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李대통령, 새 대통령실장에 임태희 내정

李대통령, 새 대통령실장에 임태희 내정 중도실용-친서민 정책추진에 적임… 50대 기용으로 변화-쇄신'박차' 이명박 대통령이 당정청 여권전반의 인적쇄신 및 세대교체를 위한 신호탄으로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을 신임 대통령실장으로 내정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은 8일 “이명박 대통령은 임 내정자가 국민소통과 서민 친화라는 이번 청와대 조직개편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고 중도실용과 친서민정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해 대통령실장으로 발탁했다”면서 이번 대통령실장 인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 수석은 “50대 젊은 대통령 실장의 발탁으로 국민이 원하는 변화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활력 있는 젊은 청와대로 이끌어갈 것을 기대한다”는 기대감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임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의 ..

카테고리 없음 2010.07.09

23일 새벽 운명의 한판 ‘원정 16강’ 새 역사 쓴다

23일 새벽 ‘원정 16강’ 새 역사 쓴다 마침내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태극전사들이 한국 축구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할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각) 더반의 모저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와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면 같은 시간에 열리는 아르헨티나-그리스전에 관계없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배수진을 친 태극전사들은 21일 ‘결전의 땅’ 더반에서 간단한 러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나이지리아전에 대비해 필승 전술을 다듬었다. 대표팀은 이날 훈련에서 주전조와 비주전조로 나뉘어 개인기와 힘이 뛰어난 나이지리아..

카테고리 없음 2010.06.22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월드컵 역사에 새 기록을 쓸 수 있을 것인가.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월드컵 역사에 새 기록을 쓸 수 있을 것인가. 전차군단 독일의 스트라이커 클로제가 14일 오전(한국시간)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호주와 1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26분께 헤딩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독일은 이날 전반 13분 포돌스키의 선제골과 클로제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23분 뮐러, 30분 카카우의 득점까지 더해 대승을 거두며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호주전서 통산 11번째 골 월드컵 개인 득점 5위 등극 4강 가면 1위(15골) 가능 월드컵에 세 번째 출전한 클로제는 이날 골을 넣음에 따라 3개 대회 통산 11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개인 통산 득점' 5위..

카테고리 없음 2010.06.14

정부, 새 대북 결의안 다음 주 안보리 제출

정부, 새 대북 결의안 다음 주 안보리 제출 정부가 북한의 군사 도발을 응징하기 위해 추진중인 강력한, 새 대북결의안, 이번 주말 한,중,일 정상회의가 마무리되면, 다음주에 유엔 안보리에 제출된다.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천안함 사태의 유엔 안보리 회부와 관련해 한,미간 깊숙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클린턴(美 국무 장관) : “유엔 안보리 회부에 대한 한국 정부의 결정을 지지합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의 한 당국자는 다음주중 새 대북 결의안 초안을 안보리에 제출할 것이며, 미국 일본은 물론 다음달 안보리 의장국인 멕시코와도 이 문제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함 사태는 유엔 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한 직접적 군사도발이기 때문에 북한의 핵실험을 계기로 채택된 기존 결..

카테고리 없음 2010.05.27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에 새 자전거 천대 도입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에 새 자전거 천대 도입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자전거 대여소에 여러 종류의 새 자전거 천대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자전거 대여장소는 원효대교 남단 하류와 마포대교 남단 하류 2곳으로 아무 곳에서나 자전거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는 여의도 둘레길은 약 8km로 구간으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샛강생태공원까지 이어져 있다.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서 지난 5일 개장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볼 수 있다. 6개의 테마로 이뤄진 생태공원은 긴 빌딩숲 뒤에 '비밀의 정원'처럼 조성됐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자전거는 2인용과 여성용, 남성용, 아동용 등으로 대여료는 1시간 당 1인용 3천원, 2인용 6천원이며, 대여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테고리 없음 2010.05.09

새 걸그룹? 농구선수야!

