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11

106세 할머니 “코비 좋고, 오덤 싫다.“

106세 할머니 “코비 좋고, 오덤 싫다.“ 기사입력 2011-03-26 05:33:31 북미프로농구(NBA) 최고령 팬은 미국 오린지 카운티에 사는 106세의 할머니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샬롯 크로스. 미 26대 대통령 테드 루즈벨트 대통령 통치 시 태어난 할머니는 한 세기를 넘게산 것도 신기할 정도인데 이 할머니는 LA 레이커스의 열광적인 팬이어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할머니는 레이커스의 선수 중 라마 오덤을 싫어하다 못 해 미워할 정도다. 이유는 에너지가 충분치 않다는 것. 오덤은 한때 큰 키와 안정적인 볼 핸들링, 좋은 기동력으로 제2위 매직 존슨 제목이라는 평을 받아왔지만, 드래프트 과정에서의 잡음과 마약문제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리얼리티쇼에 출..

카테고리 없음 2011.03.26

106세 할머니 “코비 좋고, 오덤 싫다.“

북미프로농구(NBA) 최고령 팬은 미국 오린지 카운티에 사는 106세의 할머니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샬롯 크로스. 미 26대 대통령 테드 루즈벨트 대통령 통치 시 태어난 할머니는 한 세기를 넘게산 것도 신기할 정도인데 이 할머니는 LA 레이커스의 열광적인 팬이어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할머니는 레이커스의 선수 중 라마 오덤을 싫어하다 못 해 미워할 정도다. 이유는 에너지가 충분치 않다는 것. 오덤은 한때 큰 키와 안정적인 볼 핸들링, 좋은 기동력으로 제2위 매직 존슨 제목이라는 평을 받아왔지만, 드래프트 과정에서의 잡음과 마약문제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리얼리티쇼에 출연해 일약 스타가 된 클로이 카다시안과 결혼해 화제가 됐던 선수다. 할머니는 오덤이 너무 ..

카테고리 없음 2011.03.26

“사람 죽는데 돕는 게 도리”… 원수도 끌어안은 모성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윤순만 할머니

“사람 죽는데 돕는 게 도리”… 원수도 끌어안은 모성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윤순만 할머니 ▲ 윤순만 할머니 “일본이 너무 불쌍해. 도와줘야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윤순만(80) 할머니는 15일 “동일본 강진을 TV로 지켜봤다.”면서 처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게 당하셨는데 밉지도 않으세요.”라는 물음에 윤 할머니는 “사람이 죽는데 안타깝지…. 돕는 게 도리야.”라고 답했다. 13살 어린 나이에 충남 예산에서 일본군에 끌려가 모진 고초를 당해 한(恨) 서린 인생을 산 그다. 하지만 그는 일본 정부에 자신들의 죄과에 대해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투사’이기 이전에 아픔을 껴안는 ‘어머니’였다.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과거에 대해 공식적으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윤 할머니는 자신의 고통보다 ..

카테고리 없음 2011.03.15

김황식 총리,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 위로 방문

김황식 총리,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 위로 방문 “어떻게 폐지를 주워서 남 도울 생각을 다 하셨습니까.” “정부에서 도와주고 하는데, 고마워서 저도 남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31일 오후 서울 등촌동의 한 영구 임대아파트. 김황식 국무총리가 위안부 피해자인 황금자(88)씨의 두손을 꼭 잡으며 감사의 말을 건넸다. 황씨는 정부지원금과 폐지 수거로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생계비를 모아 2006년부터 3차례에 걸쳐 1억원의 장학금을 강서구에 기탁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우지 못하는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뜻이었다. ▲ 김황식(왼쪽) 국무총리가 31일 서울 등촌동 영구임대아파트에서 황금자 할머니의 손을 잡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정부에서 도와주니 고마워서…” 김 총리가 “이제 몸이 불편해서 폐..

카테고리 없음 2011.01.31

성탄절 이브에 100번째 손자 본 할머니

미국 캘리포니아주 맨테카에 사는 할머니가 성탄절 이브에 100번째 손자를 봐 전국에서 축하의 메시지가 쇄도했다. 주인공은 올해 98세의 헬렌 영. 100번째 손자의 탄생을 맞아 자식들로부터 100개의 다양한 색상의 풍선을 선물로 받았다. 이러한 따뜻하고 기분 좋은 기사가 지난 16일 맨테카 매체에 소개된 후 전국 각지로부터 연일 매스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외동딸로 태어난 이 할머니는 모두 6명의 자녀를 뒀다. 이들이 낳은 손자는 24명. 손자들이 다시 57명의 아이를 낳고 증손자가 또 19명을 생산해 모두 100명이 된 것이다. 할머니의 손자 보기는 곧, 내년 6월이면 또 한 명의 생명이 태어나 101명이 된다. 증손자들은 아기가 태어날 때마다 할머니에 꽃다발을 안겨 드려 할머니의 집은 늘 꽃향기..

