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18

李대통령, 지자체 호화청사 또 질타

뿔난 李대통령, 지자체 호화청사 또 질타 자치단체의 호화청사 건립에 따른 국민적인 비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또다시 이런 행태를 질타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7차 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에너지를 최고로 낭비하는 빌딩을 지었다고 하는데 시대에 맞는 인식이 부족한 것”이라며 “지자체장이 인식이 부족하면 주민들을 주도할 수 없다”고 지적,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통령은 “그런 사람이 (에너지절약)캠페인에 나오면 ‘당신이나 잘 하세요’라고 할 것 아니겠느냐”면서 “공직자는 인식을 같이 해야 한다”라고 지자체 호화청사 문제를 지적했다. 대통령은 이어 “정부가 기후변화 전략을 짜고 있는 와중에도 일부 지자체는 호화스러운 건물을 짓고..

카테고리 없음 2010.02.04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李대통령,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주요 의제로”李대통령, 다보스포럼서 특별연설 서울 G20회의 ‘3대 운영방향’ 제시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세계경제의 불안정성 해소와 관련해 “올 11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안전망(GFSN)’ 구축을 주요 의제로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0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서울 G20 정상회의, 주요 과제와 도전’이란 제목의 특별연설을 통해 “국제자본 흐름의 급격한 변동성으로 인해 각국이 과다하게 외환보유액을 축적하는 등과 같은 신흥경제국과 개도국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며 GFSN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GFSN 구축은 기존의 양국 및 역내..

카테고리 없음 2010.01.29

李대통령, 서민최우선 '일자리정부' 선언

李대통령, 서민최우선 '일자리정부' 선언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우선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일자리 정부’를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국민이 경기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경제 회복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하고, 정치-교육개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대통령은 “새해 국정을 ‘시야는 넓게, 일은 탄탄하게’ 수행하겠다”면서 “2010년이 실질적인 선진 일류국가의 기초를 확실히 닦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3대 국정운영기조로 ▲글로벌 외교 강화 ▲경제활력 향상 및 선진화 개혁에 박차를 가하며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기조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5대 핵심과제로는 △일자리 창출..

카테고리 없음 2010.01.04

李대통령, 전격 UAE 방문 26일 출국

李대통령, 전격 UAE 방문 26일 출국 수십조원 원전 수주경쟁 지원, 정상회담 예정 이명박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UAE 수도 아부다비를 방문하고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이와 관련해 최근 6개월에 걸친 UAE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개입찰 경쟁이 막바지에 이르러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 대통령이 직접 UAE를 찾는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까지 한국이 원전을 수주할지는 불투명하다“며 “이 대통령이 UAE를 방문하는 것은 수주전에서 최종 티켓을 따내기 위한 정상외교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UAE가 발주한 원전은 대규모 플랜트 사업으로 전해지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09.12.26

李대통령, 세종시 여론 '꽉' 잡았다?

李대통령, 세종시 여론 '꽉' 잡았다? 국민과의 대화 이후 지지율 50%...세종시 수정 의견 56.3%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세종시 수정을 천명한 이후 지지율이 거침없이 올라가고 있다. 국민일보가 창간 21주년 기념으로 동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천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단순 국정운영 지지도는 50%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이 대통령 취임 직후 국민일보-동서리서치 조사에서 70%대를 기록한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세종시 수정과 관련, 민심이 이 대통령에게 크게 기울고 있는 점이다. '원안을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무려 56.3%로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3..

카테고리 없음 2009.12.10

李대통령, 제1차 저출산 대응전략회의

초등학교 취학연령 1년 단축 추진셋째자녀부터 대입.취업 우대..이중국적 허용 등 검토 李대통령, 제1차 저출산 대응전략회의 주재 정부는 저출산의 주된 요인인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셋째 자녀부터는 대학입학 전형과 취업에서 우대 혜택을 주고, 고등학교 수업료와 대학 학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등 다자녀 가구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도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적극 검토키로 했다.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는 25일 광장동 서울여성능력개발원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1차 저출산 대응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저출산 대응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미래기획위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현재 세계 최저 수..

카테고리 없음 2009.11.25

李대통령, 이르면 9일 MJ와 첫 공식대면

李대통령, 이르면 9일 MJ와 첫 공식대면 정치 선진화 등 현안 및 한나라당 ‘MJ체제’ 조기정착에 힘 실어줄 듯 이명박 대통령이 조만간 한나라당 정몽준 신임대표와 청와대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공식대면을 갖고 정국현안을 논의하면서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8일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정 대표는 이르면 9일 청와대에서 조찬을 겸한 첫 당청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MJ체제 조기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관계자는 “당 대표가 새로 교체된 만큼 조만간 당청회동이 있지 않겠느냐”고 운을 뗀 뒤 “최종적으로 확정되진 않았지만 일단 9일 조찬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청와대 관계자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것으로 안다”고 확인했다. 특히 ..

카테고리 없음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