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14

월드컵- 이정수·박지성, 16강 희망 축포

월드컵- 이정수·박지성, 16강 희망 축포 한국, 그리스 2-0으로 격파..16강 티켓 보인다 태극전사들이 강한 의지와 투혼으로 만들어낸 완벽한 승리였다. 한국 축구가 검은 대륙의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기분 좋은 축포 두 방을 터뜨리며 56년 월드컵 도전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정수의 천금 같은 선제골과 승리에 쐐기를 박는 박지성의 추가골을 앞세워 200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 챔피언 그리스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본선 첫 판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겨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7..

카테고리 없음 2010.06.13

“상표.특허 존귀함“ .... 김동환씨 가 바라는 희망

“상표.특허 존귀함“ 대한민국에서 제조상표는 값진 보물이며 특별하다. 그만큼 상표 이름에 따른 명예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표보다 발명을 한 특허품은 얼마나 값진 명예와 부가 따를까? 지금 세계는 특허와 상품 전쟁을 하고 있다. 그만큼 그 나라의 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한 품목이기에 명예와 부를 챙겨 가겠기에 경제 전문가들은 특출한 발명과 상표는 경제의 눈에 비치는 핵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상품에 대한 발명과 상품등록은 필수적이고 또한 자국은 물론 해외 바이어 들 에게도 심사숙고 하게 판단하고 치열한 경쟁을 감수 해야 한다. 지금 이시간 에도 대한민국 은 물론 전세계 수많은 발명가들은 알토란같은 내용을 얻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그나라 경제를 뒤받침 하는 경제 씨앗을 개발하고..

카테고리 없음 2009.12.13

관객과 희망 나누고파, 김성녀

“지금이 나의 전성기… 관객과 ‘희망’ 나누고파”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1인32역’ 김성녀 마당놀이와 연극, 국악, 뮤지컬과 악극, TV와 영화 등 장르불문의 만능 배우 김성녀(59)씨가 1인32역의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19~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747-5161)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 2005년 초연한 이 작품은 김씨가 연기 인생 30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한 모노드라마로 그해 ‘올해의 예술상’을 비롯해 평론가 선정 우수연극 베스트3, 동아연극상 등을 휩쓸었다. 그동안 ‘마당놀이의 여왕’이라는 명성으로 인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김성녀 연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18일 예술의전당에서 김씨를 만났다. 명작에는 불황도 없다. 불황은 물론 신종플..

카테고리 없음 2009.09.20

서울시 희망 꿈나래

희망, 꿈나래통장 참가자 만 명 선정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서울 희망플러스통장'과 '서울 꿈나래통장' 사업의 올해 2차 참가자 1만 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은 자립의지가 높은 저소득층이 매달 최대 20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해 재활이나 교육비에 쓰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두 사업의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아 2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참가자들은 다음 달 말부터 저축을 시작하게 되며 서울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재무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에도 두 사업의 지원자 2천 백 여 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추가로 8천 명을 모집해 올해 모두 2만 명..

카테고리 없음 2009.08.30

희망 대출받아 인생창업

“희망 대출받아 ‘인생 창업’…‘이웃사랑’ 이자 갚을 것” ▲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출소자 고복희씨 식당에서 출소자 사장인 김진선, 조연구(오른쪽부터)씨와 ‘기쁨과 희망은행’ 은행장인 이영우 토마스(오른쪽 세 번째) 신부가 수박을 들고 웃고 있다. 중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 폭우가 쏟아진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장승배기 길 골목에 있는 ‘우리두리’라는 식당에는 의미있는 점심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기쁨과 희망은행’ 은행장인 이영우 토마스 신부와 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사업을 시작한 사장(?) 3명이 조촐한 영양탕 파티를 벌였다. 이날 모인 사장들의 특징은 과거에 죄를 짓고 복역을 한 출소자다. 이 식당의 주인 고복희(여·53)씨와 양말가게 사장 조연구(41)씨, 이동식 ..

카테고리 없음 2009.07.16

새들은 가슴으로 집을 짓는다 - 2007년을 보내며

No. 9 0 0 2007년 12월 31일(월) 새들은 가슴으로 집을 짓는다 김정선 사람은 손과 발이 있어도 스스로 벽돌을 쌓지는 않는다 하지만 손이 없는 새들은 사랑의 둥지를 틀기 위해 하얗게 여린 가슴으로 벽돌을 쌓아 올린다 가시 삐죽 나온 나뭇가지 그 가시에 가슴이 찔려도 또다시 후두둑 날아가 물고 온 가시나무로 쌓는다 한층 두층.... 튼튼한 둥지를 만들기 위해 때론 상처가 날지라도 여린 깃털이 피에 젖어도 가슴으로 꾹꾹 눌러 가면서 그렇게 모난 벽돌을 쌓고나면 태어 날 아기 새, 혹여 가시에 상처 날까 갈대가지, 밀대, 낙옆 잎새 들 모아 부르럽게 벽을 바른다 솜털처럼 아늑한 집 찔리는 아픔 악물고 쌓아올린 허름 하지만 가장 값진 집 한 채 목련나무 가지위에 짓기위해 새들은 가슴으로 집을 짓는다..

