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성 없는 위대함은 없다 굳은 신념 없는 위대함은 없다 명상 없는 진실은 없다 -장 그르니에 에서 언젠가 제 가슴 깊이 새겨둔 글귀입니다. 성실과 신념으로 깊이 생각하고 사는 삶. 이루지 못할 꿈이 없을 테니까요. '바람' 독자님이 그러셨나요. 처음 내킨대로 주저없이 가겠다고. 오세창님도 그러셨죠. 희망이란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라고. 정말 세상엔 거저가 없지요. 사랑도 노력이고 쟁취라고 하지요.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도 노력해서 있는 거지요. 풀은 풀대로, 나무는 나무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다 저마다 노력하고 있어요. 충실함이고 신념이고 깊은 명상으로 세상을 힘차게 끌고 간답니다. * 이 글은 신현림 시인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 이 글을 개재하실려면 직접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