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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봉하쌀, 북한에 간다

노무현의 봉하쌀, 북한에 간다 신의주에 ‘통일쌀’ 103톤 지원 시민·농민·노무현재단 기부 정대하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해 퇴임 이후 자전거에 매단 수레에 손녀를 태우고 마을 주변을 달리고 있다. 그는 서민적인 모습으로 국민들 앞에 나타나기를 즐겼다. 사진 노무현 전 대통령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 제공 노무현 재단 후원자들이 기부한 봉하 쌀과 전남 농민들이 지은 쌀이 북한으로 간다.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쌀 보내기 전남운동본부는 13일 오후 2시 전남 무안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통일쌀 1차분 환송대회’를 열었다. 전남 쌀 100t과 봉하 쌀 3t 등 103t을 실은 화물차 4대는 이날 전남을 출발해 14일 개성을 거쳐 신의주로 향한다. 민간단체의 대북 쌀 지원은 지난달 17일 통일쌀 ..

카테고리 없음 2010.10.14

만만찮은 북한에 혼쭐난 브라질

만만찮은 북한에 혼쭐난 브라질 '하얀 펠레' 카카(레알 마드리드)는 갑갑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지존 풀백' 마이콩(인터 밀란)은 아예 짜증을 냈다. 급기야 '거미손' 줄리우 세자르(인터 밀란)가 지키던 골문까지 활짝 열렸다. 통산 여섯 번째 우승 도전에 나선 '삼바 군단' 브라질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북한의 강력한 수비에 고생하다 가까스로 자존심을 지켰다. 북한과 브라질의 G조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16일(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엘리스 파크 경기장.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은 본선 진출 32개국 중 최하위(105위) 북한을 맞아 여유 있게 경기를 시작했다. 호비뉴(산투스)는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드리블 머신'이란 별명답게 현란한 발놀림을 ..

카테고리 없음 2010.06.16

中, 북한에 340억 원 무상 지원

中, 북한에 340억 원 무상 지원 중국이 원자바오 총리의 방문을 계기로 북한에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한 규모가 2억 위안, 우리돈 340억원으로 확인됐다 중국은 이번 지원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통보했다. 우리 정부는 중국이 북한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식량과 에너지 등의 원조가 유엔 안보리 결의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중국측에 문의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무상 원조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통보했다고 정부 소식통이 밝혔다 북중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미 계획했던 사업들이고 특히 식량은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이라는게 중국측의 설명이다 중국은 이와함께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무상원조 총액이 2억 위안, 우리돈 340억원 ..

카테고리 없음 2009.10.08

북한에 억류되었던 연안호 선원들 무사귀환

연안호·선원들, 한달 만 무사 귀환 북한에 억류됐던 연안호가 29일 저녁 속초항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30일 조업 도중에 북으로 예인된 지 한 달만이다. 연안호 선원들 4명은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저녁 여덟 시쯤 속초항에 도착했다. 오후 5시에 동해 상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 해경 경비함의 호위를 받으며 이동한 지 3시간 만이다. 연안호는 항구에 도착한 뒤 바로 접안하지 않고 항 내에 잠시 정박하다 30분 전 쯤 부두에 접안했다. 현재 선원들은 모두 인근 군부대로 이동한 상태. 박광선(연안호 선장) : 정부와 관계기관단체, 국민들께 너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빨리 오게끔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연안호는 당초 북측의 약속대로 어제 오후 5시에 북방한계선 1.8킬로미터 해상에서 남쪽..

카테고리 없음 2009.08.30

북한에 억류되었던 현대아산 유성진씨....... 강압적 조사에 허위진술.

북한에 억류됐던 현대아산 직원 유성진씨는 남북 합의사항 위반으로 체포된 뒤 강압적 조사를 받아 허위진술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가 25일 오전 발표한 ‘유씨에 대한 합동조사결과’에 따르면, 유씨는 남북 합의사항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북측에 체포됐다. 정부는 “유씨가 2005년 8월부터 개성공단 내 현대아산 숙소 관리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숙소 청소를 담당하는 북한여성 이모에게 북한 최고지도자와 정치체제 비판, 탈북권유와 탈북방법 등의 내용이 포함된 편지를 수 차례 보내다 체포됐다”며 “유씨는 ‘개성·금강산 지구 출입·체류에 관한 합의서’를 일부 위반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체포된 이후 이 같은 혐의 이외에 다른 혐의에 대한 조사도 받았다. 정부는 “유씨가 북에서 리비아 근무 시절 탈북 기도 혐의로 북으..

카테고리 없음 2009.08.26

북한에 억류되었던 유성진씨 석방.... 연안호 선원은?

136일만에 귀환한 유성진씨. 연안호 선원은 못 돌아와… 8·15 대북메시지가 '변수' 예상 북한에 억류됐던 현대아산 직원 유성진씨가 13일 석방됐으나 지난 달 30일 북방한계선(NLL)을 월선했다 나포된 800연안호 선원 4명은 남측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북한을 방문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측 당국에 연안호의 조기 송환을 바라는 우리 정부의 메시지를 전달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북측은 이날까지 연안호 문제 해법을 제시하지 않았다. 북한이 유씨를 추방 형식으로 석방한 점으로 미뤄 연안호 문제를 별개의 건으로 취급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북측이 유씨를 석방시킨 만큼 연안호 선원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추가적 조치를 취하지 않겠느냐는 긍정적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북한은 2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제재 ..

카테고리 없음 2009.08.14

이대통령, “ 북한에 억류근로자와 연안호 해결에 최선을“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정부는 오늘로 131일째 억류돼 있는 개성공단 근로자와 연안호 선원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등으로부터 북한의 미국 여기자 석방과 이후 남북 및 북미관계에 대한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이 사안을 바라보는 국민의 걱정과 관심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국민도 정부를 믿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미 양국이 미국 여기자 석방문제와 관련해서 사전과 사후에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했다“면서 “앞으로 북미간 어떤 접촉도 이처럼 한미 양국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진행될..

카테고리 없음 2009.08.07

클린턴 “ 북한에 유씨와 연안호 석방촉구“

클린턴 “北에 유 씨와 연안호 석방 촉구” 북한을 방문했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개성공단에 억류된 근로자 유 모 씨와 북한 경비정에 예인된 연안호의 석방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촉구했다고 정부가 밝혔다.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유 씨와 연안호 문제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북한을 방문했으며 김 위원장에게 이에 대해 언급했음을 미 국무부 고위관리가 전해왔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다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김 위원장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714

카테고리 없음 200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