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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때문에…美 장애여성 공항서 속옷 차림으로 한 시간 동안 몸수색 당해

미국의 한 여성이 휠체어 때문에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속옷 차림으로 한 시간 동안이나 몸수색을 당하고 이 때문에 결국 비행기도 놓쳤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2일 보도했다. 태미 바노박이라는 52살의 장애 여성은 지난달 30일(화) 피닉스로 가기 위해 오클라호마 윌 라저 공항을 찾았다. 그녀는 금속제 휠체어 때문에 검색대를 통과할 수 없었다. 그녀는 결국 공항 보안요원들로부터 몸수색을 받아야 했고 브래지어와 팬티 차림으로 한 시간 동안이나 몸수색을 당해야 했다. 그녀는 이 때문에 제시간에 비행기를 탈 수 없었다. 바노박은 2주 전에도 오클라호마 공항에서 불쾌한 몸수색을 당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아예 팬티와 브래지어만 입고 위에 코트를 걸친 차림으로 공항으로 나왔고 코트를 벗어 팬티와 브래지어 차림의 몸..

카테고리 없음 2010.12.06

한 나라에 대통령 2명…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대혼란

아프리카 기니 만에 자리잡은 코트디부아르에 대통령이 2명 등장하며 정국이 혼란에 빠졌다. 현직 대통령이 대선 패배에 불복하며 퇴임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과거 쿠데타와 내전으로 얼룩진 코트디부아르의 정치적 위기가 재현될 가능성도 높다. 현 피파순위 19위의 축구 강국,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지난 4일(현지시각) 대통령 선거에 나섰던 후보 2명이 각각 취임식을 가졌다. 헌법위원회와 군부를 등에 업은 로랑 그바그보 현 대통령은 선거 패배에 불복하고 대통령 취임을 강행했다. 몇 시간 지나지 않아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공화당(RDR) 알라산 와타라 전 총리도 스스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며 2명의 대통령이 생겨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코트디부아르 선관위는 지난 2일 대선 결선투표 개표 결과 와타라 전 총리가 54...

카테고리 없음 2010.12.05

보디페인팅 한 무용수들...

보디페인팅 한 무용수들... 1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 북서쪽으로 약 121km 떨어진 발파라이소에서 열린 카니발에서 보디페인팅을 한 무용수들이 춤을 추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평화를 추구하고 인종 차별에 반대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박정희 bjh5701@naver.com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5&wr_id=626

카테고리 없음 2010.10.05

최저생계비로 한 달 달동네 빈곤리포트

최저생계비로 한 달 달동네 빈곤리포트 김소연 기자 ‘최저생계비’ 체험 ‘한 끼를 3000원 이내로 해결하라.’ 한달 동안 참여연대에서 지급받은 최저생계비 111만919원으로 빈곤 체험을 시작한 7월1일, 최우선 과제는 3000원으로 점심을 먹는 일이었다. 현재 최저생계비 품목에서 직장에 다니는 가장의 점심 비용이 3000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날부터 문제가 생겼다. 기자의 일터인 서울 종로구와 마포구 주변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3000원짜리 밥을 파는 식당이 없었다. 평균이 5000원이다. 인터넷을 뒤져 한 끼에 3000원 하는 밥집을 알아내긴 했으나, 갔다 오는 데만 30분 이상 걸리는 곳에 있어 포기했다. 3000원으로 가능한 점심은 라면과 김밥, 떡볶이 등 분식뿐이다. 첫 일주일은 결국 혼자서 분..

카테고리 없음 2010.08.01

공성진 의원, 故 한 준위 빈소서 기념촬영 ‘눈살’

공성진 의원, 故 한 준위 빈소서 기념촬영 ‘눈살’野 “대국민 사과를” 비판… 공 의원측 “주변서 요구” 천안함 침몰사건 실종자 수색작업 중 목숨을 잃은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에서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 등 일부 정치권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공 최고위원 등 일행 10여명은 지난 1일 오전 11시쯤 한 준위 빈소에 헌화한 뒤 장례식장 앞에서 근조 화환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이들 일행은 문상 일을 돕던 군인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고, 이 중 일부는 “한 번만 더 찍어”, “사진을 꼭 보내줘야 한다”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 최고위원과 함께 빈소를 찾은 한나라당 서효원 성남시장 예비후보도 육군 장성과 함께 장례식장 ..

