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63

추락 사망한 폴란드 대통령 ‘레흐 카친스키’

추락 사망한 폴란드 대통령 ‘레흐 카친스키’ 러시아 방문 중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61)은 1980년대 연대노조 운동을 이끈 레흐 바웬사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서 정치적 여정을 시작한 인물. 1970년대 반공산당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면서 정치적 행로에 접어든 이후 1980년대 연대노조 파업에 참가하면서 바웬사와 인연을 맺었다. 연대노조의 합법화를 쟁취하는 데 기여한 카친스키는 1989년 연대노조 부위원장에 오르는 동시에 하원의원에도 당선돼 정치활동을 본격화했고, 1990년 바웬사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보안장관이 됐다. 2000년 6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우파정부에서 법무장관직을 수행하면서 강력한 반부패 단속으로 국민의 인기를 모은 카친스키는 2001년 법과 정의(PiS..

카테고리 없음 2010.04.10

러' 비행기 추락..폴란드 대통령 사망

러' 비행기 추락..폴란드 대통령부부 사망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 탑승객 96명 전원 사망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 등이 탑승한 러시아제 비행기가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 공항에 접근하던 중 추락, 카친스키 대통령 등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10일 러시아 언론매체들이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비상대책부는 카친스키 대통령 내외가 탄 러시아제 Tu(투폴레프)-154 비행기가 이날 오전 10시 56분께(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서쪽으로 350km 떨어진 스몰렌스크 공항 부근에 추락, 카친스키 대통령을 포함한 87명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안투피에프 스몰렌스크 주지사는 “사고기가 나무 꼭대기에 부딪치면서 추락했다“면서 “현재까지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

카테고리 없음 2010.04.10

장관ㆍ참모들과 남산 산책하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6일 각 부처 장관 및 청와대 참모들과 남산을 산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정정길 대통령실장 및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40여명과 함께 남산공원 입구에서부터 정상인 남산타워를 거쳐 케이블카 출발지점 앞까지 5.7㎞에 이르는 코스를 2시간10분간 산책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새해 들어 처음으로 이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 및 장관급 인사들과 편하게 만난 자리로 특별한 정치적 대화는 없었다는 후문이다. 세종시 수정을 비롯한 여러 과제를 추진하느라 이 대통령과 각 부처, 청와대 등이 모두 다소 지친 만큼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만나 향후 국정운영을 더 잘하자는 의지를 조용히 다지는 자리였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10.02.06

이 명박 대통령 “올해 고용문제 해결 중점”

이 대통령 “올해 고용문제 해결 중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한국이 OECD 국가 가운데 고용문제를 가장 빨리 해결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고용을 늘리는 중소기업에 세금을 깎아주기로 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첫번째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일자리 만들기가 올해 국정목표의 핵심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올해 한국이 OECD 국가 가운데 고용문제를 가장 빨리 해결한 나라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실업과 함께 일찍 은퇴한 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문제도 정부의 큰 과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는 정부가 아니라 기업이 만들어내는 것이라면서 올해 정부와 국회가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 ..

카테고리 없음 2010.01.21

[2010 신년사] 이명박 대통령 “더 큰 대한민국 만들기 매진”

[2010 신년사] 이명박 대통령 “더 큰 대한민국 만들기 매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0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위기 속에서 미래로 뻗어 갈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냈습니다. 어둠 속에서 새로운 밝음을 찾아냈습니다.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주최국이 됐고, 숙원이던 원자력발전소 수출의 길을 드디어 열었습니다. 또 세계에서 처음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됐습니다. 2009년 우리가 얻은 것은 자신감입니다. 2010년 우리가 갈 길은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입니다. 저희 정부는 ‘일로영일(一勞永逸·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하면 영원히 번영할 수 있다)’의 자세로 선진 일류 국가로 가는 초석을 확실히 다지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길목에서 우..

카테고리 없음 2010.01.01

이명박 대통령 “임기중에는 대운하 하지 않겠다“

이명박 대통령 “임기중에는 대운하 하지 않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국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이미 이 정부의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물리적, 시간적으로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의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국회에서 4대강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4대강 관련 예산을 둘러싼 여야간 충돌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직접 ‘대운하 연계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돼 국회의 반응이 주목된다. 앞서 한나라당도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국민 선언문’을..

카테고리 없음 2009.12.30

“고 건 전 국무총리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장에 임명“

고 건 전 국무총리가 21일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장에 임명 됐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통합위가 고 전 총리 등 위원 구성을 마치고 23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고 전 총리는 서울시장과 총리 등 요직을 거치며 오랜 기간 경륜을 쌓았고 통합적 이미지, 중도실용의 철학, 도덕성과 투명성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일찍부터 적임자로 거론돼왔다“고 밝혔다. 고 전 총리는 사통위원장 임명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사회봉사, 민간활동에 전념해왔는데 청와대의 거듭된 요청이 있어 정치적 중립을 전제로 사통위원장에 위원장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면서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정성을 쏟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

카테고리 없음 2009.12.21

이명박 대통령 ‘세종시 원안수정’관련 27일 입장표명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오후 10시부터 TV 생중계로 '국민과의 대화'를 갖고 세종시 수정 논란과 4대강 살리기 사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견해를 직접 밝히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24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난 대선 때 9부2처2청의 이전을 골자로 하는 세종시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가 '원안 수정'을 모색하게 된 경위를 진솔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세종시 문제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있게 국민들의 궁금증에 답하면서 설명할 것은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할 것은 구할 것이다“며 “어떤 질문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의 또 다른 관계자는 “일부에선 이 대통령이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하..

카테고리 없음 2009.11.24

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앞으로도 산림문화와 산림서비스 증진에 헌신하겠습니다“ 제8회 `산의 날'(18일)을 앞둔 16일 산림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경북도청 산림녹지과 한명구(52.사무관)씨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한씨는 1985년 경북 도청 새마을지도과에서 공직을 시작, 내무부와 경북도 산림과, 산림청 파견근무 등 중앙과 지방, 일반행정과 산림분야를 넘나든 남다른 경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경북도청 산림부서에 근무하면서 그동안 도내에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시설을 조성하고 산림문화행사를 개최, 지역의 생태관광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경북도가 최근까지 유치, 조성, 운영 중인 산림문화.휴양시설이 국립 자연휴양림 6곳, 공립 자연휴양림 12곳, 사립 자연휴양림 1곳 등에 이..

카테고리 없음 2009.10.17

오바마 미국 대통령, 클린턴 전 대통령 자선활동 치하

오바마, 클린턴 前 대통령 자선활동 치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9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퇴임 후 헌신적인 자선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인명을 구했다고 치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이끄는 자선단체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 연설을 통해 클린턴 전 대통령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비범한 기여를 했다고 치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자선활동에 도움을 준 기부자들에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 같은 민간그룹들의 활동이 정부가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7&wr_id=30

카테고리 없음 200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