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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지지율이 전임 대통령과 ‘딴판’

MB 지지율 전임 대통령과 ‘딴판’ ‘초반강세 후반약세’와 정반대 이명박 대통령의 집권 3년간 국정지지도 추이는 전임 대통령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역대 정권에서는 대체로 ‘집권 초반 지지율 강세, 집권 중반 이후 약세’의 경향을 보였지만, 이 대통령의 경우 정반대다. 이 대통령은 초반 이른바 ‘촛불시위’로 10%대의 바닥으로 급전직하한 뒤 1년 정도 시점이 지난 후부터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리서치 등 여론 조사기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집권 3년 월간 지지율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올 1월까지 ‘잘한다’는 응답이 40%대 중후반 정도였고, 50%대에 진입한 적도 두 차례나 있었다. 한국리서치의 월간 대통령 지지도 조사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실시되며 신뢰수준은 95%±3.5%포인트다...

카테고리 없음 2011.02.21

동대문시장 간 MB “서민들과 소통”

동대문시장 간 MB “서민들과 소통” 28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설맞이 민생탐방으로 새벽 동대문 도매시장 방문,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둔 28일 밤 11시쯤 동대문 시장 옷 상가와 노점상을 전격 방문했다. 이 대통령이 심야에 서민들을 만나러 나선 것은 2008년 취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이 대통령의 동대문 시장 방문은 2월1일 ‘대통령과 대화’를 앞두고 사전 민심 탐방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한 옷 전문 판매 상가에 들러서 1, 2층을 오가며 밤늦게까지 영업 중인 가게들을 둘러봤다. 이 대통령은 상점 주인들을 만나 “원단은 어디서 구하느냐. 디자인은 직접 하느냐”면서 “설 대목인데 경기가 어떠냐. 많이 파셨냐”고 경기 불황 속에 판매 실적이 어..

카테고리 없음 2011.01.29

자질·경력 합격점… MB 고교후배 뒷말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내정]

자질·경력 합격점… MB 고교후배 뒷말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내정] 3군사령관·육본 전력참모부장 등 요직 두루 거쳐 김상기(오른쪽) 육군참모총장 내정자가 15일 경기 용인시 3야전군사령부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CEO 안보설명회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의 축하 박수에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변은 없었다.“ 15일 발표된 육군참모총장 인사를 바라보는 군 안팎의 시선이다. 김상기 육군총장 내정자는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를 관할하는 3야전군사령관을 맡아왔다. 3군사령부는 육군 전력의 절반 이상이 배치된 국군의 최전방 주력부대. 수십 년간의 군 생활을 거쳐 검증 받은 최고의 지휘관이 아니면 오를 수 없는 자리다. 김 내정자는 또 참여정부 때 육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을 지냈다. 육군의..

카테고리 없음 2010.12.16

MB “임기 끝까지 밑바닥 노점상 목소리 잊지 않겠다.

MB “임기 끝까지 밑바닥 노점상 목소리 잊지 않겠다“ ”내 임기 마칠 때까지 제일 바닥에 있는 분들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을 통해 기득권층의 희생을 강조하면서 자신이 직접 만났던 어려운 시장 상인들의 얘기를 풀어놓으며 이렇게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구리 농수산물시장에 대한 현장 방문 얘기로 말문을 열었다.이 대통령은 ”43년 동안 손발이 부르트도록 길에서 장사하다가 허름한 가게를 낸 할머니를 만났다“면서 ”그런데 그 할머니는 ‘자신은 가게를 얻었으니 괜찮고, 남편도 죽고 더 힘들어하는 분이 있는데 가서 위로를 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그런데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찾아간 시장 상인 역시 ‘저보다 더 힘들게 살아가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9.05

김문수, 광복절 경축사 등 잇단 MB 비판에… 발끈한 靑 “지사 일이나 잘 해라”

김문수, 광복절 경축사 등 잇단 MB 비판에… 발끈한 靑 “지사 일이나 잘 해라” 청와대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해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는 김문수 경기지사(사진)에게 “자중하면서 경기도부터 잘 챙겼으면 좋겠다”고 ‘경고’를 보냈다. 연일 계속되는 김 지사의 ‘대통령 비판’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4일 “김 지사는 자신이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가리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낮은 인지도를 돌출발언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치기가 엿보인다”면서 “김 지사는 중앙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데만 신경 쓸 게 아니라 경기도 살림살이를 착실히 챙기는 본업에 전념해야 한다”고 김 지사를 이례적으로 정면 비판했다. 청와대는 특히 ‘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가 광..

