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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50억 전 재산 사회 환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6. 00:05


김영삼 전 대통령 “50억 전 재산 사회 환원”



현직 대통령에 이어 전직대통렬도 재산을 사회환원해 국민들에 관심사가 되고 있다.

오늘 김영삼 전 대통령이 50억 원에 달하는 전재산을 '모두' 내놓기로 해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재임 중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신고제도를 도입해 우리 사회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번엔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새해 인사차 상도동을 찾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에게 이와같은 뜻을 밝혀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는것보다 사회에 환원하는것이 더바람직하다는  김영삼 전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한파를 녹이고 있는듯하다.

김 전 대통령의 재산은 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영삼전대통령은 앞으로도 더 우리나라 계파정치의 상징과도 같은 상도동 자택도 사단법인 김영삼 민주센터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경남 거제와 마산에 있는 땅과 임야 등 8만여 제곱미터도 조만간 내놓기로 했다고 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