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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2. 15:23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우리나라는 톱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릉 선수촌에 한자리한 우리선수단은 힘찬 각오를 다짐했다.

이번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는 1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83명이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역대 동계 올림픽 최대규모다.

금메달 7개 이상으로 2회 연속 종합 10위라는 목표도 내걸었다.

[박성인 동계올림픽 선수단장 : 국민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봅슬레이 대표팀은 1일 밴쿠버에 입성해 훈련에 돌입했고, 스피드 스케이팅은 오늘, 쇼트트랙은 3일 밴쿠버로 떠나 현지적응에 나선다.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5일 밴쿠버로 향한다.

한국은 2월 10일 밴쿠버 올림픽 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가진 뒤 13일 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
 ( 문 화 복 지 신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