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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출국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6. 05:23


‘2회연속 톱10을 향해…’동계올림픽 선수단 본진 출국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이 결전의 무대로 향했다.

박성인 선수단장이 이끄는 선수단 본진은 5일 오후 6시30분 인천공항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로 떠났다.

대한체육회(KOC) 임직원이 대부분인 본진에는 프리스타일 스키에 출전하는 서정화(21·남가주대)와 김춘수 코치도 동행했다.

박성인 단장은 출국에 앞서 “선수들이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해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단은 10일 선수촌 앞 국기광장에서 공식 입장식을 가진 뒤 13일 오전 11시 밴쿠버 시내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 스키와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5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선수와 임원 83명을 파견해 금메달 7개 이상을 따내 2회 연속 종합 10위 이내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 문화복지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