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15

미국·중남미“빈 라덴, 미국에 처형당했다” 마이클 무어 감독

미국·중남미“빈 라덴, 미국에 처형당했다” 마이클 무어 감독 “빈 라덴은 미국에 처형당했다.” 미국 보수우파를 비판해 온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마이클 무어(사진)가 5일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무어는 “빈 라덴의 죽음으로 세상이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이 된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재판도 받지 않은 채 사살됐어야 하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무어는 세계 2차대전이 끝난 후 열린 뉘른베르크 나치 전범 재판과 비교를 하며 “그동안 미국은 사회적으로 부당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법적체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빈 라덴 기습과정에서는 이런 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무어가 “빈 라덴은 미국에 의해 처형당한 것”이라며 “정치적 암살”이라..

카테고리 없음 2011.05.08

심형래 감독 “영구 없~다, 영어 표현 어려웠죠“ '라스트 갓파더'

심형래 감독 “영구 없~다, 영어 표현 어려웠죠“ '라스트 갓파더' “한국에서는 (웃음거리로) 잘 통하는 '영구 없~다'같은 유행어를 영어 식으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웃음코드가 많이 다른 거죠.“ 영화 '라스트 갓파더'의 심형래 감독이 미국 개봉을 앞두고 2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트라이베카 시네마에서 가진 시사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심 감독은 음악이나 미술은 국적이나 인종이 달라도 공감하기 쉽지만 코미디는 문화적 차이가 커 웃음을 만들어내기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영구 없~다'라고만 해도 웃는데 미국에서는 말 그대로 '영구 이즈 낫 히어'(Young-Gu is not here)라고 해 봤자 리듬도 안 맞고 그런 말에 웃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심 감독은 ..

카테고리 없음 2011.03.31

박찬욱 감독 '스토커'에 콜린 퍼스·니콜 키드먼 출연 확정

박찬욱 감독 '스토커'에 콜린 퍼스·니콜 키드먼 출연 확정 '올드보이''박쥐'의 박찬욱 감독이 마침내 스토커'(Stoker)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할리우드 유명 남녀 배우와 함께 영화 작업을 하게 돼 화제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스토커'엔 니콜 키드먼(43)의 캐스팅에 이어 '킹스 스피치'로 올해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받은 콜린 퍼스(50)도 출연이 확정됐다. 퍼스는 '스토커'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는다. 이에 따라 박찬욱 감독 영화에 오스카상 수상 남녀배우들이 출연, 한국의 영화제작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키드먼은 '아워스'(the Hours)에서 버지니아 울프 역을 맡아 열연, 지난 2002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 최고의 미녀 스타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카테고리 없음 2011.03.18

박찬욱 감독 '스토커'에 콜린 퍼스·니콜 키드먼 출연 확정

'올드보이''박쥐'의 박찬욱 감독이 마침내 스토커'(Stoker)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할리우드 유명 남녀 배우와 함께 영화 작업을 하게 돼 화제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스토커'엔 니콜 키드먼(43)의 캐스팅에 이어 '킹스 스피치'로 올해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받은 콜린 퍼스(50)도 출연이 확정됐다. 퍼스는 '스토커'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는다. 이에 따라 박찬욱 감독 영화에 오스카상 수상 남녀배우들이 출연, 한국의 영화제작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키드먼은 '아워스'(the Hours)에서 버지니아 울프 역을 맡아 열연, 지난 2002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 최고의 미녀 스타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스타 미아 와이코스키도 '스토커' 출연이 결정됐다. 와시코..

카테고리 없음 2011.03.17

퍼거슨 감독 “지성, 토요일 복귀 기대“…청용과 맞대결 임박

퍼거슨 감독 “지성, 토요일 복귀 기대“…청용과 맞대결 임박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중인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청용(23·볼턴 원더러스)과의 맞대결을 통해 복귀할 치를 전망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의 알렉스 퍼거슨(70) 감독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박지성의 회복 속도가 좋다. 그가 토요일 경기에 나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복귀를 암시했다. 퍼거슨이 언급한 맨유의 토요일(19일 자정) 경기는 이청용이 속한 볼턴 원더러스전이다. 만일 퍼거슨 감독의 말대로 박지성이 모습을 드러낼 경우 선발 출전이 유력한 이청용과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맞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

