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47

이명박 대통령 과학벨트 논란

MB “충청 과학벨트, 공약집에 없었다“ 말실수했나 마음 변했나 “4월 이후 추진위 발족해 부지 공정하게 선정“ 충청 “신의 저버린 처사… 용납 못해“ 반발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신년 방송좌담회에서 정관용(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수진 SBS 앵커 등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1일 '백지 상태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를 선정하겠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이 정국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 좌담회에서 “4월 이후 발족할 과학벨트 추진위원회가 공정하게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충청 지역의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해석돼 파장을 낳고 있다. 당장 충청권 자치단체장과 자유선진당 등이 ..

카테고리 없음 2011.02.02

이명박 정부의 북핵 협상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랜드바겐’

이명박 정부의 북핵 협상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랜드바겐’(일괄타결안)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MB 정부의 고위 관료들이 6자회담 재개시 그랜드바겐에 따라 협상에 임할 뜻을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각수 외교통상부 장관 대행은 10월 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향후 6자회담이 재개되면 합의와 번복을 거듭해왔던 과거의 협상 패턴을 탈피, 그랜드바겐 구상에 따라 북한의 불가역적 비핵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선 9월 15일에도 MB 정부 대외정책의 실세로 평가받는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는 “우리 정부가 제안한 비핵화 그랜드바겐에 북한이 응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처럼 MB 정부가 ‘그랜드바겐’에 강한 집착을 내보이면서 6자회담 재개시 이 전..

카테고리 없음 2010.10.07

이명박 정부 탄생주역 국실련, 해체선언

이명박 정부 탄생주역 국실련, 해체선언 27일 임원회의후 전국 35만여 '아스팔트부대'회원 활동 정리 이명박 정부의 탄생 및 성공을 위해 보수우파의 아스팔트 부대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국민성공실천연합(약칭 국실련)’이 27일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2007년 7월 한나라당 대선경선 때부터 ‘포럼 한국의 힘’으로 활약한 이 단체는 정권교체 뒤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화합과 소통이 화두가 되는 현 상황을 감안해 그동안 전개해온 공식적인 활동을 모두 중단하면서 전격적인 해체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 국실련 관계자는 “8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회의를 통해 국민들의 화합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자는 의미에서 해체를 선언했다”며 “16개 지부 234개 지회, 35만여명의 전국조직을..

카테고리 없음 2010.07.28

이명박 대통령 “北, 천안함 사태 사과해야”

이 대통령 “北, 천안함 사태 사과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6.25 전쟁 60년 기념식에서 북한은 천안함 사태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6.25 전쟁 발발 60년 기념식이 이명박 대통령과 3부 요인, 참전 용사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조지 메이슨가드 국제한국전참전연맹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기적의 60년, 더 큰 대한민국을 열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 대통령은 유엔 참전 21개국 대표와 국군 참전용사 대표 등 22명에게 '감사 액자'를 증정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외쳐 자유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북한은 천안함 도발 사태에 대해 분명하고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카테고리 없음 2010.06.25

장관ㆍ참모들과 남산 산책하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6일 각 부처 장관 및 청와대 참모들과 남산을 산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정정길 대통령실장 및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40여명과 함께 남산공원 입구에서부터 정상인 남산타워를 거쳐 케이블카 출발지점 앞까지 5.7㎞에 이르는 코스를 2시간10분간 산책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새해 들어 처음으로 이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 및 장관급 인사들과 편하게 만난 자리로 특별한 정치적 대화는 없었다는 후문이다. 세종시 수정을 비롯한 여러 과제를 추진하느라 이 대통령과 각 부처, 청와대 등이 모두 다소 지친 만큼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만나 향후 국정운영을 더 잘하자는 의지를 조용히 다지는 자리였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10.02.06

이명박 대통령, “인도 원전 건설에 한국 참여 기대”

이 대통령, “인도 원전 건설에 한국 참여 기대” 이명박 대통령은 한-인도 CEPA(세파), 즉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통해 양국 관계를 경제뿐 아니라 정치 외교 등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인도 방문을 계기로 인도의 유력 일간지 '타임즈 오브 인디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기후변화에 대응한 녹색성장 분야, 특히 인도의 원전 건설에 한국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도 인프라 구축 사업시 두 나라 소프트웨어 기업의 공동 참여, 와이브로 분야 등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포스코가 인도 오릿사 주에 추진 중인 제철소 건설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인..

카테고리 없음 2010.01.24

이명박 대통령, 새해 국정운영 기조 밝혀

이명박 대통령은 글로벌 외교 강화와 선진화 개혁 박차, 그리고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 기조 유지 등 3대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 국정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3대 국정운영 기조 아래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대 국정 핵심 과제는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교육 개혁과 지역 발전,정치 선진화, 그리고 글로벌 외교 강화와 남북관계 발전이다. 이 대통령은 현 정부의 첫번째 국정과제는 누가 뭐라 해도 경제 살리기라고 강조하면서 상반기에 비상경제체제를 끝내고 하반기엔 서민들도 경제 회복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 살리기의 핵심인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서비스 산업 진흥과 혁신중소기업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히고, 앞..

카테고리 없음 2010.01.04

[2010 신년사] 이명박 대통령 “더 큰 대한민국 만들기 매진”

[2010 신년사] 이명박 대통령 “더 큰 대한민국 만들기 매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0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위기 속에서 미래로 뻗어 갈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냈습니다. 어둠 속에서 새로운 밝음을 찾아냈습니다.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주최국이 됐고, 숙원이던 원자력발전소 수출의 길을 드디어 열었습니다. 또 세계에서 처음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됐습니다. 2009년 우리가 얻은 것은 자신감입니다. 2010년 우리가 갈 길은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입니다. 저희 정부는 ‘일로영일(一勞永逸·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하면 영원히 번영할 수 있다)’의 자세로 선진 일류 국가로 가는 초석을 확실히 다지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길목에서 우..

카테고리 없음 2010.01.01

이명박 대통령 “임기중에는 대운하 하지 않겠다“

이명박 대통령 “임기중에는 대운하 하지 않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국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이미 이 정부의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물리적, 시간적으로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의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국회에서 4대강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4대강 관련 예산을 둘러싼 여야간 충돌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직접 ‘대운하 연계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돼 국회의 반응이 주목된다. 앞서 한나라당도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국민 선언문’을..

카테고리 없음 2009.12.30