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통령 15

‘박정희 전대통령 서거’ 30주기 현충원 찾은 한나라당대표 정몽준.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0주기인 26일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당 대표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다. 대표시절 개인 자격으로 참석했던 박근혜 전 대표와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가 추도식 전 묘역을 찾아 헌화한 일을 제외하면 한나라당 대표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정 대표의 첫 추도식 참석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정국 현안을 둘러싼 박 전 대표와의 협조적 관계를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 우세하다. 특히 향후 세종시 추진 과정에서 23일 박 전 대표의 ‘원안+알파’ 발언이 몰고올 후폭풍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다. 아울러 입당초부터 계파갈등 문제를 지적했던 중도성향의 정 대표가 친박(친박근혜)을 끌어안고 10·28 재보선 및 내년 지방선..

카테고리 없음 2009.10.27

고 김대중 전대통령 묘비 제막식

DJ 추모비 오늘 제막식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비와 추모비 제막식이 오늘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고인의 묘역에서 열린다. 묘비에는 고인의 주요 공적과 경력 등이 기록됐고 추모비에는 성경 구절과 고은 시인의 추모시 등이 새겨졌다. 제막식에는 이희호 여사 등 유가족과 동교동계 인사, 민주당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 ( 문화복지신문 )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247

카테고리 없음 2009.10.06

故 김대중 전대통령 국립현충원 안장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엄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이 오늘 국회 영결식을 시작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 가량 계속된 영결식에는 이명박 대통령 등 3부 요인, 또 미국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등 11개 나라 해외조문 사절과 초청인사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 추도사는 평민당 부총재로 김 전 대통령 부부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온 박영숙 미래포럼 이사장이 맡아 고인이 강조해온 행동하는 양심을 되새겼다. 영결식이 끝난 뒤 운구 행렬은 동교동 사저를 거쳐, 서울 광장에서 머문 뒤, 서울역을 지나 국립 현충원에 도착했다. 이희호 여사는 이에앞서 서울광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의 조문에 감사하며 남편이 평생 추구해온 화해와 용서의 정신,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행동의 양심으로 살아..

카테고리 없음 2009.08.23

서울명동성당 김 전대통령 장례미사 거행

김 前 대통령 장례 미사 명동성당서 거행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장례 미사가 봉헌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어제 저녁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집전으로 장례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에는 장남 김홍일씨 부부 등 유족과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등 측근인사, 그리고 일반 신도 등 천 여명이 참석해 김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정 추기경은 미사 강론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인권과 민주화,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 평생 헌신해왔다며 고인의 삶을 기렸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138

카테고리 없음 2009.08.23

김대중 전대통령 국립서울현충원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 사이에 묻히게 됐다. 국립서울현충원 관계자는 20일 “ 김대중 전 대통령 장의위원회 집행위원장인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족 등이 이날 오전 8시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묘역을 쓸 마땅한 곳을 둘러봤다”면서 “이 자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영면(永眠)할 묘역으로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묻힌 곳 사이에 있는 약 300평 규모의 국가 유공자 묘역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김전 대통령이 묻히게 된 곳은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과는 불과 200여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면서 “살아서는 정적 관계였던 두분이 죽어서 같은 자리에 나란히 영면, 화해를 하게 된 셈이다”고 말했다. 이 묘역은 현충원을 둘러본 유족 측에서 강력히 원했으며..

카테고리 없음 2009.08.20

전직대통령으로는 처음 국장, 김대중 전대통령

김前대통령 ‘6일 국장’ 결정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가 건국 이후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장(國葬)’으로 엄수된다. 장례 기간은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으로 결정됐으며,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결정됐다. 영결식은 23일 오후 2시 국회 광장에서 열리며, 장의위원장은 한승수 국무총리가 맡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저녁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계획안은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건국 이후 전직 대통령의 장례가 국장으로 엄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재임 중인 1979년 10월 26일 서거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

카테고리 없음 2009.08.19

김대중 전대통령 빈소 조문행렬 이어져.

빈소, 조문 행렬 이틀째 이어져 서거 이틀째인 오늘도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각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빈소를 향하고 있다. 유족 측은 김 전 대통령 서거의 의미에 걸맞는 장소로 빈소를 옮기는 방안을 정부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임시 빈소로 마련된 세브란스병원에는 오전부터 각계 인사들의 추모 행렬이 계속되는 가운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이고 있다. 임시 빈소에서는 현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족과 박지원 의원 등 측근들이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전 회의를 마친 직후 빈소를 방문했다. 박희태 대표는 이 자리에서 큰 정치인이 우리 곁을 떠난 것이 안타깝다며 이 같은 거대한 정치인이 계속 나오길 바란다며 애도를 표했다. 3부 요인 가운데 두 번째로 빈소를 찾은 이용훈 대..

카테고리 없음 2009.08.19

김대중 전대통령 영결식 빈소, 영결식장 국회로

김대중 전대통령 영결식 빈소, 영결식장 국회 광장으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공식 빈소와 영결식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19일 확정됐다. 이로써 김 전 대통령의 공식 빈소는 이르면 20일 오전부터 국회 앞 잔디밭에 마련된다. 영결식도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됐다. 박지원 의원(김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임시빈소가 마련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브리핑을 통해 “18일 저녁 이희호 여사 등 유족들과 상의해 정부 측에 빈소와 분향소, 영결식장을 국회에 두기로 합의했다“며 “정부가 19일 오후 중 빈소와 분향소 설치를 완료하면 내일 오전 일찍 옮겨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평소 자신이 의회민주주의자라는 것을 강조했다“며 “국회가 민주주의의 전당 역할을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

카테고리 없음 200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