새들은 가슴으로 집을 짓는다 - 2007년을 보내며

No. 9 0 0 2007년 12월 31일(월) 새들은 가슴으로 집을 짓는다 김정선 사람은 손과 발이 있어도 스스로 벽돌을 쌓지는 않는다 하지만 손이 없는 새들은 사랑의 둥지를 틀기 위해 하얗게 여린 가슴으로 벽돌을 쌓아 올린다 가시 삐죽 나온 나뭇가지 그 가시에 가슴이 찔려도 또다시 후두둑 날아가 물고 온 가시나무로 쌓는다 한층 두층.... 튼튼한 둥지를 만들기 위해 때론 상처가 날지라도 여린 깃털이 피에 젖어도 가슴으로 꾹꾹 눌러 가면서 그렇게 모난 벽돌을 쌓고나면 태어 날 아기 새, 혹여 가시에 상처 날까 갈대가지, 밀대, 낙옆 잎새 들 모아 부르럽게 벽을 바른다 솜털처럼 아늑한 집 찔리는 아픔 악물고 쌓아올린 허름 하지만 가장 값진 집 한 채 목련나무 가지위에 짓기위해 새들은 가슴으로 집을 짓는다..

새들은 가슴으로 집을 짓는다 - 2007년을 보내며

No. 9 0 0 2007년 12월 31일(월) 새들은 가슴으로 집을 짓는다 김정선 사람은 손과 발이 있어도 스스로 벽돌을 쌓지는 않는다 하지만 손이 없는 새들은 사랑의 둥지를 틀기 위해 하얗게 여린 가슴으로 벽돌을 쌓아 올린다 가시 삐죽 나온 나뭇가지 그 가시에 가슴이 찔려도 또다시 후두둑 날아가 물고 온 가시나무로 쌓는다 한층 두층.... 튼튼한 둥지를 만들기 위해 때론 상처가 날지라도 여린 깃털이 피에 젖어도 가슴으로 꾹꾹 눌러 가면서 그렇게 모난 벽돌을 쌓고나면 태어 날 아기 새, 혹여 가시에 상처 날까 갈대가지, 밀대, 낙옆 잎새 들 모아 부르럽게 벽을 바른다 솜털처럼 아늑한 집 찔리는 아픔 악물고 쌓아올린 허름 하지만 가장 값진 집 한 채 목련나무 가지위에 짓기위해 새들은 가슴으로 집을 짓는다..

희망은 노력이고 쟁취다

충실성 없는 위대함은 없다 굳은 신념 없는 위대함은 없다 명상 없는 진실은 없다 -장 그르니에 에서 언젠가 제 가슴 깊이 새겨둔 글귀입니다. 성실과 신념으로 깊이 생각하고 사는 삶. 이루지 못할 꿈이 없을 테니까요. '바람' 독자님이 그러셨나요. 처음 내킨대로 주저없이 가겠다고. 오세창님도 그러셨죠. 희망이란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라고. 정말 세상엔 거저가 없지요. 사랑도 노력이고 쟁취라고 하지요.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도 노력해서 있는 거지요. 풀은 풀대로, 나무는 나무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다 저마다 노력하고 있어요. 충실함이고 신념이고 깊은 명상으로 세상을 힘차게 끌고 간답니다. * 이 글은 신현림 시인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 이 글을 개재하실려면 직접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희망은 노력이고 쟁취다

충실성 없는 위대함은 없다 굳은 신념 없는 위대함은 없다 명상 없는 진실은 없다 -장 그르니에 에서 언젠가 제 가슴 깊이 새겨둔 글귀입니다. 성실과 신념으로 깊이 생각하고 사는 삶. 이루지 못할 꿈이 없을 테니까요. '바람' 독자님이 그러셨나요. 처음 내킨대로 주저없이 가겠다고. 오세창님도 그러셨죠. 희망이란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라고. 정말 세상엔 거저가 없지요. 사랑도 노력이고 쟁취라고 하지요.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도 노력해서 있는 거지요. 풀은 풀대로, 나무는 나무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다 저마다 노력하고 있어요. 충실함이고 신념이고 깊은 명상으로 세상을 힘차게 끌고 간답니다. * 이 글은 신현림 시인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 이 글을 개재하실려면 직접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