카테고리 없음 2010.04.03

김태균, 일본 최고 어깨에 한 방

김태균, 일본 최고 어깨에 한 방 먹였다 니혼햄 다루빗슈에 140m 홈런 시범경기 3할7푼 맹타 휘둘러 지바 롯데 4번타자 김태균(28)이 일본 프로야구 진출 첫해부터 ‘에이스 킬러’로 자리 잡고 있다. 김태균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시범경기에서 상대 우완 에이스 다루빗슈 유(24)에게서 비거리 140m의 대형 홈런을 뽑아냈다. 14일 라쿠텐전에서는 2루타 한 개를 포함해 3타수 1안타·1타점을 올려 시범경기 합계 타율 0.371·2홈런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일본 최고 투수를 두들기다=13일 경기에서 김태균은 2회 다루빗슈와의 첫 대결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0-1로 뒤진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루빗슈의 시속 144㎞짜리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

카테고리 없음 2010.03.15

김연아의 결산 “ 많은것 겪었던 한 해“

김연아 결산 인터뷰 “많은 것 겪었던 한 해““작년 그랑프리 파이널 힘들어. 출전한 모든 대회를 석권하며 최고의 성적으로 한 해를 마감하게 된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이 모두 끝난 6일 담담하게 지난 대회를 돌아보고 앞으로 계획도 밝혔다. 김연아는 “올 시즌 세계 신기록도 세워 보고 최악의 프로그램도 해봤다. 판정 문제 등 많은 일을 겪었던 것 같다“고 한 해를 돌아보며 “올림픽을 앞두고 여러 가지 일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배운 것이 많았던 시즌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세계선수권 대회를 가장 좋았던 경기로, 지난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를 가장 힘들었던 경기로 꼽은 김연아는 국내 팬들에게 “피겨는 응원보..

카테고리 없음 2009.12.07

해병대 아들 둔 홍준표, 한 '목소리

해병대 아들 둔 홍준표, 한 '목소리 병역기피 겨냥 병역법 개정안 발의, 국방위 통과 해병대 출신 아들을 둔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의 '당당한' 목소리는 역시 힘을 발휘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홍준표 의원이 지난달 12일 대표 발의한 병역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국회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일반인들의 병역면제연령을 현행 31세에서 36세로, 병역 기피자들과 본인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자들에 대해서는 36세에서 38세로 병역면제연령을 상향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그동안 병역을 기피한 31세 이상 남성들은 현역병 입대를 면제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어있었던 점도 고쳐, 이들도 현역으로 복무케 했다. 아울러, 본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법무부가 지난 13일 입법예고..

카테고리 없음 2009.11.28

일본 언론 `WBC 남자 이범호, 천적에 한 방 기대

일본 언론 `WBC 남자 이범호, 천적에 한 방 기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남자 이범호, 천적에 한 방 부탁해요.' 일본 언론이 20일 인터넷판에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한 내야수 이범호(28)를 비중 있게 소개했다. 일본 언론은 이범호가 지난 3월 WBC에서 타율 0.400과 홈런 3방을 쏘아 올려 한국이 준우승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고 소개하면서 소프트뱅크가 중심 타선에 들어갈 만한 선수를 영입했다고 평가했다. 쓰노다 마사시 소프트뱅크 구단 대표는 “WBC 때부터 이범호를 꾸준히 지켜봤고 금주에 계약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범호는 소프트뱅크와 최대 3년간 최대 5억엔에 사인했다. 2년간 계약금 1억5천만엔, 연봉 1억엔 등 3억5천만엔을 보장받고 2년간 성적이 좋으면 2012년..

카테고리 없음 200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