새 걸그룹? 농구선수야! 신한은행 정선민이 기자단 투표 만장일치로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통산 7번째 영광을 안은 정선민은 12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자농구 저변이 무너진 것 같아 안타깝다. 빨리 좋은 후배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삼성생명 혼혈 선수 킴벌리 로벌슨이 신인상을 받았다. 사진은 시상식장에서 최원선(금호생명), 최희진(신한은행·왼쪽부터) 등 선수들이 걸그룹 티아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분장해 공연을 펼치는 모습.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4&wr_id=245

카테고리 없음 2010.04.12

소록도 변화의 새 바람…수돗물 ‘콸콸’

소록도 변화의 새 바람…수돗물 ‘콸콸’ 일제 강점기에 한센인들을 강제 격리했던 섬, 소록도에 처음으로 수돗물이 나왔다. 소록도에 부는 변화의 새 바람이다. 일반 가정에서는 평범한 부엌의 모습이 소록도에서는 처음으로 펼쳐졌다. 30억원을 들여 2년 6개월만에 완공된 수도관 연결이다. 60년 넘게 소록도에서 살아 온 모양숙 할머니는 거동은 불편하지만, 빨래와 설거지가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 모양숙(소록도 주민) : “(예전엔) 물이 잘 안나오니까, 빨래하기도 불편하고 먹는 물도 (산에서) 길어다 먹고 그랬지“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16년 조선 총독부에 의해 강제 격리된 한센인들은, 광복 이후에도 단종과 낙태, 노동력 착취까지 끝없는 인권 유린을 당했다. 수돗물조차 없는 불편과 고통도 그냥 감내해야 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0.02.26

친박연대 새 당명 ‘미래희망연대’로

친박연대 새 당명 ‘미래희망연대’로 친박연대는 12일 새 당명을 미래희망연대로 확정했다. 친박연대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미래희망연대를 새 당명으로 채택했다. 친박연대는 앞서 최종 후보인 미래희망연대와 친국민연대 2개를 놓고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이 결과 미래희망연대가 53.8%의 지지로 친국민연대(46.2%)를 앞섰다. 전지명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한국 정치가 지금까지 추구해왔던 권위주의적 제도민주주의보다 생활민주주의를 착근시키는 일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종래의 낡은 정당 개념을 버리고 뜻을 같이할 수 있는 그 어떤 집단이나 정당과도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

카테고리 없음 2010.02.12

홍명보, 올림픽 대표 사령탑 새 출발

홍명보, 올림픽 대표 사령탑 새 출발 200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8강 진출 쾌거를 지휘했던 홍명보(40)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홍명보 감독이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올림픽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고 20일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올림픽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별도의 기술위원회 회의를 열지 않을 것“이라면서 “홍명보 감독이 U-20 월드컵 종료와 함께 올림픽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홍 감독은 U-20 월드컵이 끝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홍명보 감독의 임기는 올림픽 예선까지이며 한국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 16..

카테고리 없음 2009.10.20

‘한국의 새 랜드마크’ 인천대교 개통

‘한국의 새 랜드마크’ 인천대교 개통 서해를 가로질러 인천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 국제공항을 이어주는 '바다위의 고속도로'가 장대한 모습을 드러냈다. 2005년 7월 착공된 인천대교가 4년4개월의 대역사 끝에 16일 개통식을 가졌다. 민자를 포함해 총 2조4천234억원이 투입된 이 교량은 길이가 연결도로까지 포함하면 21.38km에 달해 국내 최장이면서 세계에서 7번째로 길다. 서울 여의도 63빌딩과 맞먹는 높이로 세워진 사장교의 2개 주탑은 간격이 서해대교의 배에 가까운 800m로 10만t급 선박 교행이 가능하다. 초속 72m의 강풍과 진도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인천대교는 국내 업체의 세계적인 기술로 세워진 웅대한 규모 못지않게 바다와 어우러진 수려한 외관, 첨단 기능이 집약된 디지털 운영..

카테고리 없음 200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