카테고리 없음 2010.12.30

크리스마스의 기적…관 속에서 되살아난 88살 브라질 할머니

크리스마스의 기적…관 속에서 되살아난 88살 브라질 할머니 그녀는 말 그대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다. 아니 의사의 진단대로라면 그녀는 이미 사망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그녀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의사는 그녀가 고혈압으로 인한 동맥 폐색으로 사망했다는 진단을 내렸었다. 그녀는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입관됐고 성탄절인 25일 오후 5시(한국 시간 26일 오전) 그녀를 매장하기 위한 장례식이 치러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장례식에서 그녀를 매장하려던 인부들이 그녀가 아직 죽지 않은 것같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서둘러 그녀를 다시 병원으로 옮겼다. 관 속에 들어 있던 그 상태 그대로였다. 그녀는 자신에게 사망 진단을 내렸던 바로 그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 조치를 통해 다시 생명을 찾았다. 그녀는 올해 88..

카테고리 없음 2010.12.27

쇼핑몰 3층서 손녀 던진 비정한 할머니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50세 여성이 두 살 된 손녀를 쇼핑몰 3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끔찍한 사건으로 주변을 격앙시키고 있다. 1일(한국시각)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쇼핑에 나선 카멜라 델라 로사라는 여성이 주차장으로 가던 중 갑자기 걷는 아이를 들어 난관 위로 던져버렸다. 엔젤린은 사고 직후 인보아 페어팩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 시간 후에 병원에서 끝내 사망했다. 목격자들은 비극이 일어나기 전에 로사는 손녀 엔젤린을 데리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토니 라이트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 대변인은 “로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범행 이유를 밝히진 못했다.“라고 밝혔다. 로사의 이웃은 “로사가 남편, 아들과 함께 살고 있지만, 딸도 엔젤린과 함께 자주 그 집에 왔다.“라며 “이들은 참으..

카테고리 없음 2010.12.02

시카고 트리뷴 “차사순 할머니 본받아라“

미국의 유력 일간지 중 하나인 시카고 트리뷴이 960번의 도전 끝에 운전면허를 취득해 화제가 됐던 차사순 할머니를 현대 부모들이 자녀에게 기억시켜야 할 '집념과 끈기의 귀감'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트리뷴은 25일(현지시간) '960번(960 Times)'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례적으로 차 할머니의 사진을 싣고 “아이들에게 도전정신을 가르치고 싶다면 차 할머니의 사진을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두라. 아이들이 누구인지 물어보면, 960번의 실패 끝에 운전면허를 따낸 올해 69세된 대한민국 할머니라고 말하라“고 조언했다. 지난 9월 뉴욕 타임스에 소개됐던 차 할머니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할머니는 도전을 즐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완주 전북지사는 한 신문사 인터뷰에서 “할머니의 이런 의지와 도전..

카테고리 없음 2010.11.26

손자 3만 달러에 매매하려던 할머니 '쇠고랑'

손자 3만 달러에 매매하려던 할머니 '쇠고랑' 미국 플로리다 경찰 'FDLE'은 지난 5일(현지시각) 친손자를 팔아넘기려 한 패티 빅비(45·여)와 빅비의 애인 로렌스 웍스(42)를 인신매매 및 유아 포기 등 혐의로 체포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9일 A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 사는 패티 비그비 할머니(45)는 손자를 7만 5,000달러(한화 약 8,000만 원)에 팔라고 내놨다. 지난달 이 같은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구매자로 위장해 비그비에 접근했다. 너무 비싸다며 할인을 요구하자 할머니는 선뜻 응했다. 결국, 흥정 끝에 3만 달러에 손자를 ‘구매’하기로 한 경찰은 만날 장소와 날짜를 정했다. 할머니는 경찰이 통보한 대로 손자를 데리고 약속장소인 데이토나 비치 주차장에 나타났다...

카테고리 없음 2010.11.10

손자 3만 달러에 매매하려던 할머니 '쇠고랑'

미국 플로리다 경찰 'FDLE'은 지난 5일(현지시각) 친손자를 팔아넘기려 한 패티 빅비(45·여)와 빅비의 애인 로렌스 웍스(42)를 인신매매 및 유아 포기 등 혐의로 체포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9일 A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 사는 패티 비그비 할머니(45)는 손자를 7만 5,000달러(한화 약 8,000만 원)에 팔라고 내놨다. 지난달 이 같은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구매자로 위장해 비그비에 접근했다. 너무 비싸다며 할인을 요구하자 할머니는 선뜻 응했다. 결국, 흥정 끝에 3만 달러에 손자를 ‘구매’하기로 한 경찰은 만날 장소와 날짜를 정했다. 할머니는 경찰이 통보한 대로 손자를 데리고 약속장소인 데이토나 비치 주차장에 나타났다. 돈을 받고 아기를 건네는 순간 경찰은 할머니의..

카테고리 없음 201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