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6

캐나다 여성, 오지 고립 7주 만에 기적 생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의 한 50대 여성이 미국 두메산골 산간지역 여행 중 고립된 지 7주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8일 캐나다 언론들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펜팅턴 출신 리타 크레티엥(56·여)은 지난 3월 미국 네바다주와 아이다호주 경계 지역인 산간 벌목지 도로에서 운전하다 진흙에 빠져 조난됐다가 49일 만인 지난 6일 극적으로 구조됐다. 리타는 남편 앨버트(59)와 함께 지난 3월19일 밴을 몰고 펜팅턴 자택을 떠나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향해 출발했다. 부부는 경치를 즐기기 위해 지도와 위성항법장치(GPS) 내비게이션으로 고속도로 대신 샛길을 따라 이동하다 자동차가 진흙에 빠져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부부는 차 속에서 사흘간 갇혔고, 남편 앨버트는 ‘구조를 요청하겠..

카테고리 없음 2011.05.09

캐나다 기자가 본 '토론토 G20과 서울 G20'

캐나다 경찰은 호텔 이용… 보안비 10억달러 한국 경찰은 임시 천막 등 활용해 경비 줄여 토론토서 논란 일으켰던 회의장 주변 안전차단막 서울은 그림·조형물 꾸며 오는 11월 서울 G20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 정부는 확실히 직전 의장국이었던 캐나다보다 적은 보안 유지 비용과 좀 더 아름다운 도시미관으로 G20 정상회의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G20 정상회의 때 캐나다 정부는 보안 유지비로 무려 10억달러(약 1조1120억원) 이상을 사용하고 회의장 주변에 위협적인 차단막 설치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번에 한국은 다르다는 것이다. 한국은 토론토 정상회의를 지켜보면서 많은 개선점을 찾았다. 가장 가시적인 변화가 바로 시위대의 진입을 막기 위한 회의장 주변 안전 차단막에 변화를 준 것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10.10.27

캐나다 도착한 김연아 ‘2연패 시동!’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해 1박2일의 짧은 시간 동안 열렬한 환대를 받고 돌아간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다시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2연패를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해단식과 청와대 오찬 등에 참석한 김연아는 13시간의 오랜 비행 끝에 4일(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3일 사이에 밴쿠버에서 서울로, 다시 토론토로 이동하는 강행군을 한 만큼 김연아지만 오랫동안 휴식을 취하지 않고 5일부터 곧장 훈련에 복귀할 계획이다. “세계선수권대회가 22일 시작해 시간이 많지 않다. 한국에서도 1박 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차 적응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는 것이 에이전트사인 IB스포츠의 설명이다.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전과 마찬가지로..

카테고리 없음 2010.03.05

이경호 목사 캐나다 문화예술진흥협회지부와 문화복지신문사 지국 업무 맡아

사단법인 문화예술진흥협회 장종열 회장은 캐나다 밴쿠버 현지에서 기독교 성직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경호(48세) 목사에게 문화예술진흥협회 캐나다 지부와 문화복지신문 캐나다지국을 맡아 문화와 복지에 관한 현지소식을 상세하게 전하는 임무를 부여 했다. 이경호 목사는 밴쿠버 현지에 3년전에 정착을 하여 성도 300여명과 함께 목회자 신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성도는 물론 벤쿠버 주변 한인회에서도 그에 대한 성실함과 봉사정신은 정통이 나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그뿐만 아니다 그의 대단한 봉사도의 열정은 수위를 넘친다는 평을 칭찬으로 돌리고 있다. 간혹 캐나다 한인회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기획및 사진작품등을 선보인 이목사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의 실력은 경지를 넘어 만인을 놀라게 한다는 말도 있다.이목사의 고향은..

카테고리 없음 2010.02.18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출국

‘2회연속 톱10을 향해…’동계올림픽 선수단 본진 출국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이 결전의 무대로 향했다. 박성인 선수단장이 이끄는 선수단 본진은 5일 오후 6시30분 인천공항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로 떠났다. 대한체육회(KOC) 임직원이 대부분인 본진에는 프리스타일 스키에 출전하는 서정화(21·남가주대)와 김춘수 코치도 동행했다. 박성인 단장은 출국에 앞서 “선수들이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해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단은 10일 선수촌 앞 국기광장에서 공식 입장식을 가진 뒤 13일 오전 11시 밴쿠버 시내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 스키와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켈..

카테고리 없음 2010.02.06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우리나라는 톱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릉 선수촌에 한자리한 우리선수단은 힘찬 각오를 다짐했다. 이번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는 1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83명이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역대 동계 올림픽 최대규모다. 금메달 7개 이상으로 2회 연속 종합 10위라는 목표도 내걸었다. [박성인 동계올림픽 선수단장 : 국민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봅슬레이 대표팀은 1일 밴쿠버에 입성해 훈련에 돌입했고, 스피드 스케이팅은 오늘, 쇼트트랙은 3일 밴쿠버로 떠나 현지적응에 나선다.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5일 밴쿠버로 향한다. 한국..

카테고리 없음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