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7

정몽준 분당공천, 권력투쟁 아니었냐?“

정몽준 분당공천, 권력투쟁 아니었냐?“ “고질적인 한 정체성 위기 다시 노출돼… 당이 심각하게 반성해야“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4.27 분당을 보선후보 공천과정에서 발생한 내부논란에 대해 당이 심각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쓴 소리를 했다. 정 전 대표는 6일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국민을 위해 반듯한 후보를 뽑는지 권력투쟁 과정이었는지 걱정이 많다. 한나라당의 위기를 드러낸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고질적인 정체성 위기가 다시 노출된 것으로 보이며 최악의 상태는 의원 한분 한분이 친이-친박으로 분류되는 것”이라면서 “한나라당이 도대체 무슨 일을 하기 위해 존재하고, 무슨 가치를 추구하는 집단인지 심각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지적키도 했다. 아울러 정 전 대표는 “..

카테고리 없음 2011.04.06

정몽준 “한국 核배치로 북핵 억제”

정몽준 “한국 核배치로 북핵 억제” 정몽준(사진) 전 한나라당 대표는 29일 “핵 카드(counter-nuclear force)만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억제하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면서 전술핵 배치 주장을 거듭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한국의 새로운 안보패러다임’을 주제로 연 특강을 통해 “저를 포함한 일부는 한반도에 전술 핵무기의 재도입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전술 핵무기는 1993년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이후에 자발적으로 철수했었지만 지금 국민의 69%가 전술핵 배치를 지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북한에 압력을 가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미국은 지금 상태로라면 북한의 핵무기 제거는 포기한 채 북핵무기..

카테고리 없음 2011.03.31

정몽준 “한국 核배치로 북핵 억제”

정몽준 “한국 核배치로 북핵 억제” 美특강… “30년간 모든 방법 실패” 정몽준(사진) 전 한나라당 대표는 29일 “핵 카드(counter-nuclear force)만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억제하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면서 전술핵 배치 주장을 거듭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한국의 새로운 안보패러다임’을 주제로 연 특강을 통해 “저를 포함한 일부는 한반도에 전술 핵무기의 재도입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전술 핵무기는 1993년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이후에 자발적으로 철수했었지만 지금 국민의 69%가 전술핵 배치를 지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북한에 압력을 가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미국은 지금 상태로라면 북..

카테고리 없음 2011.03.31

정몽준 명예회장, FIFA 부회장 5선 실패

정몽준 명예회장, FIFA 부회장 5선 실패 요르단 왕자 알리 빈 알 후세인에게 패해 표심을 잡기 위해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16년 경력도 강력한 무기였다. 하지만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요르단 왕자에 밀려 FIFA 부회장 자리를 내려놨다. 정몽준 명예회장이 6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열린 FIFA 부회장 선거에서 요르단 왕자인 알리 빈 알 후세인에게 패했다. 총 45표 중 20표를 얻어 25표를 획득한 알 후세인 왕자에 뒤졌다. 부회장직은 물론 집행위원 자리도 빼앗겼다. 아시아에 1장만 주어지는 FIFA 부회장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과 함께 국제축구계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리다. AFC 총회에서 46개 가맹국 투표로 선출되고 과반수 득표 여부에 상관 없이 ..

카테고리 없음 2011.01.07

정몽준 “실정책임 舊정부세력 심판해야“

정몽준 “실정책임 舊정부세력 심판해야“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민주당의 정권심판론을 비판, 분열과 무능의 상징이자 실정의 책임을 져야할 과거 정부세력이 심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 대표는 12일 KBS1 라디오에서 방송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번 6.2 지방선거에선 현 정부에 대해 줄곳 반대만 일삼아온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야당은 정권 중간심판이라고 말하지만 굳이 심판을 말하자면 분열과 무능의 상징인 지난 정부세력들이 심판받아야 한다”며 “과거 열린우리당, 지금의 민주당은 2년전 국민의 심판을 받았으나 출범이후 열심히 일해온 현 정부에 대해 반대만 해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이런 민주당이 정권심판을 말하는 것 자체가 국민을 너무 쉽게 보는 태도”라..

카테고리 없음 2010.05.12

정몽준 “복지는 80조, 4대강은 4조 조금 넘어“

정몽준 “복지는 80조, 4대강은 4조 조금 넘어“ “시작도 하지 않은 사업...국정조사하는 건 비상식“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야당의 국정조사 추진 움직임과 관련,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사업을 국정조사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정몽준 대표는 15일 CBS라디오 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면서 “과거 중요한 국책사업들, 예를 들어 고속도로, 케이티엑스, 포항제철을 야당들은 적극적으로 반대했지만 이러한 사업들을 그 당시 추진못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있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또 국정조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내년 예산 심의와 연계하겠다는 야당의 공언과 관련, “복지 부분 예산이 80조가 넘는데, 4대강 예산은 4조원이 조금 넘는다..

카테고리 없음 2009.10.15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8일 아침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상인들로부터 애로를 들은 뒤 시장 내 식당에서 생선 맑은 탕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정 대표는 “시장에서 먹은 밥 중 가장 잘 먹었다”고 말했다. 당 대표의 첫 일정으로 시장을 찾은 것은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이어 정 대표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방명록에 ‘견위수명(見危授命·나라가 어려울 때는 목숨도 바쳐야 한다)‘이라는 글을 남겼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국회로 돌아온 정 대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한나라당 대표실에서 인터뷰를 했다. ―한나라당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한나라당은 좀 더 개방돼야 한다. 당에 칸막이가 있으면 개방이 되지 않는다. 당이 친이(..

카테고리 없음 200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