 “박사 과정에 들어간 지 6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며 “이론과 실기를 잘 조화시켜 전통 음악 ..

카테고리 없음 2009.08.20

세계를 누빈 “ 난타“ 송승환 PMC대표

“벌써 12년이 아니라 아직 12년밖에 안 됐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997년 10월 첫선을 보인 이후 12년간 대한민국 대표 문화 상품으로 세계를 누빈 '난타'를 제작한 PMC프러덕션 송승환 대표에게 '난타'의 성공은 진행형이다. 2000년 7월 국내 최초의 전용관을 설립해 지난달 22일 전용관 공연 1만회를 돌파하는 등 수많은 기록을 새로 썼지만 그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송 대표는 “내가 죽은 후에도 계속 공연되는 작품으로 만드는 것이 희망사항“이라며 “세상이 바뀌고 관객들의 감각도 바뀌기에 '난타'도 계속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에는 50-60년째 공연 중인 작품도 있는데 '난타'는 이제 겨우 12년밖에 안 됐어요. 우리 관객이 워낙 새것에 민감하지만 길게 보는 것도 필요해요. '..

카테고리 없음 2009.08.19

천만관객앞으로 다가선 “ 해운대“

해운대’가 다섯 번째 ‘1000만 관객 영화로의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월 22일 개봉된 이 영화는 14일 현재 24일 만에 505개 스크린에서 840만여 관객을 모았다. 역대 흥행 5, 6위인 ‘과속스캔들’(830만)과 ‘디워’(842만)를 앞선 성적. 계속해서 매일 17만~20만 명 정도씩을 더 모을 것으로 예상돼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이상 2004) ‘왕의 남자’ ‘괴물’(이상 2006)에 이어 ‘1000만 관객 영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네 편의 ‘1000만 클럽 영화’들과 함께 놓고 거칠게 분석해 본다면, 이 영화는 다른 영화들보다도 훨씬 순수한 ‘오락 영화로서의 DNA’를 가지고 1000만 클럽에 가입했다는 의미를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전쟁이 남긴 ..

카테고리 없음 2009.08.16

“경주시, 신라왕릉 67기 학술조사 실시 “

경주시, 신라왕릉 67기 학술조사 실시 내년 7월까지 왕릉 30기, 봉분 37기 연구 경주지역에 산재한 신라 왕릉의 체계적인 조사와 종합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코자 신라왕릉 67기에 대한 학술조사 연구에 들어갔다. 민족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방안 기초를 마련코자 이번에 실시하는 신라왕릉 학술조사는 경주시가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용역기관인 한국전통문화학교 산학협력단과 금성종합건축사무소에 의뢰해 내년 7월까지 완료키로 했다. 신라왕릉 학술조사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 토목측량, 정밀실측 및 3D 스캔 조사 △ 신라 왕릉의 옛 모습 사진조사 및 촬영 △ 부속시설에 대한 정밀학술조사 △ 국내외 관련 문헌번역 등을 통한 기초 자료를 수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경주신라왕릉 학..

카테고리 없음 2009.08.14

윌슨 “ 수줍은 소녀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윌슨 “연아 성장 과정 담은 최고 작품” “수줍은 소녀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김연아의 성장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금메달에 도전하는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43.캐나다) 코치가 2009-2010 시즌 새 프로그램을 “연아의 성장 과정을 제대로 반영한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윌슨은 12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14-16일) 리허설을 끝내고 취재진과 만나 “쇼트프로그램은 본드걸의 미스터리한 이미지를 추구했고 프리스케이팅은 김연아의 발전 과정을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영화 007시리즈의 테마곡(쇼트프로그램)과 미국의 작곡가 조지 거쉰의 ..

카테고리 없음 2009.08.12

“ 행복을 주는 나눔의 실천 CMS후원으로 시작하세요! ”

“ 행복을 주는 나눔의 실천 CMS후원으로 시작하세요! ” 성남시 분당구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기부문화 정착과 확대를 위한 ‘CMS후원운동’을 진행 하고 있다. 이는 작은 후원금(하루100원)으로 여러 명이 참가해 차상위계층과 저소득층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CMS후원이란 별도의 통지나 통장 혹은 예금 청구서 없이 본인의 지정 출금계좌에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모계좌로 지정 출금일에 자동 출금되는 후원 방법이다. CMS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무의탁 독거어르신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방과 후 아동보호 및 보육 프로그램 지원, 저소득 장애인 가족 지원, 저소득 청소년 장학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이게 된다. CMS후원은 최소 월 3,000원부터 원하는 만큼 후원이 가능하..

카테고리 없음 2009.08.10

여성 첫 14좌 완등 “ 예약“

오은선, 여성 첫 14좌 완등 영예 ‘예약’ 오은선(43.블랙야크)씨가 세계 여성산악인으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8천m 이상 14개 봉우리를 모두 오르는 위업을 달성하는 영예를 사실상 예약했다. 7일 히말라야 8천m 고봉 등정 소식을 전하는 웹사이트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오씨와 14좌 완등 경쟁을 벌였던 오스트리아의 겔린데 칼텐브루너는 지난 5일(한국시간) K2(해발 8천611m) 등정을 도중에 포기했다. 칼텐브루너는 정상을 약 300m 남겨두고 가슴 높이로 쌓이는 폭설과 강풍 때문에 발길을 돌렸다. 칼텐브루너는 이번 K2 등반 실패로 8천m 고봉 정복은 12개에서 발이 묶였다. 칼텐브루너는 높이 세계 1, 2위인 에베레스트(8천848m)와 K2에 아직 오르지 못한 상태다. 스페인의 에드루네 파사반도..

카테고리 없음 2009.08.07

이대통령, “ 북한에 억류근로자와 연안호 해결에 최선을“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정부는 오늘로 131일째 억류돼 있는 개성공단 근로자와 연안호 선원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등으로부터 북한의 미국 여기자 석방과 이후 남북 및 북미관계에 대한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이 사안을 바라보는 국민의 걱정과 관심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국민도 정부를 믿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미 양국이 미국 여기자 석방문제와 관련해서 사전과 사후에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했다“면서 “앞으로 북미간 어떤 접촉도 이처럼 한미 양국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진행될..

카테고리 없음 200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