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후광’ ‘문자 함정’ 위대한 탄생, 최대 위기 심사위원 점수 3위 데이비드 오 탈락…멘토 점수 무용지물 자승자박이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연출 서창만 선혜윤 최행호)가 ‘문자의 함정’과 멘토들간의 기싸움에 눌려 지난 2달 여 여정의 감동을 허명에 그치게 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 6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가장 점수가 낮은 손진영이 합격의 관문을 넘어섰으나 비교적 무난한 점수를 받은 데이비드오가 톱5의 벽을 넘지 못하는 광경을 연출했다. 이날 데이비드오는 1980년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인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에를 도전곡으로 선택했다. MBC 가요제 출신인 어머니 고은희 씨의 조언을 받으며 무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