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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조선해' 일본 最古지도 발굴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장이 3일 공개한 1835년 제작된 일본의 고지도. 동해가 조선해로 표시돼 있다. 동해를 '조선해(朝鮮海)'로 표기한 1835년 초반 일본 고지도가 발굴됐다.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한 일본 고지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 한일 간의 동해ㆍ일본해 표기 싸움에서 한국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 문제 전문가인 김문길 한일연구소장(부산외대 일본어과 명예교수)은 3일 동해를 조선해, 일본 동쪽 바다를 대일본해로 표기한 일본 고지도를 공개했다. 김 소장이 지난달 7일 일본 오사카의 한 고서점에서 입수한 이 지도는 제작연도가 1835년으로 적시돼 있다. 김 소장은 “그동안 공개된 조선해 표기 고지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며 “제작자는 표시돼 있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11.05.04

경주 사천왕사(四天王寺) 터 발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경주 사천왕사(四天王寺) 터 발굴 중 귀부 근처에서 통일신라시대 추정 사천왕사 사적비편(붉은 원으로 표시한 지점)을 발견했다. 이 비문 조각에서는 ‘神將’(신장)이라는 글자가 확인됨으로써 이곳 목탑터 출토 녹유전의 정체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3&wr_id=566

카테고리 없음 2011.04.10

2천년전 수장급 목관묘 발굴

2천년전 수장급 목관묘 발굴 경주평야인 탑동 21-3ㆍ4번지 소규모 단독주택 신축 예정지에서 기원전 1세기 중.후반 무렵에 만든 신라 건국기 수장급 인물의 목관묘(木棺墓)가 발굴됐다. 이곳에서는 목관 흔적과 더불어 칠초동검(漆鎖銅劍)과 칠초철검(漆鎖鐵劍)을 비롯한 수준높은 유물이 상당수 발견됐다. 사진은 목관묘 전경.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3&wr_id=325

카테고리 없음 2010.06.19

日 홋카이도서 징용희생자 유골 추가 발굴

日 홋카이도서 징용희생자 유골 추가 발굴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 있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비행장 인근에서 한인(韓人)으로 추정되는 징용 피해자들의 유골 8구가 또 발견됐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일본의 시민단체인 '강제연행ㆍ강제노동 희생자를 생각하는 홋카이도포럼'이 1944년에 건설된 홋카이도 사루후쓰무라(猿拂村) 아사지노(淺茅野) 비행장 인근 공동묘지 터에서 발굴작업을 한 결과 7명분에 해당하는 유골 조각과 전신 유골 1구를 찾아냈다. 홋카이도포럼측은 “전신 유골은 몸을 굽혀 나무 상자에 집어넣은 것으로 (일본식으로) 화장을 하지 않고 (한국식으로) 매장을 했다.“라며 “주변에서는 한국식 유물도 발견됐다.“라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2005년부터 3차에 걸쳐 한양대 안신원 교수와 홋카이..

카테고리 없음 2010.05.08

풍납토성 最古 주거지 발굴

풍납토성 最古 주거지 발굴 백제가 한성(漢城.서울)에 도읍하던 시기 도성(都城)임이 확실한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 내부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것 중 가장 오래된 주거지가 발굴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풍납동 197번지 일대 옛 미래마을지구에 대한 올해 제6차 발굴조사 결과, 한성백제 시대(B.C.18~A.D.475) 주거지 8개 동을 비롯한 총 94기에 이르는 유구(遺構)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6일 공개된 서울 강동구 풍납동 197번지 일대 유적 중 부뚜막으로 보이는 장소를 확인하는 학계 관계자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344

카테고리 없음 2009.11.26

석기·삼국시대 분묘 유적 최대 발굴

석기·삼국시대 분묘 유적 최대 발굴 강릉 안현동 리조트 신축 부지서 188기 대량 확인돼 ◇강릉 안현동 유적에서 발견된 삼국시대 목곽묘와 유물(보고서 발췌). 강릉 안현동의 리조트 부지에서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영동지역 최대 규모의 유적이 발견됐다. (재)예맥문화재연구원이 발표한 `강릉 샌드파인리조트 신축 공사 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3차 지도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강릉시 안현동 89-13의 리조트 부지에서 구석기 및 신석기, 삼국시대, 조선시대의 생활유구와 분묘유구가 대량 확인됐다. 조사된 유구는 모두 188기로 이는 영동지역에서 조사된 단위유적 중 가장 많은 수의 유적이 발굴된 것이다. 구석기시대의 유물은 대부분 석기 제작의 부산물인 조각돌 및 격지이며 망치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는 자갈돌과..

카테고리 없음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