카테고리 없음 2010.08.27

MB ‘세대교체론’은 박근혜 견제용?

MB ‘세대교체론’은 박근혜 견제용? » 한나라당 쇄신모임 의원들이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발언과 당 쇄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14일 텔레비전 연설로 공식화된 당·정·청 ‘세대교체론’이 여권을 술렁이게 했다. 이 대통령이 연설에서 한나라당에 “시대를 주도하고 젊고 활력있는 정당으로 변모”할 것을 주문하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청와대와 정부에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 인사들이 대거 기용될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당장 15일 한나라당에서 친이명박계의 정두언(53)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이 ‘세대교체’와 ‘보수혁신’, ‘당 중심의 국정운영’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7월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남경필(45) 의원도 당권..

카테고리 없음 2010.06.15

MB “새만금, 세계로 뻗는 미래 경제고속도로될 것“

MB “새만금, 세계로 뻗는 미래 경제고속도로될 것“새만금 방조제 준공식 치사.. “지역한계 벗어나 마음의 문 활짝 열어야“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새만금 방조제는 단순한 방조제가 아니라 동북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고속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새만금이 세계로 뻗어나가려면 여러분 생각도 지역의 좁은 울타리를 넘어서야 한다“며 “지역 한계를 벗어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 때 새만금의 미래도 활짝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은 4대강 사업과 더불어 대한민국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우리의 또 다른 노력“이라며 “4대강 사업이 죽어가는 강을 살리는 것이라면 새만금 사업은 대한민국..

카테고리 없음 2010.04.27

요미우리 “‘독도, 기다려달라’ MB 발언은 사실”

요미우리 “‘독도, 기다려달라’ MB 발언은 사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독도 발언’을 놓고 논란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문제의 발언을 보도한 일본 신문이 “허위가 아닌 취재활동에 기초한 객관적 사실의 전달”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나섰기 때문이다. 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손해배상 청구소송 변론기일을 앞두고 서울중앙지법에 최근 제출한 서면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는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에 외교적 마찰을 낳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는 점에서 신빙성 있는 사실정보에 근거하지 않은 채 이 기사를 보도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어 “일본의 유력 신문인 아사히신문 역시 표현은 조금 다르나 취지는 동일한 보도를 했다”며 “..

카테고리 없음 2010.03.11

MB “정치적.이념적 해석으로 할일 못해“

MB “정치적.이념적 해석으로 할일 못해“ “세계와 경쟁속 우리끼리 다투며 발목잡는것 아닌지“ 경기도 업무보고..“지역균형은 나누는게 아니라 특화“ 이명박(MB) 대통령은 5일 “우리가 지나치게 정치적ㆍ이념적으로 해석해 더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늦춰지고 해야 할 일을 못 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기도 올해 업무보고 마무리발언을 통해 “2010년 지금부터 향후 5~10년간은 우리 후손을 위해서라도 상당히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경북) 상주 등의 경우 과거 시끄러운 철도가 우리 지역을 지나가선 안 된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돌아갔다. 한때 결정 때문에 발전이 지체됐다“며 “혹시 우리..

카테고리 없음 2010.02.05

MB “北과 진지한 자세로 대화원해”

MB “北과 진지한 자세로 대화원해” 이명박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의 17일 청와대 조찬 회동은 접견 20분, 조찬 50분 등 1시간10여분 동안 진행됐다. 회동에서는 북한 핵문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환경 문제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 ▲ 이명박(앞줄 오른쪽)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중국의 실력자인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과 함께 접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 대통령 뒤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청와대 사진기자단 여전히 교착상태인 북핵문제와 관련, 이 대통령은 “북한과는 과거와는 다른 진지한 자세로 대화하자는 것이 내 생각이며, 북한도 우리의 진정성을 이해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6자회담을 통해서 북핵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면 북한 경제도 자립해서 ..

카테고리 없음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