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63

이명박 대통령 과학벨트 논란

MB “충청 과학벨트, 공약집에 없었다“ 말실수했나 마음 변했나 “4월 이후 추진위 발족해 부지 공정하게 선정“ 충청 “신의 저버린 처사… 용납 못해“ 반발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신년 방송좌담회에서 정관용(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수진 SBS 앵커 등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1일 '백지 상태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를 선정하겠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이 정국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 좌담회에서 “4월 이후 발족할 과학벨트 추진위원회가 공정하게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충청 지역의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해석돼 파장을 낳고 있다. 당장 충청권 자치단체장과 자유선진당 등이 ..

카테고리 없음 2011.02.02

작전성공이 반가운 청와대, 李 대통령 직접 발표

작전성공이 반가운 청와대, 李 대통령 직접 발표 해군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 21여시간 만에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작전을 종료하자 청와대는 모처럼 들뜬 분위기다.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은 20일 오후 5시 12분 군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작전개시 명령을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관진 국방부장관에게 작전개시명령을 내리면서 “어떤 인명피해도 있어서는 안된다, 해적과는 타협하는 선례를 남겨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영함은 해적들이 억류중인 삼호주얼리호로 접근해 해적들에게 투항을 설득했지만 총기를 발사하며 저항하자 곧바로 무력진압작전에 착수해 삼호주얼리호 선상에서 선원들을 억류하고 있던 해적들을 전원 제압했다. 해군이 해적을 제압하고 삼호주얼리호..

카테고리 없음 2011.01.21

이희호 여사,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이희호 여사,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방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18일 오후 경남 거제도에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다. 이날 거제의 장애인 복지시설인 애광원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격려품을 전달한 이 여사는 오후 2시40분께 수행원들과 함께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에 위치한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 및 생가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 여사는 먼저 기록전시관에 들어가 거제시청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화운동 당시 사진자료 등 전시품들을 관람했다. 특히 2층 전시실 입구에 1994년 대선 당시 사용된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포스터를 나란히 붙여놓은 것을 보고는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물끄러미 바라보기도 했다. 전..

카테고리 없음 2011.01.18

김영삼 전 대통령 “50억 전 재산 사회 환원”

김영삼 전 대통령 “50억 전 재산 사회 환원” 현직 대통령에 이어 전직대통렬도 재산을 사회환원해 국민들에 관심사가 되고 있다. 오늘 김영삼 전 대통령이 50억 원에 달하는 전재산을 '모두' 내놓기로 해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재임 중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신고제도를 도입해 우리 사회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번엔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새해 인사차 상도동을 찾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에게 이와같은 뜻을 밝혀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는것보다 사회에 환원하는것이 더바람직하다는 김영삼 전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한파를 녹이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11.01.06

감사원 독립성 위협하는 대통령 측근 기용

감사원 독립성 위협하는 대통령 측근 기용 [중앙일보] 입력 2011.01.03 00:46 / 문화복지 편집 2011,01,03 12:00 감사원은 대통령으로부터 독립해 행정부의 부실과 비리를 감사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정동기씨를 감사원장에 임명한 것은 감사원의 독립성을 위협하는 잘못된 인사다. 후보자의 능력이나 인품과는 상관없이 그가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점은 중요한 결격사유가 된다. 국회는 인사청문 과정에서 이 점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역대 정권에서도 대통령이 ‘동지’로 분류되는 인물을 감사원장으로 임명한 사례들이 있다. 전두환 대통령의 ‘12·12 동지’ 황영시 감사원장이나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화 동지’ 한승헌 감사원장 등이다. 이들이 지휘하는 감사원..

카테고리 없음 2011.01.03

여성 대통령 박근혜 출정식에 몰린 여야의원

여성 대통령 박근혜 출정식에 몰린 여야의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 출정식과 같은 공식 행사가 20일 국회에서 열렸다. “사회보장기본법 전부 개정을 위한 공청회“는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출마를 위한 자리처럼 여야 의원 70여 명과 8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현재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에 대한 정치적 관심도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특히,박희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존경하는 유력한 미래권력인 박근혜 전 대표가 한국형 복지의 기수로 오늘 취임하시는 날“이라며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출마에 대해서 공식적인 발언을 하므로,이제 박 전 대표의 대선 출마는 기정 사실로 인정 한 셈이다. “제가 오늘 제안하는 한국형 복지모델의 핵심은 선제적 예방적이며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통합복지시스템이..

카테고리 없음 2010.12.28

한 나라에 대통령 2명…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대혼란

아프리카 기니 만에 자리잡은 코트디부아르에 대통령이 2명 등장하며 정국이 혼란에 빠졌다. 현직 대통령이 대선 패배에 불복하며 퇴임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과거 쿠데타와 내전으로 얼룩진 코트디부아르의 정치적 위기가 재현될 가능성도 높다. 현 피파순위 19위의 축구 강국,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지난 4일(현지시각) 대통령 선거에 나섰던 후보 2명이 각각 취임식을 가졌다. 헌법위원회와 군부를 등에 업은 로랑 그바그보 현 대통령은 선거 패배에 불복하고 대통령 취임을 강행했다. 몇 시간 지나지 않아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공화당(RDR) 알라산 와타라 전 총리도 스스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며 2명의 대통령이 생겨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코트디부아르 선관위는 지난 2일 대선 결선투표 개표 결과 와타라 전 총리가 54...

카테고리 없음 2010.12.05

“또 도발시에는…“ 대통령 담화 `허탈`

“또 도발시에는…“ 대통령 담화 `허탈`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 담화를 갖고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연평도 주민들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북한이 남한 영토를 직접 포격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힌 뒤 “민간인을 향해 군사공격을 하는 것은 전시에도 엄격히 금지되는 반인륜적 범죄“라고 강조했다. 또 “이제 북한 스스로 군사적 모험주의와 핵을 포기하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북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는 용기만..

카테고리 없음 2010.11.30

오바마 대통령 농구경기를 하다 다쳐 12바늘 꿰매

농구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6일 오전(현지시각) 지인들과 농구경기를 하던 중 미 의회 히스패닉-코카서스 위원회에서 일하는 레이 디세레가 슛을 위해 몸을 틀면서 그를 수비하던 오바마 대통령의 얼굴에 팔이 부딪치는 부상을 당해 12바늘을 꿰맸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이 친구 및 가족들과 농구를 하던 중 상대편의 팔꿈치에 부주의로 입술을 부딪친 뒤 백악관 의료팀으로부터 부분 마취 후 12바늘을 꿰매는 시술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추수감사절 휴가를 즐기고 있던 오바마 대통령은 포트 맥네어의 농구경기장에서 2시간 가까이 농구경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의료진은 흉터 자국을 줄이기 위해 시술에 매우 가는 실을 사용했지만 ‘조그만 흉터’는 남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농구경기에는..

카테고리 없음 201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