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한국 부모 ‘교육열’ 소개 한국의 성장과 산업발전 등을 종종 언급했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한국의 뜨거운 교육열을 소개하며 미국 부모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주 한국 방문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며 한국 교육정책의 가장 큰 과제를 물었더니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이었다고 대답한 일화를 소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부모들이 주장하기 때문에 수천명의 원어민 교사들을 들여올 수밖에 없었다고 이 대통령이 말했다“면서 “학교에서 우수함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부모들의 주장과 요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중국 방문 당시에도 교사들의 급여 수준이 의사나 다른 전문직과 비슷해 교사 채용에 어려움이 없다는 내용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