카테고리 없음 2011.03.15

“박태환과 행복했다” 노민상 국가대표 감독 사퇴

“박태환과 행복했다” 노민상 국가대표 감독 사퇴 “제2, 제3의 박태환 발굴해내고싶어” 한국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22·단국대)을 길러낸 노민상 국가대표팀 총감독(55)이 박태환과 결별한다. 노민상 감독은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포상식 직후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기자회견을 갖고 “태환이의 도하 아시안게임 3관왕, 베이징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우승,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까지, 이런 모든 것들이 나 혼자 잘해서 된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가 되어 이뤄낸 것들”이라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 싶었다“며 용퇴 의사를 밝혔다. 노 감독은 갑작스럽게 사퇴 발표를 한 이유에 대해 “태환이가 한국 수영의 기둥이지만 제2, 제3의 박태환을 발굴해내겠다는 꿈이 있..

카테고리 없음 2011.01.13

박주영 결승골 작렬에 라콩브 감독 감격의 눈물

모나코의 해결사 박주영은 23일(한국시각) 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FC 소쇼와의 2010~2011 프랑스리그 1 정규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뽑아내며 소쇼를 2:1로 꺾었다. 지난달 8일 낭시전 승리(4대0) 이후 7경기 만에 승리를 얻었고, 박주영은 시즌 6호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팀의 강등권 추락을 막은 동시에 경질설에 시달리는 라콩브 감독의 숨통을 터준 소중한 골이었다. 이날 모나코의 출발은 좋았다. 전반 8분 이고르 롤로가 올린 크로스를 프란시가 말롱가가 골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서 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후반 2분 선제골을 만들어낸 롤로의 뼈아픈 자책골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박주영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

카테고리 없음 2010.12.23

박주영 결승골 작렬에 라콩브 감독 감격의 눈물

모나코의 해결사 박주영은 23일(한국시각) 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FC 소쇼와의 2010~2011 프랑스리그 1 정규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뽑아내며 소쇼를 2:1로 꺾었다. 지난달 8일 낭시전 승리(4대0) 이후 7경기 만에 승리를 얻었고, 박주영은 시즌 6호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팀의 강등권 추락을 막은 동시에 경질설에 시달리는 라콩브 감독의 숨통을 터준 소중한 골이었다. 이날 모나코의 출발은 좋았다. 전반 8분 이고르 롤로가 올린 크로스를 프란시가 말롱가가 골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서 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후반 2분 선제골을 만들어낸 롤로의 뼈아픈 자책골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박주영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

카테고리 없음 2010.12.23

볼턴 코일 감독 “이청용 재계약, 구단 재건 의지 보인 것“

볼턴 코일 감독 “이청용 재계약, 구단 재건 의지 보인 것“ “이청용과 재계약은 볼턴이 구단을 재건한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볼턴 원더러스의 오웬 코일 감독(44)이 '블루드래곤' 이청용(22)과의 재계약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일 감독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블랙풀과의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기자회견을 통해 “이청용과의 재계약으로 볼턴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청용과의 재계약은) 볼턴이 구단을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한 코일 감독은 “이청용은 타고난 재능을 가졌고, 날마다 성장하는 선수다. 재계약에 짜릿함을 느낀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볼턴은 하루 전인 25일 이청용과 오는 2013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

카테고리 없음 2010.11.26

박주영이 홍 감독 품으로 달려간 이유

박주영이 홍 감독 품으로 달려간 이유 와일드카드(만 23세 초과 선수 3명을 뽑을 수 있는 것) 박주영(25·AS 모나코)은 광저우아시안게임 중국과의 16강전(3대0 한국 승)에서 환상적인 프리킥골을 터트린 후 홍명보 감독의 품에 안겼다. 대구 출신 박주영은 골을 넣고 웬만해선 감독에게 달려가지 않는다. 그런데 처음 홍 감독과 포옹했다. 주로 박주영은 골을 넣은 뒤 그라운드에 무릎 꿇고 '기도 세리머니'를 펼치는 편이다. 왜 그랬을까. 박주영의 소속사 이동엽 대표는 “박주영이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홍 감독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 것이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 합류가 불발로 끝날 수 있었다. 지난 5일 소속팀 AS 모나코가 박주영을 아시안게임에 보내지 않겠다고 알려왔기 때문이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